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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t

골스로서는 위닝 멘탈리티를 믿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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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6 09:19:14

커리가 사실상 아웃되면서 제 육아라이프의 낙이 하나 사라졌습니다


그래도 골스를 보다보니 어느덧 팬이 되어버린 저의 생각 하에 앞으로의 험난한 고비를 헤쳐나갈 가능성을 엿본다면.


계속 승리하다보면 승리에 익숙해지며 승리를 위한 플레이에 능숙해지는 소위 '위닝 멘탈리티'라는 것이 생긴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1차 스리핏 이후 조던이 빠진 피펜이 이끄는 시카고도 상당히 훌륭한 팀이었죠. 좀 다른 이야기인데 퍼거슨 재임 당시 맨유가 그러했습니다. 스티브 커의 감독 경력이 길지는 않지만 이미 명장이라 부르기 충분한 감독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선수들은 지난해 67승, 올해 73승을 거두면서 그들 나름대로 '승리하는 법'에 대한 노하우가 몸에 체득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어떤 상대를 만나도 주눅드는 법은 없을 것 같구요.


또한 탐슨과 반즈, 특히 반즈에겐 어떻게보면 큰 기회입니다. 이 기회에 존재감을 드러내어 본인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최적의 장이 마련된 것입니다. 맥시멈? 2라운드까지 맹활약하면 그깟 맥시멈이 될 겁니다.


그리고... 제가 이곳에서도 꽤 많이 깠던 탐슨인데... 탐슨이 맹활약해서 2라운드까지 커리 없이 클리어에 성공한다면 남들이 뭐라 한들 스탯이 뭐가 됐든 최소한 저만은 탐슨 NO.1 슈가라고 인정하겠습니다.


그러니... 탐슨 반즈 화이팅! (나머지 멤버들도 무척 잘 해주고 있지만 유독 이 둘에게 눈길이 가네요)


아직 골스는 죽지 않았습니다. 그린, 보것, 탐슨, 295$, 반즈 등 남은 선수들은 모두 건재합니다.


플옵이 끝날때까지 그저 화이팅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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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4-26 09:21:05

진짜 반즈는..

맥시멈 받고 싶으면,

이번이 마지막 기회이면서,절호의 기회인 것 같습니다..

2016-04-26 10:18:55

거짓말 같은 반즈의 각성 기대해 봅니다.

탐슨은 무리한 돌파 보다는 오프 더 볼 무브 이후 캐치 앤 슛
쿨타임이 자주 돌아오길 바랍니다 
그리고 팀골스의 힘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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