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는 공룡들

지난 주 콜로라도 주 덴버 에서 애리조나 주 피닉스로 가는 항공편으로 이동하여 제프 호나섹 감독이 구단과의 마찰 혹은 선수 관리소흘로 책임을 물어 물러난 가운데 임시 감독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는 고릴라 군단 피닉스 선즈(Phoenix Suns)와 US 에어웨이즈 센터(Talking Stick Resort Arena) 원정경기 에서 104:97로 이변의 승리를 거두고 천적관계를 청산한 공룡군단 토론토 랩터스(Toronto Raptors)는 내일 2월 4일 목요일 오후(pm) 22시 00분 오리건 주 포틀랜드로 가는 항공편으로 이동하여 릭 칼라일 감독의 댈러스 매버릭스(Dallas Mavericks)시절 사제지간 관계인 사장님 테리 스토츠 감독이 이끄는 하승진의 데뷔팀인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Portland Trail Blazers)와 모다 센터(Moda Center)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하루라도 빨리 추일승 감독을 연상케 하는 코트의 신사 덕장 드웨인 케이시 감독이 하루라도 빨리 선수 및 코치진들을 잘 다독이고 독려하며 한치의 소흘함과 흐트러짐 없이 전열을 철저하게 재정비 하여 도하하는 공병들 처럼 최초에 투입하여 최후의 철수 First in Last out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도하하는 공병들 처럼 무에서 유를 창조하여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전장의 시작과 끝을 끝까지 확실하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상승세로 계속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경기 시작하기 직전에 모다 센터(Moda Center) 아레나 에서의 대화

테리 스토츠 : 어이 드웨인 케이시 감독 오렌만이야 잘 지냈어.....

드웨인 케이시 : 테리 스토츠 감독 반가워 잘 지냈어.....

테리 스토츠 : 그럼 잘 지냈지.... 그나저나 케이시 자네팀은 요즘 동부 컨퍼런스 2위를 유지하며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더군.....

드웨인 케이시 : 고맙네 스토츠 이사람아 자네팀은 서부 컨퍼런스 8위를 유지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미지수에 간당간당 한다면서....

테리 스토츠 : 아직 안심하기 일러 팀의 에이스인 라미커스 알드리지는 그렉 포포비치 할배감독이 이끄는 샌안토니오 스퍼스(San Antonio Spurs)로 이적하고 니콜라스 바텀이 샬럿 호네츠(Chaalotte Hornets)로 이적 했는데 걱정하지 말게 우리팀이 플레이오프 진출할수 있도록 선수 및 코치진들을 잘 다독이고 독려해서 반드시 플레이오프에 간신히 진출을 이끌어 내고 싶어.....

드웨인 케이시 : 힘내게 스토츠 자네도 나와 같이 댈러스 매버릭스(Dallas Mavericks) 시절에 릭 칼라일 감독 밑에서 어시스턴트 코치 참모를 역임하면서 2010~2011 시즌 거함군단 마이애미 히트(Miami Heat)를 잡아내고 챔피언 결정전 우승도 이끌어 냈잖아.... 힘내게.....

테리 스토츠 : 고맙네 케이시 자네도 3시즌 연속으로 애틀랜틱 디비젼 우승과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어 냈으면은 좋겠고 오늘 첫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인데 멋진 명승부를 펼쳤으면은 좋겠네.....

드웨인 케이시 : 바라던 바야 스토츠 자네와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면은 좋겠어.... 그럼 좀있다 코트에서 다시 만나자고.... 행운을 비네....

테리 스토츠 : 고맙네 케이시 자네도 행운을 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