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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브루클린 전을 본 간략한 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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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2-08 01:59:00

오늘 경기는 스미스가 없던 경기였습니다.

스미스 영입전 2승 30패 밖에 못했던 지라 사실 스미스 부재시 승리를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이었죠.

하지만, 스미스와 함께 팀에서 좋은 역할을 수행하던 홈즈 또한 부재했음에도 팀은 어찌어찌 승리를 챙기는 데 성공했네요.^^

선발출전한 맥코넬(70%의 야투율로 17점,6 어시스트)과 리바운드에서 커리어하이인 17개를 기록한 오카포가 경기 내내 중심축을 잡아주었습니다.

최고 15점까지 벌어졌던 점수차가 도리어 역전당했을 때는 예전 스미스가 없던 시절이 기억나면서 이대로 지겠구나 했지만,

경기내내 부진하던 코빙턴이 클러치 3점으로 경기를 반전시켜 주었고, 맥코넬의 스틸과 노엘의 덩크가 이어지면서 결국 승리를 거뒀습니다. 막판 젊은 선수들의 집중력이 빛난 경기였네요.

무엇보다 이날 경기에선 필리의 프랜차이져였던 영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인상적이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던 영이 상대팀에서 여전히 20-10을 기록해주는 모습에서 많은 옛추억이 떠올랐네요.

영의 분전을 응원하고 오늘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필리 선수들 화이팅입니다.

올스타 브레이크때 필리글 하나 들고 돌아오겠습니다.

Run with us~! 필리 영건들!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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