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보면 팀운이 너무 아쉬운건지..

Comments

2016-04-18 18:39:45

지금도 벤치맴버나 감독이 좀 아쉬운 감이 있지만 괜찮다고 보는데 슈퍼팀의 등장으로 어렵게 되었다는... 근데 릅과는 오히려 시너지는 안 날것 같아요, 같은 온볼 플레이어라서...

2016-04-18 18:40:22

르브론+폴이라니 생각만해도 너무 흥분되는 조합이네요

2016-04-18 18:41:46

크리스폴이 턴오버를 그렇게 많이 했었나요? 휴스턴과의 시리즈에서도 폴은 본인 역할은 다 한걸로 기억하는데...

2016-04-18 18:54:31

작년 플레이오프 12경기 평균 턴오버 2.2밖에 안됩니다.

Updated at 2016-04-18 18:43:14

폴+멜로는 어떠신가요?

저는 왠지 폴이 릅이랑 하면 둘 사이가 멀어질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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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8 18:45:07

폴 대니그린 카와이레너드 알드리지 던컨 그렇습니다 샌안에 딱입니다...

2016-04-18 19:37:41

안됩니다..상 대 팀도 배려하셔야지요...폴이 샌안 가면 너무 사기가 됩니다...ㅠ.ㅜ

2016-04-18 22:08:09

진짜 그러네요

Updated at 2016-04-18 23:18:49

와.. 팀 밸런스고 뭐고 다 떠나서 조합 자체는 완벽하네요;;;

S급 패스 받아먹는 대니그린이 5옵션이라면... 상대팀 입장에서는 재앙입니다 재앙.

2016-04-19 00:44:11

2016-04-18 18:45:12

저는 폴이 팀운이 안좋았다라고 평가받을 정도는 아니라 생각해요. 뉴올시절은 제가 코비 경기만 간간히 챙겨보던 시절이라서 잘 모르겠고, 클립스에 와서는 동료들 괜찮았죠. 작년에 다잡은 시리즈 휴스턴한테 내준게 두고두고 아쉬울듯 합니다. 폴 팬분들은..

2016-04-18 18:46:04

르브론은 훌륭한 오프볼무브를 가지고 있기도 하기때문에 충분히 폴과 어울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lac경기보면서 르브론이 있었다면 이라고 생각한적이 몇번 있어서 .. 그런진 몰라도

2016-04-18 18:48:58

음.. 르브론은 자기 공 없을땐 좀 서있는 장면이 많지 않나요..? 요새는 스크린도 곧잘 걸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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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8 19:02:50

어울리기야 하겠지만 각 선수의 능력을 극대화 한다고 생각하면 온볼일때 위력이 극대화되는 르브론보다는 슈퍼스타 중에는 듀란트, 혹은 볼처리가 비교적 빠른 멜로가 더 나을 듯 하네요. 물론 클맆에 르브론이 있으면야 좋겠지만 지금 그리핀이 나은듯 하구요.

Updated at 2016-04-18 20:04:06

르브론이 오프볼무브가 그렇게좋은편은 아닌것 같아요.

2016-04-18 21:34:30

갠적으로 르브론은 커리랑 정말 잘 어울릴꺼 같아요

Updated at 2016-04-18 18:50:05

작년 휴스턴전 참사를 생각하면, 팀탓 할 껀덕지도 없죠.

변명 댈 시기는 지났어요. 앞으로가 중요할 뿐..

2016-04-18 19:02:36

폴팬으로써 폴릅보단 폴듀다 더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폴릅 둘다 볼점유시간이 길어 릅이 리딩포기하지 않는 이상 공생이 힘들지 않을까요? 갠적으론 발머란 리버스가 fa 듀미미 데려왓음 좋겠습니다!

2016-04-18 19:08:55

데려올만한 샐러리가 없는데 무슨 수로 듀란트를 데려오나요?

2016-04-18 19:22:25

발머가 어마어마한 사치세 낼 감당이 되면 데려올 수는 있습니다.

2016-04-18 19:25:22

샐러리캡 때문에 안 되죠. 아무리 다음 시즌 샐러리캡이 크게 늘어난다고 해도.

제프 그린, 자말 크로포드 다 빠져도 다음 시즌 잡혀있는 샐러리만 82밀리언입니다.

2016-04-18 19:32:49

nba는 하드캡제도가 아니라 소프트캡제도라서 샐러리캡 넘는 게 허용이 됩니다. 대신 어마어마하게 사치세를 물기 때문에 잘 안하는 거죠. 당장 올시즌 클블도 사치세라인을 넘어섰음에도 어마어마하게 사치세를 물고 선수단 운용하고 있죠. 몇년 전 cba룰이 개정되고 나서는 좀 제한이 되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소프트캡이라 영입은 가능합니다.

2016-04-18 19:35:39

언더캡에서는 모르겠는데 샐러리캡 넘어가면 타팀에서 선수 데려오려면 미드레벨이나 미니멈 샐러리밖에 못 쓰죠.

듀란트가 어떤 선수인데, 10밀리언 가지고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Updated at 2016-04-18 20:20:29

잘못 알고 계십니다.
샐러리 캡을 넘어선 계약을 할수 있는건 FA가 된 선수의 소속팀에서 해당 선수에 대한 버드 권한을 보유한 경우 가능합니다.
셀캡을 넘기는 타팀 FA의 계약은 불가능합니다. 사인 앤 트레이드라는 방법이 있긴 합니다만 일반적인 FA계약과는 약간 다른 얘기로 생각해야 할듯 합니다.

2016-04-18 19:49:14

뉴올시절 빼면 팀운 없다고 할 수는 없죠

그리고 르브론과는 겹치는 부분이 크다고 봅니다

폴이 미네로 간다면 정말 재밌을 것 같긴 하네요

2016-04-18 19:52:38

폴 팀운 탓 하는건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폴의 한계입니다

2016-04-18 20:05:09

폴의 오랜 팬으로 한 마디 하겠습니다. 동료 운이 없다고는 절대 할 수 없습니다. 단, 감독 운이 없었죠. 플옵은 가지만 서부에서 컨파 갈 능력은 없는 1.5류 감독들. 바이런 스캇, 몬티 윌리엄스, VDN, 닥리버스까지. (뉴올때 gm출신 감독님은 접어두더라도요)

2016-04-18 20:13:20

궁굼한게 작년 폴이 스퍼스전 끝나고 햄스트링때문에 문제되지 않았나요?? 아니면 다시 쉬고 정상상태였나요? 스퍼스 1라 탈락후 대충 봐서...

2016-04-18 20:45:54

클리퍼스와서도 팀운 얘기나오면 안되죠.... 그리핀에 디조던까지 잡고 벤치멤버들까지 리그 최상급 원하면 그건 염치없는거죠

2016-04-18 21:20:40

팀운 얘기도 나올 수 있는 얘기죠. 동의 하긴 어렵지만요. 굳이 따진다면 감독운은 별로인 것 같습니다. 그나마 나은게 덕장타입의 닥감독인데, 가성비 좋은 선수들을 그렇게 많이 데리고 있으면서 못쓰는 거 보면 보스턴때는 어떻게 우승했는지 의문이 들정도에요.

Updated at 2016-04-18 22:27:00

동료든 감독이든 운이 없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의 환경은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같은 관점에서 보면 듀란트, 르브론, 멜로도 마찬가지죠. 원래 다른 조건 상관 없이 우승한 팀의 멤버는 항상 운이 좋았다고 평가 받을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한 끝 차이로라도 우승에 실패한 팀의 멤버는 반대로 항상 환경에 아쉬운 점이 있어 왔구요. 실제 최근 몇 년을 따져보시면 아마 다들 공감되실 겁니다. 결국 스포츠에서 환경은 결과론에 가까운 면도 크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