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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교묘히 속이는 선수와 수비도깨버리는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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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5 18:38:59

여러분은 어떤 유형을 좋아하시나요

상대를 속이는데 특화된선수들은 보통 스킬이 다채로운선수인거같아요

어빙 폴 코비 피어스 등등의 가드들이 떠오르네요

뭔가 농구인의 교본같은 배울게 많은 똑똑한선수들

근데 저는 이런선수들도 좋지만 뭔가
약간 거만하게

나 돌파할거임 막아보던가 하는 느낌으로 수비가 맞춤대응을 하든말든 헬프가오든말든 그냥 지하고싶은대로 하는 선수가매력적이더라고요

뭔가 스킬풀한선수들은 쉬운길 지름길로 편하게 하려고하는데

이런유형은 뭔가 금기를 깨는듯한 짜릿함이 느껴져요
하지말라는거 해서 메이드했을때의 상대 수비의 그 어이없음이 통쾌하기도하고요


그런데 이런유형은 상대로만나면 농구할맛 사라지더군요

그냥 막을려고하는게 체력낭비인듯해서 그냥 구경하게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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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2-05 18:45:05

이 역시 코비영감 아닐까요?
그런 셀렉션들을 다 연습했다곤 하지만...

2016-02-05 18:51:33

LBJ..LBJ.....LBJ..........



2016-02-05 19:04:34

'나 돌파할거임 막아보던가'류는 역시나
웨이드라던가, 웨이드나, 웨이드 정도가 생각이 나네요~

2016-02-05 19:47:11

멜로는 어떤유형일까요...
교묘히 스탭쓰다가 막을 수 있으면 막아봐 점퍼를.....(카와이 : 응. 그래)

Updated at 2016-02-05 20:15:43

터프샷 쏠 때 마음이 더 편하다는 JR이 생각나는군요 

'너는 막아라, 나는 쏜다.'
2016-02-05 20:15:36

몰라서 못막는 선수들과 

알고 따라갈 수도 있는데 못막는 선수
그리고 아는데 몸이 반응을 못하는 선수가 있는데

대부분의 선수들은 1번
하워드나 르브론이나 샼은 2번
전성기 티맥과 조던이 3번 이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6-02-05 20:32:21

후자는 전성기 웨이드
전자는 요즘 웨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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