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커가 오늘 사고쳤네요.

오늘 트레버 부커가 벤치클리어링(?) 도중 히버트의 얼굴에 펀치를 날리면서 퇴장 당했는데,

당연한 것이라 봅니다. 여러번 봐도 부커가 비상식적인 행동을 했습니다.

작년 프리시즌에도 부커가 그리핀과 트러블을 일으켰는데, 올해 역시 그렇습니다.

제 생각에 부커는 분위기 메이커입니다.

벤치에서 나와서 덩크 찍고, 수비하고 하면서 에너자이저 역할을 하는 그런 선수에요.

그러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흥분하고, 저러한 잘못된 행동이 나온듯 합니다.

사고를 친 트레버 부커나 피해를 입은 히버트와 레이커스 선수단도 기분이 잘 풀렸으면 하네요.

부커 선수는 응원팀인 저같은 사람에겐 정말 소중한 분이기 메이커지만 타 팀 팬들에게는 미운 선수가

될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