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라는 리그 최고의 득점 머신

비지니스는 비지니스라고 냉정하게 봤을때 그리핀과 듀랜트 맞트레이드면 클리퍼스가 많이 이득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언급하셨듯이 프랜차이즈고 이때까지 팀을 이끌어온 공로는 무시 못하겠지만... 딱 팀에 미치는 영향력만 고려하면요

저번 사건떄문에 화나서 그리핀 정신차리라고 압박하는거 아닐까요..?

보스턴이 피어스를 트레이드 시킬때도 프랜차이즈를 버린다며 많은 욕을 먹었지만 지금은 좋은 딜이었다고 하는것처럼
만약 트레이드가 일어난다면 당장 욕하기보다는 그 이후 행적을 보고 평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클리퍼스 팀의 팬이라기보다는 크리스 폴의 팬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어떻게든 컨파라도 가게됬으면 좋겠습니다..

클리퍼스는 전폭적인 투자로 여기까지 왔고 올시즌에도 역시 많은 영입으로 대권에 도전했죠.

그러나 부족합니다. 팬들도 성에 안찰테고요. 그리핀이 올nba급의 선수라해도 듀란트는 mvp급 선수이니

프랜차이즈선수를 포기하더라도 듀란트에 눈독을 들이는 상황이 이해가 안가지만은 않네요.

제가 원하는건 욕심인지 몰라도 그리핀과 폴을 킵하고 어쩔수 없다면 좋은 선수지만 맥시멈에서 더 받는 디앙이를 어따팔고 듀랭이를 걍 영입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몇몇 구단에 필요없는 선수들 팔면 듀랭이 몸값 나올텐데요.

디앙이 선수도 좋지만, 승리의 포석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발머 구단주 돈많다고 해도 더 돈 쓰라는건 별로인지도 모르겠어요.

자산이 얼만지 모르겠고요.

농구 좋아해도 1000억대가 넘는 선수들이 왓다갔다 하는데, 그래도 여유로울지는 미지수네요.

저는 듀랭이 좋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리핀 보고 느바 보기 시작한 팬으로 그리핀은 절대 킵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팬심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