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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츠 vs 킹스 Review [ 부제 : 18-28 from thr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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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0-23 16:53:35

128 - 119 Win


아주 가끔씩 일어나는 기적이죠.

보통 이러진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거 땜에 왠지 12승은 넘길거 같았습니다.



18개의 3점 성공

64%의 3점 성공률

29 어시스트

56% 필드골 성공률

테디영과 로페즈 합작 26 리바운드


3점

보얀 7-9

슬로언 4-5

듣보 5-7


128 득점이라는걸 최근에 본 기억이 없습니다.

그만큼 매우 레어한 경기입니다.


루디 게이가 안타까운 부상을 당한게 있는데 이게...... 컸을수도 있겠죠?


앞으로 이런거 조금만 더 터져서 20승 근처까지라도 다가갔으면 좋겠네요.



맥컬루가 드디어 부상에서 회복되었는데 오늘 생일이었습니다.

이제 21살이라고 합니다.

그러든 말든 아직 한번도 안뛰었다는거.

역시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RHJ와 함께 뛸건가 봅니다.


맥컬루 스타일이 점프슛 위주인 선수 같은데 RHJ가 디펜 맥컬루가 오펜 이런식인건가요?

하여간 넷츠의 소중해질수밖에 없는 미래의 포워드 애들인데 잘 커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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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이 개판이었어도 1월 듣보형 남달랐는데

2월 듣보형 이번에도 느낌 좋습니다.

카메라가 왜 관객들을 주욱 비추는지 의심가지실수 있지만 마음의 눈으로 멋진 윙크나 올만에 감상합시다.


어차피 다음 경기도....

헐 다음경기 식서스군요.

피할수없는 운명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이거 갑자기 간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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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2-06 12:58:40

가장 실점을 많이 한다는 킹스를 만난 때문일지, 5번을 지면 1번이기는 차례가 돌아온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겼네요. 골스의 코스프레라도 하듯 3점도 정말 많이 넣었는데
사실 3점슛이 아니었으면 졌을 것 같습니다. 턴오버를 21개나 범했으니 말이죠.

혹시나 뒤에 가비지 타임이라도 오면 맥컬러에게 코트를 밟을 기회를 주지 않을까 했는데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네요.

엘링턴, 이 선수 정말 슛 하나 빼면 할 줄 아는게 거의 없는데 그 나마도 적중률도 안좋고 그런데도 틈만 나면 쏴대고 코비랑 좀 같이 뛰었다고 배운게 그건지. 그런데도 문제는 대체할 선수는 없고.

내일은 진검승부를 펼쳐야 하니 오늘의 슛감을 이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주전들이 좀 많이 소모되서 걱정이긴 합니다만 벤치를 믿을래도 믿을 수가 있어야...

WR
2016-02-06 13:04:41

뭐 놀랍지도 않은 부분들이라서.
감독이 없다고 봐야되고 로테이션은 포기하고 봐야죠. 맥컬루는 앞으로 나오기 쉽지 않을거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실 넷츠 가드들은 그냥 다 갈아도 됩니다. 오늘 굉장히 잘 들어가는 날이었던거고
볼키핑도 패스도 수비도 슛팅도.... 사실 슬로언이 제일 잘한다는것부터가 문제가 확실히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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