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전 그시절 샤킬오닐이 레이커스의 1인자였다 생각되어서 코비가 그땐 사이드킥이라했던거거든요 코비도 만만치않은 활약을 펼치고 대단히 화려했지만 한사람을 뽑자면 그땐 역시 샤크의 시대였던것같아요
2016-01-30 02:47:46
대등한 관계까지 간 선수에게 콤비 정도가 어울리는 단어 아닐까요? 사이드킥이 가지는 어감이 샤크와 코비에게 어울리진 않는 것 같네요.
2016-01-30 01:25:35
지금 서버럭즘 됐었죠
Updated at 2016-01-30 02:02:07
사이드킥이란 단어의 어감이 상당히 좋지가 않네요..아무리 샤크의 시대였다고 해도..
원투펀치면 모를까....평득 30점 가까히 하는 선수를 곁다리 취급하는 느낌이라..
저만 이상한건가요? 매니아가 이정도 표현이 가능했었나요 보통?
Updated at 2016-01-30 04:10:05
코비 스스로 본인이 샤킬의 사이드킥이라고 얘기한적 있어요.
사이드킥이란 표현이 별로 그렇게 나쁜뜻은 아니에요.
2016-01-30 17:28:19
그렇군요 몰랐던 사실...잘 알겠습니다~
2016-01-30 05:17:14
코비가 엄청난 활약을 해준 건 사실이지만 위력으로 따지면 조던과 비교해도 샼 뽑는다는 말이 있는 밀레니엄 샼인데 코비가 사이드킥인건 맞죠. 선결조건이 다릅니다. 오닐은 당시 리그에서 오닐을 대신할 수 있는 선수가 아예 없지만 코비가 대체불가 정도의 선수는 아니잖아요.
Updated at 2016-01-30 05:29:15
NBA에서 사이드킥하면 딱 떠오르는 것이 샤킬과 함께 했던 당시의 코비입니다.
아마 (당시의)코비 브라이언트와 피펜이 NBA 역사를 다 통털어도
대표적인 사이드킥으로 꼽힐겁니다.
2016-01-30 05:51:04
뭐 사이드킥이란 말을 좀 여러의미로 쓰긴 합니다.
그래도 단순 2옵션이나 조력자와는 급이 다르긴 했죠.
뭐랄까 필살기 2번같은 느낌이 강하죠. 물론 1번만큼 세진 않았지만요.
게다가 상대에 따라서는 오히려 더 잘먹히는 2번 필살기.
그리고 막판에 가면 1번보다 더 위력적이고 안정적으로 쓸 수 있는 2번 필살기.
독특한 관계였고, 유례가 없는 원투펀치였다 봅니다.
2016-01-30 06:09:56
유독 샼코비시절 코비를 지칭하는 단어에 대해서 반응이 민감한것 같아요.
2016-01-30 06:50:59
동감합니다 코비가아쉬워 샥을 과소평가하는느낌이듭니다 옆에 준수한스윙맨 붙여도우승한단시절이었죠.
Updated at 2016-01-30 07:44:47
쓰리핏 시절 코비를 지칭하는 단어를 약간 좋게 올린다고 샼이 과소평가될 이유는 없죠.
아예 동급이었다고 잘못된 표현을 한다면 모를까요.
2016-01-30 09:08:41
준수한스윙맨이 누가있죠?
당시를 안본 사람들이 간과하는게
당시 서부에는 전성기 접어들기 시작하는
던컨이 있었죠 또 다른 조던이 있었다는 말입니다
준수한 스윙맨? 장담컨데 던컨의 존재때문에
서부도 못뚫었을 겁니다
십여년동안 꾸준히 늘 코비가 과소평가 당하는데
스퍼스상대로 코비만큼 날아다닌 에이스가잇나요?
르브론도 버거워하더 스퍼스인데....
코비때문에 스퍼스가 스윙맨에게 호구잡힌팀인줄 알았네요 전
2016-01-30 12:18:46
던컨은 조던급이 아니고, 당시 샼이 던컨에 떨어진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습니다. 01플옵과 02파이널에서 코비의 위력은 대단했지만, 샼의 스리핏 성적을 보시면 알겁니다.. 심지어 00년도 코비 파이널성적은 0.356에 15득점입니다.
2016-01-30 09:05:55
역대급 선수였고, 그 위상도 독특했으니 민감한게 맞죠.
2016-01-30 08:14:53
오닐도 코비 사이드킥이라고 안부르는데 용어가 잘못된 것 맞는 거 같고 (원투펀치라고 하죠) 오닐 옆에 아무나 붙여놔도 우승한다고 하기엔 올랜도 시절 무관의 흑역사가 있습니다.
당시 두 선수 다 누구랑 콤비를 붙여놔도 플옵 컨텐더 만들 정도의 능력은 있었던 것 같네요.
물론 역대 최고로 압도적이었던 오닐이랑 코비를 동급으로 말하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코비를 사이드킥이나 조력자 정도의 위치로 보기엔 오닐이 미치지 못하는 범위에서 압도적이었죠. 오닐에게 집중된 수비를 분산시키고 안터질 때 외각에서 숨통 틔여주거나 드라이브인으로 패스 떠먹이던 게 코비니까요.
쓰리핏당시 코비가 사이드 킥이라
불릴 위치는 아니였던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