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너기츠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는 공룡들

지난 주 해병대 DI 소대장 혹은 악마조교 천명명 처럼 무섭고 엄격하게 선수들을 강하게 군기잡는 악마감독 스탠 밴 건디 감독이 이끄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Detroit Pistons)와 에어 캐나다 센터(Air Canada Centre) 홈경기 에서 111:107로 기분좋게 승리를 거둔 공룡군단 토론토 랩터스(Toronto Raptors)는 내일 2월 1일 월요일 오후(pm) 21시 00분에 콜로라도 주 덴버로 가는 항공편으로 이동하여 세크라멘토 킹스(Sacramento Kings)의 감독을 역임한 마이크 말론 감독이 이끄는 덴버 너기츠(Denver Nuggets)와 펩시 센터(Pepsi Center) 원정경기를 준비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주 부터 기나긴 원정경기가 시작되는 만큼 하루라도 빨리 추일승 감독을 연상케 하는 코트의 신사 덕장 드웨인 케이시 감독이 선수 및 코치진들을 잘 다독이고 독려하여 한치의 소흘함과 흐틀러짐 없이 전열을 철저하게 재정비 하여 도하하는 공병들 처럼 최초에 투입하여 최후의 철수 First in Last out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무에서 유를 창조하여 전장의 시작과 끝을 끝까지 책임지고 상승세로 계속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경기 시작하기 직전 콜로라도 주 덴버 너기츠의 홈구장인 펩시 센터(Pepsi Center) 아레나 에서의 대화

마이크 말론 : 드웨인 케이시 감독님 오렌만 입니다.....

드웨인 케이시 : 이게 누구야 덴버 너기츠(Denver Nuggets)의 신임감독 마이크 말론 감독 아닌가? 반가워 잘 지냈어....

마이크 말론 : 예 잘 지냈죠..... 케이시 선배님도 잘 지내셨죠.....

드웨인 케이시 : 그럼 잘 지냈지.... 말론 자네나 이번 시즌부터 덴버 너기츠(Denver Nuggets) 팀을 이끌게 됬다면서.....

마이크 말론 : 예 그럼요.... 그나저나 선배님은 동부 컨퍼런스 2위와 애틀랜틱 디비젼 1위를 유지하며 즐거운 시즌을 보내고 계시던데.... 저도 너무나 부러워 죽겠어요....

드웨인 케이시 : 부럽긴 이사람아..... 말론 자네도 세크라멘토 킹스(Sacramento Kings) 에서 말아먹으며 실패하긴 했지만 덴버 너기츠(Denver Nuggets)의 감독으로 부임하며 또 다시 팬들을 실망 시키지 않았으면은 좋겠네.....

마이크 말론 : 저희팀이야 콜로라도 주 덴버 펩시 센터(Pepsi Center)의 홈팬들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고 싶어요.....

드웨인 케이시 : 그러겠지.... 힘내게 말론 감독 자네도 선수들과 팬들에게 실망시키지 않고 탈꼴찌 에서 벗어 났으면은 좋겠네....

마이크 말론 : 격려해 줘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오늘 맞대결을 앞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멋진 명승부를 펼쳤으면은 좋겠어요.....

드웨인 케이시 : 바라던 바야.... 좀 있다 코트에서 다시 만나자고 마이크 말론 감독 그럼 행운을 비네....

마이크 말론 : 감사합니다.... 드웨인 케이시 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