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호형 없이 6주를 어떻게 버텨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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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2-05 23:02:38
2월 일정은 뭐 새크/클리퍼스전이 좀 걱정스럽긴 하지만,
그리핀도 없는지라, 그럭저럭 해볼만 할 것 같은데, 문제는 3월 일정입니다.
시카고/오클x2/클리퍼스/골스/뉴올/디트/멤피스 등등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섣불리 2위도 자신할 수 없을 것 같은데,
한경기 한경기가 순위/홈어드로 인해 꽤나 살얼음판이 될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시즌 길게보면 농구에 직접적으로 상관없는 부위(?)니깐 다행이라고 봐야할지 (형, 미안!!)
혹은 포스트시즌 전에 미리 액땜한다고 생각해야 할지,
시즌 운영을 보면 주전 vs. 주전은 같이 힘빼고,
마누를 위시한 벤치라인업이 시쳇말로 메조지(?) 해주는 느낌이었는데
이 역할을 누가 해줘야 할런지 모르겠네요.
갑툭튀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입니다.
ex. 슬로모의 슛릴리즈가 갑자기 1.5배속으로 빨라진다든지,
시먼스가 턴오버 없는 깔끔한 림어택을 선보인다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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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호형시간에 시몬스 엔더슨 대신날뛰어준다면 정말 다행일텐데요........ 이건제소망이고 아마 전력약화는 있을꺼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