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시즌 댈러스가 노려볼 수 있을(?) Fa

대물?

노비는 가는그날까지 클래스있는 플레이로 보여주니까 영건들에게 이보다 더 영광이자 훈육이 없죠 화석같은 사람..

구단주가 적극적인 거야 팬들은 보기 좋을지 모르겠지만 선수차원에서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회사에 들어갔는데 그 회사 오너가 적극적으로 계속 나를 주시하고 있다는 이야기거든요. 저는 그냥 돈만 잘주고 완전히 신경 끊는(그냥 안보이는) 구단주가 제일 편할거 같거든요.

그건 본인생각이신거구요.
그리고 저는 일반 회사 고용주와 스포츠구단주를 동일시하는게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큐반이 구단 운영이나 계약이면 모를까, 선수가 하는 '일'(경기)에 직접적인 압박이나 영향을 주는지 잘 모르겠네요.

제 이야기는 구단주가 열정적인게 FA선수들이 더 달라스로 오고 싶어할 요인이 전혀 아닐거라는 겁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선수에게 좋을게 전혀 없거든요. 근래 거액 FA로 합류한 파슨스같은 경우 큐반이 직접만나서 셀카도 찍고 엄청 반가워하고 그랬는데 부상으로 못나오고 성적이 안좋은 지금은 큐반(돈주는 사람)과 어떨지를 생각해보면... 껄끄러우면 껄끄러웠지 좋진 않을거 같아서 말입니다. 돈값 못하면 돈준사람에게 미안해지지고 하고 그렇잖아요. 이런 면에서 프론트와 구단주는 좀 차이가 있죠.

근데 돈값못한게 미안한건 프로선수가 본인이 못한건데 감수해야할 부분아닌가요. 구단주와 친교가 있든 없든 그게 무슨 차이를 가져오는지도 모르겠구요.
그리고 다시 말하는데 전혀 아니라는건 다 본인 생각이신거구요.
첫댓글에 적었잖아요. '제가' 선수라면 좋다구요.

감독도 그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