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습니다. 욕심이 부른 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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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4-26 07:26:50
제 글이 틀릴수도 있고, 말이 안되신다고 뭐라고 하실수 있겟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감히 글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전 사실 골든스테이트가 정규시즌 들어서 73승이라는 nba시즌 최다승 기록이라는 타이틀때매 너무 무리하는게 아닌가 내내 생각해왔엇습니다.
OKC나 SAS 그리고 클리퍼스 등등 골든스테이트보다 승률이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심지어 정규시즌 1위라는 타이틀을 진작에 거머쥐었음에도 불구하고,82경기동안 단한번의 휴식조차 주려고 하질 않았습니다.
심지어, 시즌 막판에는, 73승이라는 타이틀때문에 커리 드레이몬드 그린, 그리고 톰슨 등등의 주축선수들의 출전시간도 상당히 많이 받았었고, 결국 시즌 막판까지 전력에 전력을 다한끝에.. 73승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쥘수는 있엇죠.
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그탓이라고 안하실수도 있겟지만, 그이후 플레이오프 첫경기에서 스테판커리는 부상을 당햇고 4차전에서 무리하게 복귀하려다가 결국 MCL이라는 부상에 시달려 앞으로의 플옵전망도 장담치 못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과연, 82게임동안 휴식을 한번도 안준게.. 전혀 영향이 없다고 말할수있을까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클리블랜드와 샌안토니오 오클라호마 클리퍼스 등등 시즌 막판에 백투백 쉬게해주고 REST를 해주는게 그냥 단순히 심심해서도 아니거니와 멍청해서도 아닙니다. 특히나 샌안토니오는 한번 시즌에 1등에 목매달려서 무리하려다가 주축선수의 부상을 앓고 플레이오프에서 업셋을 한번 당해본 경험이 있기에,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철저하다 철저한 관리를 계속 해온겁니다.
무릎이나 발목은 시즌을 거듭하고, 게임을 많이 거칠수록 피로가 쌓여서 부상을 달 확률이 올라가기 마련인데, 물론 73승을 거두고 건강하게 우승까지 했으면 최고의 시나리오였겟지만 결국 이사단이 났기에, 그 결과와 앞으로의 전망은 너무 안타까울수밖에 없네요.
기록보다 중요한것은 타이틀이고 타이틀이 없는 기록은 전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결국 NBA신기록을 세웠어도 타이틀이 없으면 쉽게 잊혀지기 마련이구요.
앞으로의 플옵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겟지만, 이번을 계기로 뭔가 배웠으면 하는 골든스테이트가 되엇으면 좋겟고, 앞으로 이런절차가 없기를 바랫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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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이 아예 없다곤 말 못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