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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블VS뉴올 감상평 및 르브론 롤에 관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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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7 19:27:36

주말 및 쉬는날에 클블 경기가 있으면 너무 너무 좋네요.  여유있게 경기를 관전할수 있었고 승리까지해서

팬으로써 기분이 좋습니다  거기서 오클VS골스까지 정말 NBA 때문에 행복하네요

그럼 짧게나마 오늘 경기 감상평 혼자 주저리주저리 쓰겠습니다

 

뉴올 !!

빅타임 노리스콜... 빅타임 노리스콜... 빅타임 노리스콜... 캬 오늘 노리스콜 너무 좋았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5번이었나요 ? 혼자 포제션을 갖고 공격을 하는데 다 들어가더군요 .. 순간적으로

제 머지 ?? 이런 생각을 갖게 했습니다. 히트 시절에 노리스콜을 기억하고 있는데 이번시즌

제대로본건 처음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많이 성장을 한것 같더군요. 제가 챙겨보는 선수가 아니지

만 오늘 한경기만 놓고 본다면 정말 훌륭했습니다 ...  그리고 앤써니 데이비스 아 .. 뭘까 조금

아쉽습니다 하일라이트만 챙겨봤을떄는 몰랐는데 확실히 풀경기로 챙겨보니 이선수가 조금

정체가 되어 있는것 같은 느낌을 받네요 어떤 느낌이냐면 전성기를 보낸 선수가 전성기에서

내려오고 있는 느낌.. 예를 들면 최근 2~3년 사이에 르브론 느낌이랄까요 뭘까요 ? 플레이스타일은

변한건 없는데 뭔가 전체적으로 다 내려왔다는 느낌을 받네요 작년하고 비교했을때. 이제 프로 4년차?

맞나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직 나이도 그렇고 한창 선장을 해야할시기에 내려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건 먼가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오히려 작년시즌에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선수에게

악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내년 시즌 이 선수가 어느정도에 모습을

보일지가 이 선수에 앞으로 커리어에 있어서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정말 관심있게 보고있는

선수이다보니 쓸떼 없는 말이 길었네요 거슬리는 글이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클블

오늘 경기는 .. 블렛시절에 클블로 돌아갔네요 작년 샌안전에 클블에 모습이 온데간데 없어졌습니다

아직은 시간을 좀더 두고 봐야 할것 같네요. 여기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한가지입니다

팀 클블만에 전술을 녹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요세 유행하는 무한 스위칭 스몰라인업

로테이션 . 등등 어정쩡하게 골스 샌안을 따라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 팀들이 그 전술을

쓰니 최적화가 잘되서 강한거지 그걸 무리하게 최적화도 안됐는데 사용해서 따라하기

식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렇게 하느니 차라리 오늘같이 아이솔 플레이로 풀어가는게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게 어떻게 보면 옛날 방식이고 경기가 늘어지는 경우도 있겠지만

이 플레이가 클블만큼 최적화 된 팀은 또 없습니다 바꿔서 생각하면 샌안이나 골스는 이 아이솔

플레이는 하고 싶어도 못해요 반대로 그 팀들에게 최적화된 전술은 아니니까요 어려운 과제일수도

있지만 클블만에 전술을 잘 접목해서 플레이오프전까지는 완성단계까지 끌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클블에게 시즌은 파이널로 가기 위한 단계니까요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전 아이솔로 경기

풀어가는 모습도 오랜만에 본것 같아서 보기 좋았습니다. 여전히 강력합니다)

 

르브론 롤에 관련해서

요세 핫한 주제가 되고 있는게 르브론 롤에 관련된 글들이 올라오는것 같아서 몇자 적어봅니다

주로 보는게 탑에서 아이솔할려고 공잡고 시간 끌기. 공을 너무 오래 길게 잡고 있는다 르브론

그렇다보니 다른 선수들에 능력을 다 깍아 먹는다는 그런 얘기를 보게 되네요.

최근들어 이3가지로 욕을 먹고 있는건 시대에 따른 전술 흐름떄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공 오래잡기, 리딩하기, 리딩후 패스해줘서 선수를 점퍼로만 사용해온건 ..  르브론이

데뷔시절부터 쭉 해오던 플레이입니다 데뷔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해오던 플레이를 요세 들어

더 욕을 먹고 있고 이게 클블로 돌아오면서 더 더 욕을 먹고 있는데 요즘 이렇게 경기를 하는

팀이 많이 없다 보니 더 부각이 되서 그런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코비나 티맥 멜로 샤크 등등 많은 팀들이

방식을 다르지만 스타플레이어에 의존하는 경기를 많이 했었는데 요즘은 클블,오클 말고는

이렇게 플레이 하는 팀은 없다 보니 그런것 같애요 그래서 무슨말이 하고 싶으냐 그냥 요세 들어

시대흐름이 저렇다보니 욕을 먹는거지 저 플레이를 버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플레이는 여전히 위력적이에요!! 그리고 르브론같이 다재다능하고 뛰어난 BQ까지 있어야지만이

할수 있는 플레이입니다. 그렇기에 신경쓰지 말고 앞으로 전술에 잘 녹여서 클블이 승리하는데

기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혼자 주저리 주저리 이상하게 앞뒤오 안맞게 글을 썼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타등 기분이 나빠지는 글을 읽으셨다면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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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2-07 21:03:08

저는 요새들어 릅의 플레이에 간혹 비판이 나오는 이유가 패스의 날카로움이 줄어서인 것 같아요. 예전엔 1~2초 남기고 패스를 줘도 워낙 레이저패스라 받은 선수가 처리할 수 있었는데 요새는 그 날카로움이 많이 죽었는지 동료들이 바로 처리를 못하더라구요. 얼마전 바레장이나 셤퍼트 같은 경우는 슛 쏠만한 상황이 아닌데 받는 바람에 다시 릅에게 돌려주기도 했고...
즉, 릅의 소위 '공격 시간 많이 잡아먹고 패스하기'가 성공하려면 릅이 오래 공을 가지면서 잔뜩 어그로를 끌어준 후 레이저패스가 나가야 되는데 요샌 릅이 어그로를 이전만큼 끌어주지 못하기에 '어그로를 끌기 위한 시간'이 '단순히 흐르는 시간'으로 변해서 공격이 더욱 뻑뻑해지는 것 같은 생각입니다.

Updated at 2016-02-07 21:35:09
르브론이 다재다능하고 BQ가 좋은건 사실이지만...
다재다능이나 BQ 자체가 S급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르브론이 S급이 될 수 있는건 오로지 괴물같은 피지컬을 바탕으로 할 때 나오는거죠.
S급 피지컬이 있기에 패스라던가 BQ가 돋보인다고 봅니다.

바꿔 얘기하면 르브론이 뭐할진 누구나 다 압니다.
닥돌 하다가 위크사이드로 킥아웃 패스...
이러니 캐치앤슈터들과 궁합이 아주 좋죠.
기존에는 괴물같은 피지컬에 닥돌도 막기 힘들고 겨우 막는다 해도 힘으로 레이져처럼 쏘아주는
패스를 막기가 힘든거였죠.
예전 이걸 잘 막았던게 샌안이고요. 협력수비 하면서 르브론 패스길을 중간에 잘 끊어서
르브론을 힘들게 했던게 예전 샌안이죠..

이제 말씀하신 얘기로 돌아가보면..
지금 르브론의 패스가 예전같지 않은건 판단력이나 상황의 문제가 아니라
나이들어 르브론의 피지컬(특히 체력)이 떨어졌고
예전처럼 압도적인 닥돌이나 수비 사이를 뚫어버리는 패스가 위력이 반감되면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이제 피지컬이 떨어진 만큼 다른 방안도 모색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분명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물론
중위권 이하팀에게는 여전히 먹히겠지만....글쎄요...이제 우승후보권팀에게 먹히는 전술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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