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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 2픽으로 디트로이트에서 데뷔했으면 커리어가 달라졌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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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2-11 17:34:44

96이후 최고의 황금드래프트라 일컫는 03드랩 1브롱 2다르코밀리치치 3멜로 순인데 디트가 밀리치대신 멜로를 픽했다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현재 포르칸정도 루키데뷔스탯과 실링을 기대하고 2픽으로 뽑혔나봅니다.

얼마전 e에라이 s쉬밤 p피터지게맞고 n엔진에 머리박을매체가 과대평가된 선수로 뽑았죠. 그외 커리어가 형편없다며 까이고 분명팩트라 반박도 안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배드보이즈2기. 반지원정대 레이커스를꺽고 우승했습니다만 다음 산왕에게 패했습니다. 그후 르브론랜드 샼웨이드애미 에게 플옵에서 잡히기도하며 해체됩니다.

빅벤은 르브론에게 가고 빌럽스는 아이버슨과 트레이드되어 멜로에게와서 서부컨파까지 올려놓죠.

배드보이즈2기 멜로가 있었다면 최소한 리핏은 가능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당시 산왕은 던컨의 전성기와 mvp모드였지만 정상급스윙맨에게 약했습니다.

빅벤과 라쉬드가 골밑에서 맞불놓아 던칸과 맞붙고 수비좋은 빌럽스가 팤제어합니다.

공격력약한 테이션프린스대신 멜로가 디트공격의 선봉장이되어 폭격했으면 사이즈부터차이나는 보웬이 날써니는 막기힘들었을겁니다. 더군다나 보웰은 공격이좋은가드 해밀턴도 막아야죠.

만약 이적했다면 르브론랜드와 마이애미 보스턴빅3와도 경쟁하다가 10년대들어 주축들의 노쇠화로 해체하고 멜로중심으로 리빌딩하고 프랜차이즈가되어 폴이나 하워드와 빅3 만들어 다시 정상을 노렸을것 이라는 상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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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2-11 17:33:55

당시 디트 주전이

빌럽스-해밀턴-프린스-라쉬드-빅벤

인데 모두잘했지만 팀내주전입지로따지면

프린스가5번째였죠.

4명 올스타 뽑힐때도 프린스만 못뽑혔구요.

그 프린스자리에 날써니시절의 멜로라...

방패도 강철인데 창마저 방천화극이군요.

WR
2016-02-11 17:37:07

프린스는 에이스스토퍼이자 벤치에이스로 멜로대신 상대에이스수비하며 좋은 동반자가 되는거죠. 멜로가 이미지도 어울리고 완벽한 수비팀디트에 공격력을 올려주었을거라 생각합니다.

2016-02-11 17:37:14

방패가 강철이 아니라 캡틴아메리카 방패급 아닌가요?

2016-02-11 18:11:36

딱 맞네요...비브라늄......가뜩이나 미칠듯이 단단한데 때리면 때릴수록 공격으로 무너뜨리고 자연히 그 공격 수비하다가 체력 떨어져서 수비가 더 단단해지는 효과를 보였을 수도......

2016-02-11 17:36:32

근데 래리 브라운이 신인에겐 좀 안좋지 않나요?

WR
2016-02-11 17:44:51

그렇긴합니다만 멜로정도 클라스는 감독상관없이 실력발휘했을거라 봅니다.

2016-02-11 18:10:34

그런 경향이 있긴 한데 신인 나름이죠. 멜로는 루키시즌에 바로 평득 20을 찍는 클래스였기 때문에 중용 안했으면 바보죠.

WR
2016-02-11 18:13:25

맞아요. 프로젝트형 밀리치치와 다르게 이미 스킬셋이갖춰진 완성형이라 잘했을거라봅니다. 다만 팀플중시로 디트서 데뷔했으면 덴버데뷔시즌보다 약간의 1차스탯하락이 나타났겠지만서요.

2016-02-11 17:37:43

생각해보니까 또 그렇네요 커리어가 엄청 달라졌을듯 싶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덴버의 앤써-날써니의 간지듀오를 볼수없다는게 아쉽네요 
WR
2016-02-11 17:41:29

콘로우간지듀오 였지만 수비력좋은스포 프린스가 멜로보완해주고 포스쩌는 강력한골밑과도 잘어울리죠. 날써니생각하면 빅벤 라쉬와도 갱스터삘내며 간지났을거 같아요.

2016-02-11 17:40:04

동부경기 쇼다운보는 재미가 엄청났을거 같습니다.

르브론 웨이드 멜로 거기에 아이버슨 아레나스도있고 진짜 재밋었을거같아요.

WR
2016-02-11 17:45:41

넵 그리되면 진짜 동부가 꿀잼이었겠죠.

2016-02-11 17:40:28

카멜로면 득점왕급 SF인데...

그 이후의 역사를 바꿨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WR
2016-02-11 17:43:54

쓰리핏도 찍으며 샼웨이드애미 르브롱랜드 컨파결승 물먹이고 보스통빅3와 동부컨파혈전 패배후 리빌딩 들어갈수도 있죠.

2016-02-11 17:43:58

내년 3픽 예상되는게 얄궂게도 드라간 벤더이고 2픽이 잉그램인데, 요즘 벤더가 열심히 주가 치솟고 있죠.

어떨런지...

WR
2016-02-11 17:48:07

하하 역사가 반복되는지 과연 벤더가 가솔노비인지 밀리밝냐니인지 궁금하네요.

2016-02-11 17:46:37

저도 그 생각 참 많이 해봤습니다 1차스텟은 조금 떨어졌을 수도 있었겠지만 멜로의 커리어를 통째로 바꿀수도 있었겟죠

WR
2016-02-11 17:49:33

넵. 반지도 있었겄죠. 가정할때마다 아쉬운상상입니다.

2016-02-11 17:46:45

디트가 밀리시치뽑을때만해도

빌럽스-해밀턴-프린스-빅벤은

있었는데 파포자리가 무주공산이었던걸로 압니다.

라쉬드는 아마 드래프트로 밀리시치뽑고난 후에 데려온걸로 아는데

당시 디트입장에선 갑툭튀한 유망주 프린스가 3번 슬롯에 있었으니

비어있는 4번자리를 2픽을 써서채우려는건 이해할 수 있었죠.

다만 당시 드래프트에서

르브론,멜로의 입지가 너무컸기에
(초고교급 대어,대학리그평정한에이스신입생)
2픽으로 멜로안뽑은게 놀랍긴했죠.

(파포뽑고싶었으면 4픽에 보쉬를 뽑지 차라리..)

WR
2016-02-11 17:51:46

아 라쉬는 이후에왔군요. 그래도 최고의재능을 뽑았어야했죠. 시라큐스우승시키며 3월의광란이끈 멜로인데. 당시 시라큐스가 전통적강호도아닌데 뉴욕집이랑가까워 가서 원맨쇼로 우승시킬정도였는데

2016-02-11 18:03:58

이건 NBA 팬 사이에서 2000년 대 이래 최대의 IF 라는 얘기도 많았던 가정 일 겁니다.   

 
WR
2016-02-11 18:05:29

넵. 두고두고 회자되는 이프주제죠.

2016-02-11 18:33:07

사실 다른 if들보다 이건 정말 확신해도 좋을만큼 커리어가 바꼈을거 같아서...많이 아쉽죠.

WR
2016-02-11 18:35:50

넵. 없이도 우승했으니 멜로왔다면 1회우승에 그치는것이 아니라,리핏 쓰리핏의 왕조건설도 가능하지않았을까? 멜로의 위상은 말할것도없이 올라갔을거구요.팬으로서 그저 안타까운 이프입니다.

2016-02-11 18:43:54

울컥하는 이프입니다. 멜로팬이라면 누구나 생각하는 이프

WR
2016-02-11 18:47:01

이에스피엔 과대평가5인 첫번째 멜로이름놓인게 기억나 울컥합니다 이프라면 당당히 올타임랭킹도 비벼볼건데

2016-02-11 18:56:53

과대평가라는 말이 너무 불편하더군요....

2016-02-11 19:44:22

디트가 1픽이었으면 릅롼이 얼마나 해먹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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