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플레이가 확실히 달라졌네요

멜로랑 르브론이랑 드래프트 동기에 다른 스타일의 탑 포워드들인데...

멜브롱이란 표현은 지양 해주세요

그 표현을 지양해야되는 이유는
뭔가요.

스코어링에만 신경쓰던 멜로가 르브론처럼 동료를 살리는모습으로 변하면서
멜로 + 브롱 합쳐서 멜브롱이라고
하는겁니다만

멜브롱이라는 말의 함의가 멜로가 브롱처럼 잘 해라는 뜻이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마치 조던보고 80,90년대의 코비브라이언트라고 부르는 것처럼 멜로를 확실히 아래로보는 것 같아서 멜로팬분들 입장에서는 듣기 거북한듯 싶습니다...

사실 별명에한해서 불편함을 드러내면 웬만한별명은 쓰면 안됩니다.

왜 블랫소는 미니르브론으로 불려야하며 듀란트는 난민으로 불리나요.

그리고 멜브론은 멜로의팀을위한 긍정적인 변화에따른 좋은의미인데 태글걸자면 끝도없죠.

그럼 저보다 위에코멘트하신
매직멜로라는 표현도 잘못된표현 아닌가요?

배려와존중도 좋은데요. 유들유들하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던노인도 금지죠. 던컨이 지금
40대인데 노인이 어디 상식적으로 맞는표현인가요?

애칭은 애칭일뿐입니다

별명은 별명으로 보는 것도 좋지만

매직과 멜로는 일단 시대차이도 나고 서로 비교된적도 별로 없는데

멜로와 르브론은 일단 동기이고 한때 라이벌로도 불렸던 선수입니다.

멜로 팬들이 싫어하는데 굳이 계속 쓰시겠다면 어쩔수 없죠.

멜로 팬들이 멜로브롱이란 애칭을 쓰던가요?

위에 언급하신 해당 선수 팬들도

아무 거리낌 없이 쓰는 닉네임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농담도 듣는 사람이 농담으로 받아들여야 농담인 법이죠.

마치 걸스데이님 본인한테 사적인 감정으로 태클 걸었다는 듯이 얘기하시니 당황스럽네요.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 멜로팬분들도 앞서 언급하실 정도면 듣기 거북한건 맞는거고 배려를 부탁드린건데요.

굳이 쓰시겠다면  뭐 어쩌겠습니까

누가 그냥 불편하다그러면 안써야 되나요? 저도 멜로팬이에요. 그러니까 멜로글에 와서 댓글적고 있죠.

쓰지말라고하니 이제 안쓰겠습니다만 그냥 전 납득이 안가네요.

제가 어찌 감히 쓰라쓰지말라 하겠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민감하고 불쾌하게 받아들이는 팬도 있다고만 알아주세요

걸스데이님은 분명 좋은 의미에서 별명을 사용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만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까지 똑같이 받아들이고 옹호해줘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멜브롱은 난민과 같은 별명과는 다르며 블렛소는 멜로와 르브론의 관계를 봤을 때 비교하기 적절치 못합니다.

당장 이댓글에서만 봐도 괜찮다는식과 불편하다는글이 있죠.
근데 별명이랑건 양면성입니다.

지금 매니아에서 조존슨은 조론도, 듣보형, 어떤글에서는 유령취급당합니다. 근데 이런부분에대해서 다들 웃고넘기죠. 사실 이게 '멜브롱'과는 전혀다르게 좋은의미가 아닌데도 말입니다.

제가 하고자하는말은 나쁘게보면 나쁘게 볼 수 밖에 없어요. 그냥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면 별거 아니고요.

거기에 무슨 멜로가 르브론이랑 라이벌인데 멜브롱이냐 멜로도 잘하는데 등등 이런 이유를 가져다붙이면 나쁘게 볼 수밖에 없어요.

애초에 제가 멜브롱이라고 쓴것도 부정적인 의미가 아닌걸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저는 멜로팬인데 기분나쁘지않은걸요

골대만 바라보던 멜로가 변해서 긍정적으로 쓰이는거라 생각해서요

멜브롱이란 말을 좋아하는 팬도 있습니다. 소수일지라도요

멜브롱 전혀 문제없어 보입니다.
선수 별명도 데뷔시기나 기량을 고려하고 붙여야 한다는 게 어디서 나온 위계인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민감하게 말고

가볍게 받아주시면 될것 같네요 

저도 달갑진 않은 별명이네요 멜브롱은 멜로는 멜로 그자체가 멋있네요

저도 이게 앞으로 장려해서 쓰자 이러는건 아니에요. 누구 쓰라고 강요한적 없고요.

론도가 어제처럼
3점을 4/4 이렇게 다음에 또
넣는다면
라존커리! 뭐 이런의미죠.

이걸 론도가 무슨 커리급의 3점을 갖췄냐 이렇게 나오면 진짜 끝이 없는거에요

멜브롱이라는 댓글이 자주 보여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분들은 걸스님이 멜로팬인지 모르고그랬을거예요. 저도 처음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