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팬으로써 다수의 선수외 팬들이 respect 하는 코비의 은퇴시즌을 보다가, 오늘 2초남기고 작렬한 노비츠키의 더샷이후 코비와의 모습을보니...아... 우리 노비츠키도 내년이면 보내야하는건가 라는 생각으로 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요.코비만큼의 은퇴시즌을 보낼 것 같지는 않지만 역대급 4번에서 뺄 수 없는 이름이 되었고, 구단내 영구결변 확정인 '리빙레전드'인데 너무 아쉬을 것 같습니다.오늘 경기 마지막 득점자가 노비츠키라는걸 보고 씨익 웃으며 기분이 좋아졌다는건 덤이구요
노비츠키 내년까지 뛰고 은퇴 확정인가요? 허얼~ 다 가네....
확정은 아닙니다. 계약상 내년까지인걸로 알고있고, 어느정도 정년이라고 보고있죠.
위닝샷 이후 코비 뾰루퉁한 표정 보니까 감정이 묘하더라구요..
상대팀인데도 뭔가 조금은 흐뭇해(?) 하는거 같기도 하고...
참 묘했어요
노비츠키 내년까지 뛰고 은퇴 확정인가요? 허얼~ 다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