밉게 보면 한도 끝도 없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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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2-06 11:31:40
2점차에서 웨이드 스틸 후 볼 돌리다가 마지막에 잡은 사람이 뎅. 그리고 자유투로 이어집니다.
두개 모두 넣었으면 상대 입장에서 선택지는 무조건 하나죠. 하지만 하나 실패.
3점차에서 다시 웨이드 스틸 그리고 뎅에게 다시 패스.
솔직히 저는 시간을 완벽하게 보낼 줄 알았습니다. 완전히 노마크 였고, 시간도 없었거든요.
어쨌든 득점. 5점차로 끝났다 생각했던 분위기.
그런데 느닷없이 그린의 파울 ㅡㅡ
모르겠습니다. 지난시즌 벅스한테 어처구니 없이 진적이 있어서 불안했었는지도요.
뎅이 조금만 생각하고 집중했으면 이런 불안함도 없었을텐데 참 ...
죄송합니다. 요즘 제가 뎅을 너무 미워하는거 같아요.
어쨌든 마이애미는 이기는 경기는 늘 이런식이네요. 가비지 따위 기대할수 없어요.
겨우 이깁니다. 질때는 뭐 화끈하지만요. 컨셉이 수비라서 그런가봐요.
이겨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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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 때 겨우 이기고 질 때는 화끈하게 지는데 승패마진이 +6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