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컨을 보면 농구도사란 말이 어울리네요힘 스피드 체력 모든걸 잃은 센터가아직도 NBA수준에서 1대1이가능하다니..랜돌프상대로 앤드원을 얻어내는걸보며신기함을 느꼈습니다.개인적으로 작년 플옵1차전 클리퍼스전디조던상대로 요상한슛으로 다득점한 이후로골대에서 힘없이 밀려나면서 한손으로던지는(?)이 슈팅이 시그니쳐 무브가 된 느낌입니다뭐라 말로 표현하기도 힘드네요.. 너무 멋없어서..
괜히 NBA 역대 최고의 포워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멋없는 포스트업 스킬이 얼마나 견고하고 대단한 건지 새삼 느껴지네요.
던컨 어릴때 스핀한다음에 막대기 덩크 시그내쳐 처럼 좀 했는데 그때도 멋은 그닥이지만 아직도 골밑공격 성공하는거 보니까 클래스 어디 안가네요 멋없지만 멋있는 클래스
군소리그에서는 50까지도 경쟁력을 보여줄수있는 위대한 선수라고봐요
설명이 웃겨서 무슨 슛인지 찾아봤습니다
그래도 늙었다는게 느껴지긴 해요. 경기보다보면 허우적 거릴때가 자주 보임.
야투율을 66.6퍼센트까지 끌어올리는 그날까지 노망주 화이팅
역시 악마답게 야투율도 666...이왕 뛰는거 66세까지 한번...
포텐 못터트렸다고 하기엔 좀 그렇지 않나요..?
기껏해야 식스맨의 반짝 활약이겠지요
세경기 터지면 던세니티라 불렸을텐데 그런 기억이 없는걸 보면 한두경기 반짝인듯.
둔칸 / 던잉여라고 불렸으니까요.. 뭐..
감싸는게 더 웃겨요
그래도 힘없이 밀려나면서 던지는거 보면팬 입장으로 볼 때 안타깝기도 하고 참 ㅠ
왼쪽 무릎이 망가진 상태에서도 나름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올해는 오른쪽 마저 망가지니 특유의 포스트업 -> 턴어라운드 슛이 전무해지더라구요.. 아쉽습니다..
손 끝 감각이 유독 좋아서 저 흐물샷이 제법 통하죠.
그 슛을 보면 뭔가 흐어어어~ 하는 의성어가 떠오르네요.
흐어어~ 슛이랄까..
받아라아~ 흐어어~ 슈웃~~!음성지원 되는 듯한
이제 명실공히...
가끔 보면 애들 데리고 농구하는 사촌 형 보는 것 같습니다. 안 풀릴 땐 나이 든 삼촌 같지만... 잘 풀릴 땐 그래보여요
1 디앙이 급의 리그최고의 높이2 패스센스3 유연하면서 간결한 동작4 완벽한 시간차솔직히 눈에는 안차네요
괜히 NBA 역대 최고의 포워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멋없는 포스트업 스킬이 얼마나 견고하고 대단한 건지 새삼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