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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드리블 실력을 개선하려면?

 
  1984
2016-02-01 23:24:09

한국의 아마추어는 맨투맨보다 지역수비에 비중을 좀더 두는것같은데

중국만하더라도 거의 맨투맨으로 수비와 공격을 한다고들 하는데

만약 우리나라도 맨투맨으로 수비와 공격을하게되면 드리블실력과 개인기
실력이 개선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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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2-01 23:30:38

초중고 농구대회에서 지역방어 불가 시키고 온리 맨투맨만 가능하게 하면 (즉 예전 nba 룰로) 드리블과 개인기가 안 좋아 질 수가 없겠죠.
또 초중고 농구대회 성적가지고 지도자 평가나 대입반영 등을 안해야 초중고팀 감독들이 안심하고 지역방어 및 기타 팀전술 대신 개인기량 발전에 전력을 쏟을 수 있겠죠

2016-02-01 23:36:30

전혀요. 맨투맨이 개인기 향상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더라도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다고 보여지네요.
1. 대중적인 스킬트레이너 및 코치의 기술 부족
이건 어쩔수 없는게 약 40년간 한국 농구계에서 굳어진 습관들입니다. 대부분의 코치들도 못하는 기술과 단점들인데 가르쳐 주기 불가능하죠. 그리고 스킬트레이너의 문제인데 전체적으로 외국 트레이너들에 비해 지도가 좋은편은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안희욱씨 같은경우는 길거리 농구 출신이고, 단순한 렉스루와 같은 드리블은 좋을지 몰라도 기술적인면에서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스텝이나, 훈련 방식, 오프핸드의 활용같은거요. 특히 외국 트레이너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 외국 트레이너들은 드리블 기술을 따로 가르치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이상이되면 커리나 어빙의 훈련에서 보셨듯이 루틴과 압박속 핸들링 훈련을 합니다. 오프핸드(공을 파운드하는 손의 반대손)를 능숙하게 사용하기 위해 테니스공을 쓰거나 한손으로는 공을 주고받으며 반대손으로는 드리블하는 등의 훈련, 점프슛시 공간을 잡는 방법, 오프더 볼 무브등의 훈련을 합니다. 이방면은 아직 따라갈 길이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2. 개인적인 측면에서 동기부여 문제
사실 드리블이라는건 일정수준까지 자신이 올리는데 큰 힘이 들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양손을 못쓰는 사람이 많거나 하는건 순전히 개인이 발전시키지 않는거라고 볼 수 있죠.

2016-02-02 00:48:40

연습부족도 있음.. 느바 가드들 연습하는거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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