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틀러 트레이드 루머가 이해가 전혀 안가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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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2-14 12:51:11
불스측에서 올랜도에 버틀러 트레이드를 요청했다는 찌라시가 등장하긴 했는데
장기적인 구단 운영차원에서 버틀러 트레이드가 이해가 안가는건 아닙니다.
사실 로즈는 건강문제가 항상 딸려있기때문에 트레이드가 힘든상황이고,
가솔도 올해가 가면 멤피스로 갈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그럼 장기적인 팀의 코어로 버틀러만 남는데 라인스도프의 구단 경영 철학상
빅네임 FA는 데려오기 힘들다고 보고, 버틀러 중심의 리빌딩을 해야하는데
버틀러가 그린처럼 패스에 눈을 확 뜨지 않는 이상은 그를 중심으로 리빌딩해도
대권에 도전하긴 쉽지 않겠죠..
(오히려 짱짱해진 동부에서 플옵만 가도 잘했다는 평가가 나올거고,
리그 트렌드상 수비 중심의 팀으로는 우승이 힘든 추세로 가고 있기때문이죠..)
그래서 현재로썬 버틀러를 트레이드시키고 로즈-가솔을 잡아두고 트레이드 댓가로
나머지 슬롯을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으로 장기적인 플랜을 가져가는것도 팀 입장에서는
생각해봤음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올랜도와의 루머는 좀 찌라시 같았던게 버틀러로 데려오고자 하는 자원이
이도 저도 아니었죠..셀러리를 비워내려는 목적이 아닌이상 어느정도 버틀러와 비슷한
생산력을 가진 선수를 데려와야 하는데 이것저것도 아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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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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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를 트레이드 시키는게 더 나을것 같네요. 버틀러는 아직 발전 더 할 수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