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애틀 4차전] 수비로 경기를 지배한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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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4-25 23:29:48
오늘 홈에서 열린 4차전을 잡으면서 셀틱스가 시리즈를 타이로 만들었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첫 두 경기가 끝나고 나선 스윕 당할 각이라고 셀틱스 팬들 다들 좌절했었는데..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았네요. 이 경기에서는 아이재이아는 뭐 항상 하던대로 잘해줬고, 스마트의 수비가 특히 돋보였습니다.
스마트는 처음에 코버에게 붙었습니다. 3차전에 코버가 폭발했었죠. (17득점, FG 6-10) 코버 같은 치명적인 슈터는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걸 스티븐스 감독도 알고 있었고요. 그래서 스마트가 막는데.. 코버의 슛시도를 두 번으로 제한하며 완벽히 틀어막죠. 그 두 번도 한 번은 속공 시, 한 번은 스마트가 오프볼 도움 수비를 갔을때입니다.
이렇게 코버를 틀어막는데 공헌하던 스마트지만 코버만 막고 있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폴 밀샙이 4쿼터 중반까지 41점을 쏟아붓고 있었기 때문이죠. 뭔가 해야겠다고 생각한 스티븐스 감독은 스마트를 불러서 딱 한 마디 합니다.
"마커스, 막아! Marcus, Guard him!"
https://www.youtube.com/watch?v=Cs-f10iuuK4&feature=youtu.be
아니 포인트가드더러 파워포워드를 막으라니요. 억울하지만 그냥 까라면 까야죠. 스마트가 밀샙을 막는 동안 밀샙은 1-5 야투율을 기록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그 전까지 밀샙은 65% 이상 야투율로 41득점을 넣고 있었습니다.) 스마트는 이외에도 경기 중 타보 세폴로샤, 켄트 베이즈모어, 데니스 슈뢰더, 제프 티그를 막았고 스마트가 막는 동안 상대 애틀란타 선수들은 12개 중 10개의 샷미스, 그리고 2개의 턴오버를 저질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s-f10iuuK4&feature=youtu.be
아니 포인트가드더러 파워포워드를 막으라니요. 억울하지만 그냥 까라면 까야죠. 스마트가 밀샙을 막는 동안 밀샙은 1-5 야투율을 기록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그 전까지 밀샙은 65% 이상 야투율로 41득점을 넣고 있었습니다.) 스마트는 이외에도 경기 중 타보 세폴로샤, 켄트 베이즈모어, 데니스 슈뢰더, 제프 티그를 막았고 스마트가 막는 동안 상대 애틀란타 선수들은 12개 중 10개의 샷미스, 그리고 2개의 턴오버를 저질렀습니다.
"I'm a basketball player. I don't really define myself as any position. I
think that's what's been so unique about me growing up and playing
ball,"
"저는 바스켓볼 플레이어입니다. 저는 제 자신을 어느 포지션이라고 정의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제가 성장하고 플레이하면서 가장 유니크했던 점일겁니다."
*이 글은 Celticsblog.com의 Kevin O'Connor 칼럼을 각색&의역한 글입니다."저는 바스켓볼 플레이어입니다. 저는 제 자신을 어느 포지션이라고 정의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제가 성장하고 플레이하면서 가장 유니크했던 점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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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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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negative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으로 좋은 의미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MRI 네가티브는 이상한 점을 못 찾았다는 의미일 겁니다.
아하 그렇군요 다행이네요!!!
그냥 부위가 부위이다보니 무리 안시키려는 것이였다니 안심이 가네요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스마트도 설린저만큼은 아니지만 한엉덩이 하지않나요?!
내년에 출장시간 좀더늘어나면 디펜시브팀 충분히 노려볼만하죠 보스턴참 수비의 팀이라 좋아요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