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에 코어는 쿤보가 된거같네요

미들턴 파커 쿰보 셋 다 잘 키워서
오클라호마나 골스처럼 만들면 좋겠는데 말이죠 제발...!!!

미들턴은 장기계약 맺었고 기대치에 걸맞는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으니 

쿰보 & 미들턴이 코어라고 봅니다.

파커는 이대로 벅스에 있다가는 가치가 더 떨어질듯하던데

마카윌이 공개적으로 트레이드 후보에 올랐으니 조만간 팀을 옮길 것 같긴 해요.

미들턴 쿰보는 지킨다고보는데
파커를 어쩔지

저는 먼로를 가장 먼저 바꿔야 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꾸준히 잘하고 있는 선수이지만 제 생각으로는 먼로의 부족한 수비와 슛거리 때문에 쿤보와 파커의 시너지가 더 안나는것처럼 보이는.... 개인적으로 저자리에 스트레치형 빅맨이 들어가면 어떨지 가끔 상상해보곤 하는데
아무튼 파커도 꼭 지켰으면 합니다.

파커는 트레이드되고 잘됬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3점없는 언더사이즈 4번이라 쿰보랑너무 겹쳐요 제한된 롤에서 자기 재능의 절반도 못보여주고 있는 느낌입니다

사실 시간은 많죠 아직 95년생이니까요 3번 없는 팀에서 우선 2옵션정도로 뛰면서 서서히 에이스롤 먹고 그렇게 흘러갔으면 좋겠습니다 재능과 완성도가 이대로 썩히기 아까워요

먼로정도면... 댈러스로 못오나 흠;;

센터뎁스가 파출리아-맥기 로는 힘들고...

3번도 필요하긴한데

미들턴 - 쿰보 - 헨스 셋을 제외한다면 나머지는 트레이드해도 무방할것 같아요.

 파커가 시즌아웃된 작년에 결정된 상황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파커는 몰라도 미들턴은 남겨서 쿰보-미들턴 콤비조합을 보좌할수있는 라인업을 짜면좋겠네요.  안그래도 외각자원없는 밀워키가 미들턴까지 내보는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더욱이 수비에서 가치가있는 선수이니 . 파커는 아쉬워도 좋은 카드를 얻으려면 그만큼 내줘야하니까요.

 

확실히 이번시즌 먼로의 선택은 실패라고 봐야겠네요. 분명 먼로를 데려왔을때는 더 높은 곳을 향한다는 의지였을텐데말이조

미들턴이 파커보다 더 좋은 공격력에 수비까지 갖춘상황이라.. 파커가 애매해졌죠. 파커와 먼로를 함께 쓰기엔 수비에서 문제점이 너무 크구요.

언젠가 댓글에도 달았던거 같은데 공격력떨어지는 글렌로빈슨이라고 했는데, 그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팀의 인내심은 의외로 길지 않습니다. 지금처럼 지지부진하면 파커의 가치는 금새 떨어지게 될텐데, 더 가치가 떨어지기 전에 스스로 위기를 각성을 하던 팀을 바꾸던 조치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이 팀의 제일 유망한 선수들이 전부 내츄럴 포지션이 3번에 가까운게 딜레마 같습니다. 쿤보, 파커, 미들턴...

 현 추세가 스몰라인업을 추구하는 상황에서 미들턴과 쿰보가 4번 역할을 할수있는 밀워키 입장에서는 파커의 존재가 애매할수있습니다.  파커역시 이 둘과 같이 있는한에서 성장하기 어려운 입장일테니까요. 그리고 타팀이 군침을 흘릴 선수일테니까요. 어렵지만 밀워키도 결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야 계속 위를 향해나아갈수있을테니까요

멤피스팬 입장에선 파커가 참 탐나긴 하는데, 우린 딱히 드릴 카드가 없네요.

제프가 요새처럼만 시즌 내내 해주면 이런말 쏙 들어갈텐데 말이죠..

자바리 유타 와라

아쉽죠.
주관적으로는 30개팀중 현재 보여주는부분과 미래의 기대치를 대비했을때 가장 실링이 높은 선수들이 모여있다고 생각했는데요.
하지만 골스가 엘리스와 커리중 커리를 남겨서 지금의 팀을 만든 것처럼 결단도 필요해보입니다.
쿰보와 파커중 누구를 남겨야 하는지의 문제는 결과론만이 대답해줄거같구요.
저는 파커의 실링을 위긴스보다도 높게 보기에(아주 주관적) 파커를 남기는게 어떨지 싶지만..

파커를 볼때마다 예전 오클시절에 서버럭, 듀란트, 제프 그린이 같이 뛰다가 롤분배때문에 제프 그린이 트레이드 된게 생각나더군요. 과연 어찌될지..

쿤보는 슛이 없어도 몸자체가 사기입니다.

그 키에 그 팔다리길이, 그 스피드와 그 탄력... 가넷이후로 가장 외계인같은몸...

먼로는 어떤 팀으로 가는게 좋을까요? 이 선수도 수비나 블락 때문에 평균이상의 득점과 리바운드, 낮은 턴오버등 꾸준함이 많이 뭍히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애정이 있는 선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