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슨 "앞으로 커리를 364일간 놀릴 권리가 있겠다"
Foot Locker 3점 콘테스트 우승 후 있었던 3분간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전부 번역하지는 않았지만 앞의 세 문답이 재밌어서 올리게 되네요.
오역이 다분히 있을 수 있으니 지적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Q: 클레이, 축하합니다. 이 (3점 대회 우승)타이틀에 가장 아끼는(cherish) 부분이 뭡니까?
K: Steph(커리)와 다시 함께 파이널까지 올라왔다는 사실이네요. 작년의 데자뷰를 느꼈고...(중략)
스플래쉬 브라더스가 백투백으로 우승을 한다는건 참 멋진 일이죠(cool).
Q: 이번 대회 우승으로 Steph에게 얼마나 오래 자랑할 권리가 있을 것 같나요?
(How long will you have BRAGGING RIGHTS over Steph...)
K: 음 364일요.
(질문한 기자 웃음)
(후략) - 서로서로 슛에 관해 비교를 많이 하고 그가 팀의 뛰어난 중심적 존재..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Q: 둘이 서로 이번 경기에 내기를 했나요? (탐슨 웃음)
K: 가볍게 이야기 했습니다. (We've got a gentleman's bet) 우린 언제나 즐겁습니다. 서로 매우 친하기도 하니까 친구끼리 트래쉬토크도 하고...(후략)
이후에는 팀으로서의 골스라던지 전반기를 보낸 느낌을 질문 받았습니다.
===========================================================================
재밌네요. 탐슨...욕심을 드러내지 않는 스타일 같은데도. 364일은 다음 3점슛 대회도 생각을 하고 말을 한 거겠죠
매냐 첫 글이라 어떻게 써야 될 지 모르겠네요.
작년부터 눈팅만 하다 글 쓰려니, 손쉽게 쓰시는 다른 분들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2016-02-14 15:29:23
레이알렌을 이긴 폴피어스가 생각나네요
2016-02-14 15:34:59
멋있습니다. 이래서 골스를 좋아하죠..
2016-02-14 15:54:11
머니볼 다섯개 다 넣었었죠? 아마
2016-02-14 16:00:28
행복워리어스군요....가족같은분위기네요 |
글쓰기 |
탐슨 매력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