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어작전에 대해 갠적으로 생각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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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1-22 14:46:18

1.농구는 스포츠이다.

모든 스포츠는 오락거리이다.

따라서 결론 농구는 오락거리이다-----------------ⓐ

2.핵어작전이 재미가 없다는 사람이 대다수 인 경우------------ⓑ

핵어작전이 재미있지도 없지도 않다는 사람이 대다수 인 경우----------ⓒ

3 ⓐ,ⓑ이 참일 경우 핵작전이 못나오게 하는 해결책을 생각해 봐야겠죠.

해결책 1.핵작전을 당하는 선수가 노력해서 자유투를 넣는다.

2.사무국에서 핵작전을 제도적으로 막는다.

1의 경우에 자유투를 넣는다면 핵어작전이 안나올테니 타당한 해결책이라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정말 노력을 하면 못넣던 선수가 넣을수 있나?라는 현실적으로 가능한가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이 의문에 대해서는 좀 더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2의 경우도 타당한 해결책이라고 보여집니다.

4.ⓐⓒ이 참 일 경우에 핵어작전을 해결 할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제가 생각한 발논리였습니다.하하

Comments

2016-01-22 14:41:26

3에 해결책이 다른게 있죠. -핵어를 당하는 선수를 교체한다.

2016-01-22 14:41:49

그러네요.

2016-01-22 14:51:18

핵을 당하는 것이 손해가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감독들도 많다고 들어서 좀 다른 얘기지만, 핵을 당할 수 있다고 해서 그 선수를 빼야하고 안봐야한다면 결국 보는 시청자가 손해 아닌가요? 내가 좋아하는 선수를 농구의 일부라고 하기에는 너무 이상한 작전때문에 볼수없는게 되지 않습니까? 아니 내 선수가 자유투가 약해서 골밑에서 파울 을 거칠게 당하고 자유투 놓치고.. 그건 괜찮다 이겁니다. 공도 안가지고 있는데 끌어안고 그런다고 감독은 빼고 그러는게 이게 누구 손해일까요

2016-01-22 14:58:03

글쎄요? 그게 과연 근본적이 해결책이 될까요?

핵어작전을 쓰는 이유는 그 선수를 코트 밖으로 몰아내기 위한 거죠.

교체해버리면 작전 성공입니다.

작전을 거니까 그냥 수용해라? 이건 해결책이 될 수 없죠.

그리고 핵어작전이라는게 교체해서 밖으로 내보내는 것 이외에는 성공/실패를 따지기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자유투 50%만 넘기면 성공이다. 라는 건 일반적인 이야기고 100% 맞다고 볼 수는 없죠.

경기 상황이나 흐름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구요.

핵어작전을 통해 점수차가 한쿼터 동안 1~2점이 좁혀졌다고 하면 이건 성공일까요?

시도하는 감독도, 당하는 감독도 애매할 때 계속 고착상태가 될 수도 있죠.

그러면서 12분짜리 한쿼터가 30분이 될 수도 있구요. 자유투 쏘는 것만 보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