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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의 매너없는 행동을 열정의 표출이라 칭하시는 분들에게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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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1-13 20:48:28

몇가지 여쭤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가넷의 더러운 플레이들을 여러분이 동호회던 동농이던 코트위에서 당하신다 하더라도 그 플레이를 열정이라 칭하실건가요?

가넷의 더러운 플레이에 여러분이 응원하는 선수가 불쾌함을 느끼더라도 열정의 표출이라 옹호 하실 수 있습니까?

왜 똑같이 더러운 플레이,말을 해도 가넷은 열정이고 보웬, 론 아테스트같은 선수는 쓰레기같은 플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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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01-13 15:10:35

좋아하면 다 이뻐보이고 싫어하면 뭘해도 미운 뭐 그런거죠.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WR
2015-01-13 15:23:37

맞습니다 보웬은 동업자 정신은 코빼기도 찾아 볼 수 없는 선수죠 다만 왜 보웬의 그런행동은 열정의 표출이란 이야기가 없는데 가넷이 하는 그런류의 행동은 유독 열정의 표출이란 수식어가 붙는지 의문이 들어 글을 썼습니다

2015-01-13 15:14:09

팬심으로 덮는거죠. 가넷이 열정적이긴 하나 그 열정이 잘못표출되는경우에도 쉴드치는 경향은 문제에요.
그러나 그건 그거고 보웬이랑 비교할 수준인가는 또 의문이네요. 보웬은 다리집어넣기만으로도 클라스가 다르다고 봅니다.

2015-01-13 15:16:34

보웬이야기를 꺼내신건.... 둘 다 적절하지 못한 행동을 했는데 왜 팬심으로 그것을 덮기보다는 더티한 플레이였다면 욕을 받아 마땅하다..... 라는 취지 아니었을까요?

보웬은 날라차기는 했지만 낭심치기는.... 안했던 걸로;;;

 

2015-01-13 15:14:23

다행인건 예전보다 많이 줄었죠.
요즘엔 열정이라고 쉴드치는 사람 거의 없죠. 그래도 아직 있긴 하나 봐요?

WR
2015-01-13 15:16:21

몇분 있더라구요

2015-01-13 15:15:37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가넷이 아테스트 같은 돌아이랑 비교될 정돈가요? 그 정돈 아닌거 같은데...

제가 가넷 경기는 플옵 결승전 경기들밖에 못봐서 뭐라 할 입장은 못 되지만 제가 아는 한 가넷은

좀 거친 면이 있긴해도 팀내 리더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경기 자체에도 굉장히 진지하게 임하고, 또

그런 열정이 본인의 좋은 퍼포먼스로 연결되니깐 사람들이 호감을 갖고 바라보는 것 아닐까요.

가넷이 경기 중에 분위기가 과열되거나 기싸움 안지려고 일부러 더티하게 하는건 봤어도, 아테스트처럼

뜬금없이 엘보로 안면 강타하고 마크 놓쳤다고 바지 벗기고 이런 선수는 아니었을텐데요.

WR
2015-01-13 15:19:39

루머 다 빼고도 뜬금없이 호세 칼데론한테 박수치며 조롱한적도 있고 싸운 전력은 수도 없이 많고 서머리그 루키 폭행사건도 있고 경기중에 박치기도 하고 뺨도 때리고 아테스트 만큼 나쁜짓 많이 했습니다

2015-01-13 16:01:56

루키폭행 사건은 쉴드불가고

칼데론 박수 조롱이나 싸움전력은 잘했다고는 생각안하지만
그렇다고 보웬이나 아테스트랑 같은 선상에 놓을 플레이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가넷이 팬을 폭행한것도 아니고 선수생명에 위험한 플레이를 하는것도 아니니까요.
팔꿈치 휘두르는 경우보다 맞는 경우가 훨씬 많은 선수입니다.
자기가 자초한거긴 하지만요.  
가넷이 잘했다고 쉴드치는 분이 있다면 의문을 품겠지만
열정때문에 이해해줘라, 이게 다 열정때문에 그런거기 때문에 잘못없다
라고 하는 분들도 없는데 너무 적은 집단에 대한 비난을 많은 가넷팬들이 
보게되니 좀 그렇네요... 
그냥 짜증나는 플레이어고 싫어할려면 끝도없이 싫어할수 있는 플레이어지만
몇몇 극소수의 가넷팬들 때문에 가넷팬덤 자체가 욕먹는 상황도 그렇고...
오히려 부풀려지는 것도 그렇네요. 
20년간 뛰었던 선수라면 누구든지 더티플레이 믹스 만들수 있구요. 
코비 레이도 가넷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만들고도 남지요.
오늘 같은 경우도 심심찮게 일어나는 신경전중 하나인데 굉장히 크게 벌어지네요. 
잘한짓이라고 하는 사람도 거의 없는것 같은데...
제가 가넷팬이라 그렇게 느끼는 걸수도 있겠네요.
동농에서 가넷만나면 한대 팰지도 모르겠지만 동농도 아니고
NBA는 하나의 거대한 쇼프로고 저는 거기서 악당가넷 역할이 좋네요. 
2015-01-13 15:15:39

네 가넷이 잘못했습니다. 그렇다고 이렇게 공개적으로 가넷 팬을 저격하는건 썩 기분좋지는 않네요.

아테스트와 보웬, 가넷의 차이점이요?
가넷은 흔히들 '동료로는 최고지만 적으로 만나면 최악인 선수'라고 칭해집니다.
보웬이나 아테스트는 그런 소리를 들은 적이 없죠.

가넷은 다른 글에도 말했지만 00년대에 잔존하는 90년대의 싸움닭입니다. 신사적으로 변해가는 리그에 적응하지도 못한채 화석처럼 존재하죠.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되는건 비단 생존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이젠 뭐 실드칠 기력도 없고요.

다만 인간쓰레기라... 저는 보웬도 인간쓰레기라고 생각하지 않아서인지 대체 뭘 기반으로 그런 비난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2015-01-13 15:17:11

보웬이 동료에게 피해입히는 똘끼있는 짓은 안하지 않았나요...

Updated at 2015-01-13 15:19:22

그런 짓을 했다고는 안했습니다... 단지 가넷같은 의미의 저런 호칭을 얻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저는 마지막에도 말했듯이 보웬를 그렇게 나쁘게 보는 사람은 아니고 댓글도 보웬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니 노여워 마시기를..

2015-01-13 15:17:17

이젠 00년대도 훌쩍 지나 10년대 중반이네요. 세월이 무섭습니다.

2015-01-13 15:19:35

인간쓰레기랑 쓰레기같은 플레이는 다르죠. 흥분하신거같네요

2015-01-13 15:21:13

저는 흥분하지 않았습니다.. 외려 굉장히 차분하네요... 가넷은 이제 실드치기도 버겁습니다. 흥분하신건 가넷의 박치기에 화가 난 분들 아닐까 싶습니다.

Updated at 2015-01-13 15:31:54

쉴드 칠 거리가 못되는 비매너 플레이에 쉴드를 치시니 버거운게 아닐까요?

2015-01-13 15:32:44

제가 어떤 실드를 쳤을까요?

2015-01-13 15:33:33

쉴드 치기 버거우시다면서요?

더 이상 말장난조로 나오시면 피드백 안하겠습니다.
2015-01-13 15:35:28

이런 사안은 실드를 치기 버겁다 생각하여 아예 안 치는 중입니다만...

WR
2015-01-13 15:27:22

Nba 팀은 30개인데 가넷의 팀은 1개죠 가넷에겐 나머지 29개팀 선수,팬에대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2015-01-13 15:55:16

저는 그다지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소속팀을 위해서 뛰는거고 가넷이 선수생명에 위험한 짓거리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존경받을 만한 행동을 하는것도 아니지만
그냥 팬이 아닌 입장에서 보면 무지하게 짜증나는 선수 정도라 생각해요.
솔직히 NBA에 뛰는 선수중에 나머지 29개 팀 선수 팬에 대한 배려가 있는 선수도 없을것 같구요.
가넷은 특히 타팀에 대한 공격성이 더 크긴 하지만요. 
그냥 성질이 더럽고 경기내에서 매너가 좋지 않은 선수 정도가 적당할듯 싶습니다.

2015-01-13 15:33:23

보웬도 동료로는 최고라는 소리 듣죠

2015-01-13 15:36:20

그런 소리는 처음 듣네요. 그럼 앞으로는 보웬이랑 가넷은 큰 차이가 없는걸로 생각하겠습니다.

2015-01-13 15:40:39

실제로 던컨은 보웬에게 최고의 동료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지노빌리나 파커도 좋아 했구요 챙피하지만 보웬이던 가넷이던 칼 말론보다는 착한 선수들이죠...대놓고 점프뛴선수의 뒤통수를 팔꿈치로 찍어 누르던 선수 였으니까요 인터넷 발달전에 말론이 뛴게 천만 다행이죠 보웬이 역대 최악 소리를 듣는데 그다리 집어 넣기 가장 잘하던게 스탁턴입니다.

2015-01-13 15:45:46

말론-스탁턴 듀오의 악랄함(?)은 익히 들어 알고있습니다. 특히 말론의 팔꿈치는 영상으로도 봤는데 무섭더군요. 하워드도 빅베이비를 반혼수상태에 빠지게 한 적도 있고...

근데 뭐 굳이 예전일을 상기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까내봤자 예전 그 일들이 해당 팬들에게 좋은 기억도 아닐거고 지금 가넷이 잘못한게 예전에 더 잘못한 사람이 있다고 착해지는건 아니니까요.

게다가 8-90년대는 정말 싸움 많았죠. 거의 보디가드용 선수가 존재할정도로요.

2015-01-13 15:48:38

하도 사람들이 보웬 더티 원탑설을 주장하니 짜증나서 그런거죠 레임비어 말론 로드맨 릭마혼 이런선수들 보단 양심적이었거든요

2015-01-13 15:51:50

그러셨군요... 저는 보웬를 어느정도 인정하는 편입니다.

2015-01-13 15:43:53

실드치치 마라는게 그리 대단한 저격이라고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만..

이 정도가 문제가 될 정도면 콥이나 릅팬한테도 그러면 안되죠


그리고 보웬도 동료로 좋다는 얘기는 나름 좀 나왔던 얘기입니다

실력이 가넷만 못해 좋은쪽으로 주목받을 일이 덜했을 뿐이지요


뭐 90년대스탈 나쁘게만 볼건 아니죠 어떤 면에선 그때가 그립기도 합니다 근데요

오픈 삼점 쏘는 선수한테 달려가서 그곳을 대놓고 때리는 건 90년대 선수라서 그런건 아닌거 같네요


2015-01-13 15:16:36

오랜만에 가넷형이 뜨겁길래
기분좋아 들어왔더니..이런일이..
오늘 일은 가넷이 평정을 확실히 잃었네요
좋은 일로 이슈 좀 됬으면 좋겠네요..

가넷형 자꾸 이러면 형팬들 설 자리가 자꾸 좁아져..

2015-01-13 15:21:29

저는 보웬 팬은 아니지만.. 

더티플레이어에 대한 논쟁이 있을때마다 소환되어서
더러움/쓰레기의 잣대로 표현된다는게 맘이 안좋기는 합니다.
물론 보웬이 한참 활동할때는 경기를 안봐서 잘 알수는 없지만요..
2015-01-13 15:24:52

보웬 경기를 좀 찾아서 보시면,

그의 업적(?), 그가 이루어놓은 것을 인정하지 않게 될지도 모릅니다.

참고로 저는 그의 선수경력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2015-01-13 15:30:23

그렇군요.

수비력 자체에 대해서는 모든 분들이 인정을 하던데 아쉽네요.
그 정도 수비 클래스라면 그 외의 수단을 쓰지 않아도 대단했을텐데..
2015-01-13 15:24:38

열정의 표출이 안좋은방향으로 나왔다는거같은데
열정 그 자체 의미는 중립적인거 아닌가요?? 전혀 커버치는거같지않은데

WR
2015-01-13 15:25:52

애초에 열정이 많아서 그런다고 말씀들 하시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그냥 인성의 문제에요

Updated at 2015-01-13 15:35:04

글쎄요. 저는 열정이 아니라는게 더 이해가안되네요. 열정+인성 같은데요. 열정이 (인성때매) 잘못되게 표출된거다. 가 맞는거같아요.

WR
2015-01-13 15:36:46

전 인성과 열정이 별개의 문제라 보는데 복합적으로 볼 수도 있겠군요

2015-01-13 15:39:28

열정없이 인성만 더러우면 그냥 대충뛰다 깽판부리겠죠. 가넷의 지금까지 기이한 행동들 보면 인성문제+과다열정 같아요. 물론 카바는 아닙니다.

2015-01-13 15:30:28
멀티 게시판에 제 댓글이 파이어가 된 것 같네요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그게 평소 이미지,인기와도 연관이 크게 있다고 봅니다. 실력도 연관이 없을 수 없고요..

우선 실력이 없는 선수가 그러면 더욱 더 비난을 받을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선수는 실력도 없는게 매너까지 드러운 선수로 낙인이 찍혀버릴 가능성도 높고요..
반면 누구나 인정하는 실력 거기다가 명예의 전당도 예약 될 정도의 선수가 그런 플레이를 한다면
"저것 만 아니면 다 좋은데.." "저것만 고치면 흠잡을 곳이 없는데.." 라는 여론의 형성을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인기. 인기가 많다는 것은 곧 팬들이 많다는 얘기죠. 같은 상황이 벌어져서도 비난 보다
옹호를 해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입니다. 물론 팬이라고 다 옹호를 하는 건 아니고 비난하는
팬들도 당연히 있겠지만 인기가 없는 선수 보다 옹호를 해주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이미지. 제일 중요하지 않나 합니다. 가넷과 똑같은 일이 벌어져도 평소 이미지가 아주 아주
개판인 선수 (사회적으로 사고도 치고..)가 이런 행동을 했다면 역시나.. 하면서 별로 놀라지도 않고
엄청난 비난의 화살을 받을 확률이 높지만 평소 완전 순둥이 성격에 평소 행실도 사람들에게
모범이될만 하고 아이들에게 롤모델이 될만한 인품을 가진 선수가 만약 이 똑같은 행돌 했다하면
뭐지?? 분명 이 플레이 전에 상대방이 먼저 엄청나게 긁어댔을꺼야. 엘보우로 건드렸을 꺼야..
참다 참다 폭발한걸꺼야. 라고 하면서 먼저 어떤 일이 있었는데 그 플레이 영상까지 찾으려는
분들까지도 생겨나겠지요.(실제로 이런 일이 있기전에 상대방이 트래쉬토킹이나 계속 툭툭
건드리려서 도저히 못참다가 폭발해서 저런 일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긴 합니다.)
또 이미지가 안좋은 선수였다면 이 행동이 포커스가 아니라 그 선수가 포커스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쓰X기다. 퇴출시켜라. 선수 자격 없다. 이미지가 좋은 선수면.. (앞서도 어떠한 접촉도
없이 원 플레이에 저렇게 폭발한거라고 밝혀지면) 아쉬운 플레이다.. 이번은 이 선수가 잘 못했다.. 
그래도 멘탈이 뛰어난 선수니 다음 부턴 저런 일을 저지르지 않을 것이다..라는 분위기 형성이
될 확률이 높다고 보고요..

이상 혼자 소설 썼네요.. 여지껏 제가 보고 느낀 점일 뿐입니다. 헛소리다,
편견이다, 극 소수의 의견만 토대로 여론의 분위기인 것 처럼 몰지마라, 
무슨 말이든지 수용하겠습니다..
2015-01-13 15:57:02

보웬의 사회 공헌도는 슈퍼스타들도 못따라 올정도로 좋았고 사생활도 모범적이었죠 이건 단순히 인기 많은 선수와 비인기 선수의 차이지 다른 연관성은 없습니다. 거기다 보웬은 상대팀 슈퍼스타들을 막으면서 비인기팀 스퍼스 수비의 핵이니 상대 팬들에게 악의적으로 메도 당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너무 끈덕지게 달라붙는 보웬이 맞은날 달린 글이 저렇게 터프하게 붙으면 리그 발전을 저해한다고 까지 하면서 여론 만든게 보웬의 이미지죠 현지에서도 보웬이 더티 플레이어로 까이지만 그래도 칼말론 레임비어 로드맨 릭 마혼 등과 비교하면 착하다란 평가가 있는데 유독 한국에서는 더티 원탑에 인간 쓰레기 심지어는 사회 활동 마저도 가식이라 까이고 욕먹죠

2015-01-13 15:31:09

농구에 대한 , 경기에 대한 열정이 몸안에 넘쳐서 상대방에게 박치기까지하며 표출한다..?

열정은 좋은 플레이로 표출해야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Updated at 2015-01-13 15:40:02

오늘 정도 행동은 코트위에서 가끔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비단 가넷이 아니라 다른 선수가 했어도 그러려니 할 만한 정도라고 봅니다.

얼마전 윤호영건과는 좀 다르게 봅니다. 그때 조성민이 암것도 안했죠.

동농에서 그러면 열받냐고 하시는데 당연히 열받죠 그냥 즐기러 나간 자리니까요
근데 저들은 돈받고 하는 프로인데 자리싸움하다가 감정이 격해 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끝나고 화해하면 되지요..

딱히 쉴드친 팬도 없는데 허수아비를 만들어서 마구때리는 형태가 별로 좋게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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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은 로드맨 과이지 동업자 정신을 망각한 말론, 보웬과는 아닙니다.

Updated at 2015-01-13 15:50:12

공감합니다 다른선수가 하면 물흘러가듯이 지나갈 일들인데 말이죠! 가넷이 정말 좋은선수입니디만 저런면이 아쉽긴 하지만 이렇게 가넷 팬분들과 가넷을 대놓고 저격하는 글들은 좋게 보이지 않네요

WR
2015-01-13 15:56:32

열정을 언급하신 분들이 딱히 없진 않구요 제가 nba를 본 이후로 공던지고 박치기하는건 본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동업자정신이 있는선수가 엘보우로 핸즈브로 때리고 고환가격하고 칼데론 박수치며 조롱하고 암적인존재라 놀리고 다른선수 와이프에대한 이야기를하고 루키 때리고하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2015-01-13 16:03:35

http://www.youtube.com/watch?v=W0vCaZkULds
괜찮습니다 잘 모를수도 있지요
공던지고 치고 받는 장면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3e3C-LQWF2s
이렇게 치고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지금 굳이 나서서 모리스 루카스를 쌈많이 한다고 까지 않는 것처럼,
굳이 비난글을 하나 새로 작성하시는 수고를 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딱히 열정을 언급하신 분이 있으면 그분과 쇼부를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Updated at 2015-01-13 17:20:01
순간적으로 감정이 격해지다보니 공던지고 머리로 들이받고 목 때리고... 
있을수 있는 일이라고 하시니 있을 수야 있겠지요(다만 요즘들어 이런일이 있었던가요).

그런데 영상을 보니 말리고 난 뒤에도 그대로 정리되나 싶더니 성질을 못 참고 다시 뛰어들더군요.
처음 다툼은 그렇다 치고 그 다음은 뭐 어쩌겠다고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
동업자 정신은 글쎄요.
2015-01-13 15:37:34

그의 캐릭터가 21세기 스럽지 않고 90년대 스타일의 올드스쿨 싸움닭인건 사실이지만 그의 플레이 중에서 진짜 위험한 플레이는 안하지 않나요? 그의 파울로 심하게 부상을 입었다는 선수는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는 성격은 더러울지 몰라도 선수로서 코트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하는 악독한 파울은 안하죠. 수비같은것을 봐도 수비 자체는 깔끔하게 합니다. 그 과정에서 트래쉬토크 같은 신경전이 과해지는 경우는 있죠. 그리고 경기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언제나 성실합니다. 그는 못말리는 싸움닭이지만 언제나 자신만의 선을 지킨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쉴드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전 가넷의 이러저러한 코트내의 분쟁을 보고있으면 저 아저씬 안바뀌는구만 하면서 고개를 내젓긴 해도 저러다 크게 사고 한번 치겠다는 걱정같은건 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2015-01-13 15:41:17

http://www.youtube.com/watch?v=2wsSvIj9jes


이게 있긴 하죠...

2015-01-13 15:46:14

이것도 파이어또 날 수 있는 게시물인데
말론이나 보웬같은 과는 확실히 아니에요

20년뛰면 더티플레이 믹스는 어느 선수선 엥간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
아시잖아요

2015-01-13 15:56:33
말론/보웬과는 달리 
가넷은 주로 입이 문제인 것 같긴 합니다.
2015-01-13 21:10:51

맞습니다. 저도 모 선수를 올리려다가 매니아에서 반발이 심해 그 선수 안티로 몰릴까봐 안 올렸습니다. 세명정도...

WR
2015-01-13 15:41:35

타일러 핸즈브러에게 쓴 팔꿈치같은 경우도 있고 보기싫은 하드 파울이 없진않죠

2015-01-13 16:02:49

그가 리그에서 뛴 시간이 거진 20년입니다. 그정도 뛴 선수중에 안좋은 파울 몇개 안나오는 사람은 거의 없죠...더티한 하드파울을 하는 선수와 그렇지 않은 선수를 가르는 기준은 전 그걸 한적이 있냐 없냐가 아니라 상습적인 빈도수라고 생각합니다. 가넷의 성격? 저도 별로에요. 저 아저씨랑 있으면 참 피곤할것 같습니다. 뭐만하면 과몰입해서 흥분하는 스타일;; 근데 스스로 어느정도 선을 지키는 사람이기에 이 아저씨가 개차반 같아도 큰 사고칠 사람은 아니라는 믿음? 안심?;; 하여튼 그런건 준다는거죠. 전 가넷이 그런면에 있어서는 지킬건 지키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쓰레기같다는 소리를 들어도 할말 없다고 생각해요 나잇살 먹고도 불같은 성격 못고치고 한참 어린 애들과도 싸우는 사람인데 그런 소리 들을수 있죠. 하지만 그래도 그건 혼자 감내할수 있는 문제지 다른 선수의 선수생명같은걸 건드려서 자신의 잘못으로 타인의 인생에 커다란 아픔을 주는 스타일은 또 아니니깐요.

2015-01-13 15:38:35

지금은 팬도 아니지만


한때는 외모랑 우승때문에 가장 좋아하는 파워포워드 였죠.

멀게에도 있다시피 참 뭐같은 짓을 하는데 그때마다 한때 팬이었단 정으로 참는데 참다참다 폭발하게 만드네요.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어요.

2015-01-13 15:58:03

팬일때도 저짓할때 너무 짜증났는데 정말.

2015-01-13 15:40:35

그냥 팬심이죠, 열정으로 커버치려면 그 누구도 가능합니다 보웬도 이기고 싶은 열정 때문에 에이스 킬러 역할을 맡았고, 아테스트도 이기고싶은 열정때문에 싸움을 걸어서 같이 퇴장당하기고 했죠. 플랍도 열정으로 커버될수있고, 그 어떠한 더러운 짓도 열정으로 커버될 수 있습니다. 가넷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nba선수중 이기고싶은 열망이 없는 선수가 누가 있을까요? 그 열정을 표출하는 방법이 저런식이라면 그냥 성질이 더러운거죠. 다른 선수들은 뭐 열정이 없어서 저런짓을 안하나요.

2015-01-13 15:49:18

저런짓이라고 할만한게 하워드가 밀치니까 빡쳐서 공 던진거 말씀하시는지요?

그렇게 공 던지고 다투는 선수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열정으로 커버친 비뚤어진 팬이 누구며, 설령 있다 한들 그 커버 친 리플에다가 대고 말해야지 왜 새 글을 써서 있지도 않은 열정으로 커버지는 악질팬으로 몰아가는지 모르겠네요

2015-01-13 16:06:44

박치기하고 상대선수에게 공던지는 선수가 많다고요?? 저랑 다른 리그를 보고 계신건지요... 그리고 가넷이 저렇게 선수들하고 시비붙은 경우가 한두번인가요?

저런게 성격이 더러워서 나오는게 아니라면 랜돌프도 평범한 성격인가보네요.

2015-01-13 17:42:39

저는 말하시는 공 던지고 다투는 선수는 위에 댓글에 올리신 영상 두개와 오늘 가넷이 보여준 거 말고는 본 적이 없네요.. 심지어 올리신 영상 두개도 최근 영상이 아닌데 어느 곳에서 저리 공 던지고 다투는 선수가 많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2015-01-14 02:28:07

90년대에는 엄청 많았죠.. 샤크 머리에다 공 던지고 서로 주먹날린 바클리를 비롯해서 

쌈좀 났다하면 주먹 날리고 발차기 하고 그랬던적이 있었죠 =)
nba fight로 유튭 검색하시면 수많은 전설의 싸움을 볼 수 있습니다.
가넷은 뭐.. 낄자리가 아니죠 ;;
2015-01-13 15:49:34

열정이란 말도 쉬드칠고 싶진 않고

그냥 그래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보웬과 아테스트랑 똑같은 플레이를 해도란 말은 틀려도 많이 틀렸다고 생각하구요.
2015-01-13 15:49:43

특정선수가 잘못한 사건들은 저도 왠만하면 좋게 넘어가고싶은데, 이런글이 없으면 열정이라고 댓글단거에 사람들이 다 동의한걸로 아는지 계속 감싸주더라구요. 솔직히 가넷은 비판받아 마땅한선수입니다.

2015-01-13 16:03:27

가넷은 비판 받아도 할말 없지만

보웬 아테스트랑 같이 묶이는거나
쉴드치는거같은 가넷팬분들은 어디있는지 잘 보이지도 않는데
같이 싸잡아서 욕먹는거 같아서 그렇네요...
2015-01-13 15:51:46

이건 그냥 가넷과 폴을 한묶음으로 두고 아테스트와 보웬을 한묶음으로 두어서 보면 편합니다. 한쪽은 리그 탑 인기쟁이들이고 다른 한쪽은 리그 탑 안티를 보유한 선수들이고요.


첫번째 그룹이 더티 플레이를 하면 경기에 대한 열정 투지 90년대의 산물 이런걸로 커버가 되는거고
두번째 그룹이 더티 플레이를 하면 경기에 대한 집착에 의해 동업자 정신을 잃는 쓰레기 플레이가 되는겁니다.

쉬워요.
2015-01-13 16:07:07

정리가 정말 시험 컨닝 페이퍼 수준의 명쾌한 정리네요

2015-01-13 16:24:23

폴도 비매너 플레이어 인가요..?(정말 몰라서 여쭤보는거에요..) 플랍...때문인가요??

2015-01-13 17:19:36

은근 몇개 있긴 합니다. 작년 플옵에서 공중에서 내려오는 상대 허벅지를 팔로 끼고 잡아 당겨 버렸죠. 사실, 그게 가넷이 오늘 한 것 보다 백배는 위험한 행동인지라...

2015-01-13 19:44:25

칼리슨 말씀이시죠? 그건 알고있습니다!!

2015-01-13 18:33:05

커즌스가 한마디했었죠. 폴이 바깥에서 이미지가 좋은게 싫다고

2015-01-13 19:45:04

오호 그랬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2015-01-13 15:55:13

가넷은 분명 코트 위에서 열정이 넘치는 선수입니다. 코트 바닥에서 푸쉬업을 한다던지 데드볼 상황에서도 상대의 슛을 블락 한다던지 등등 승리의 대한 집녑과 열정이 강한 선수라는 것은 결코 부정할 수 없죠.

하지만 간혹 성질을 못 이기고 더티한 플레이를 할 때는 그 것을 열정이라고 단 한 번도 쉴드를 쳐본 기억이 없습니다. 더티플레이는 말 그대로 더티한 행동이고 이런 행동들은 비난을 받는다 해도 할 말이 없죠.

모든 가넷의 팬분들이 그의 트래쉬토킹이나 비매너 플레이들을 옹호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트래쉬토킹까지는 승부의 세계에서는 충분히 전략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심한 인신공격이라던지 폭력 등은 굉장히 부정적으로 보고있거든요.

요즘은 거의 그런 분들을 못봤는데 소수의 팬분들이 가넷을 옹호하는 글을 썼다면 그냥 댓글로 달으셨어도 충분한 내용이었을텐데... 오랜 가넷의 팬으로서 조금 아쉽게 느껴지네요.

2015-01-13 16:09:31

가넷의 오랜팬으로서 댓글로도 많이 싸워봤습니다. 참 공감이 가는 댓글이네요...


많은 가넷의 안티 팬들이 오해를 하시죠. 가넷의 팬들은 열정으로 포장해서 옹호한다고...그런게 아닌데 말이죠..
2015-01-13 17:03:05

그냥 사람들 뇌리에 깊이 박혀 있다고 생각해요

'가넷 비매너 플레이엔 실드가 항상 따라온다' 이렇게요

사실 얼마전 코비나 그 전 브롱이 때도 실드 치면서 딴 선수 바보 만들고

이런게 완전 대세라거나 하지는 않았었거든요

그런데 후폭풍은 장난아니었죠


안티 플레이에 항상 따라오는 말이

'빠가 까를 만든다' 이건데...

좀 떨어져서 보고 있으면 빠가 말도 안되는 실드 치는거보다

그 반대가 강도나 빈도가 몇배는 커요

그러면서 저 말을 붙혀서 니 잘못이니까 그냥 감내해라 강요하는거죠

2015-01-13 16:02:43

제가 보기엔 그냥 자제력이 부족한 것인데 그걸 열정이라 생각하시는 분도 있군요. 물론 가넷이 열정적인 선수이긴 하지만 그런 플레이랑 열정은 1프로도 관련이 없습니다.

2015-01-13 16:07:22

기본적으로 열정이 넘치는 선수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열정없이 한리그에서 탑급선수로 오랬동안 살아남긴 불가능하겠지요.
20년동안 뛰는것도 마찬가지구요. 
샼이 말했듯이 가넷은 몇년전부터 당장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몸을 가지고 플레이중입니다.
열정이 없다고 말하긴 힘들겠죠. 저는 다른 선수들보다 게임에 대한 열정은 더 큰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코비만큼이나요. 
다른 선수들도 열정이야 넘치겠지요. 
다만 가넷은 표출되는 방법이 다른것이고 팬분들은 그걸 좋아하고
타팀팬분들은 싫어하고 단지 그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낭심치기 루키폭행 극심한 트래쉬 토킹을 제외한 다른 부분들은
다른 선수들도 다들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가넷팬인 저도 잘했다라고는 말한적 없습니다. 
다른 많은 분들도 잘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는것 같구요. 
왜 계속 가넷쉴드 얘기가 나오는지 잘 모르겠네요... 적어도 이 글에선 거의 없는것 같은데 
2015-01-13 16:25:14

표출되는 방법이 '다른'게 아니고 '잘못된' 겁니다.


낭심치기 루키폭행 등을 제외하면 다른 선수들도 다들 하는거라고 하셨는데, 그건 왜 제외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게 가장 심해보이는데요. 
요즘처럼 거칠지 않은 리그에서는 특히나 이런 쪽으로 유독 논란거리가 많은 선수이기도 하고요.
2015-01-13 19:46:22

다른것도 맞고 잘못된것도 맞습니다. 

저는 별뜻없이 '다르다'라고 했는데 이것도 쉴드처럼 보였나보네요.
가넷의 표출방법이 잘못된거 맞습니다. 
그리고 낭심치기 루키폭행은 잊으라는 말이아닙니다.
잘못한건 잘못한거죠. 
이 글은 오늘 나온 하워드와의 다툼에서 불거진 글인데
나오는 이야기는 과거의 이야기만 나오니 답답하네요... 
낭심이야기와 루키폭행이나 이런것은 누가봐도 잘못했고 
가넷팬분들도 다들 좀 민망해하고 과했다고 말하는 부분입니다.
왜 정말 소수에 불과한 무개념한 쉴드를 펼치는 분들만 보시려 하는지...
하워드는 깨끗하게 플레이하는데 가넷이 냅다 들이박은것도 아니고
오늘일은 경기중에 흔하게 있을수있는 몸싸움입니다. 
가넷이 밀쳤고 하워드가 더 강하게 쳤고 거기에 가넷이 박치기를 했고
그래서 하워드가 가넷의 턱에 손을 날렸지요. 
일방적으로 하워드는 피해자가 되고 
가넷이 가해자 처럼 나오는 이 글도 아이러니하구요... 
과거의 사건들이 그렇게 만든다는것도 알고있고 
그거에 대해서 크게 불만가질 생각도 없습니다.
근데 가넷팬분들이 명백히 잘못한 상황에서 쉴드를 그렇게 친적도 없고 
있다 한들 몇몇인데 왜 그 몇몇때문에 가넷팬 전체가 말도안되는 쉴드치는 집단처럼 불리는지... 
제가 하고자 한 말은 
"가넷의 잘못이 아니다"
"열정이 넘쳐서 이렇게 된거다" 
이렇게 쉴드치는게 아닙니다.
열정으로 쉴드치는건 팬들중 극히 일부지 전체가 아니고
가넷이 가끔 해서는 안될행동을 하지만 대부분의경우
다른 선수들도 하는 행동이며
적어도 보웬이나 아테스트급의 멘탈 4차원은 아니다 입니다.
적어도 팬을 폭행하거나 고의로 부상입힐려고 수비하는 선수는 아니니까요.
오늘 피해자가 된 하워드처럼 팔꿈치 고의로 휘둘러서 선수 뇌진탕 보낸적도 없구요. 
  

2015-01-13 16:04:21

즐겁게 하자고 하는 동네 농구와 돈 벌고, 비지니스가 걸려있는 프로 농구는 다른것 같은데요...

WR
2015-01-13 16:07:41

즐기려 하는 농구가 아니라 돈때문에 하는 농구더라도 같이 돈 버는 입장에서 동업자로서 가넷의 행동이 딱히 열정에서 나오는 플레이는 아닌것 같습니다

2015-01-13 16:08:38

북극원숭이님은 착각하시는게 가넷을 옹호하는 팬들이 모두다 가넷의 행동을 열정으로 돌려서 옹호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렇게 단순화해서 일반화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WR
2015-01-13 16:12:38

전 일반화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열정을 언급하시는 가넷팬분들을 대상으로만 쓴 글입니다.

2015-01-13 16:14:38
저는 한번도 가넷이 1년차 루키에게 주먹질하거나 호세 칼데론에게 쓸데없는 자극을 하는것을 열정이라고 한적이 없고, 저 위에 많은 팬들도 똑같이 말하고 있는데, 열정으로 포장한다고 대부분의 팬들이 생각한다고 생각하시는건 좀 과하신것 같고, 이글 자체도 정말 불쾌하네요.
WR
2015-01-13 16:21:57

제 글은 어디까지나 몇몇 열정을 운운하시는 분들에게 쓴 글이지 빅게임 워디님처럼 열정을 언급하지 않는분에게 쓴 글이 아닙니다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2015-01-13 19:48:22

가넷 팬인 제 입장에서 보면...

그냥 전체한테 하는 말처럼 들립니다.
물론 쉴드치는 분들에게 묻습니다로 말씀하셨지만
공개적 게시판이고 또 그런 글을 쓰는 분들도 별로 많이 못봤구요...
뭔가 그냥 좀 아쉽네요...
2015-01-13 16:12:10

우선 보웬,아테스트와는 많이 다르죠 선수생명을 위협 할 수 있는 행위는 하지 않았으니까요. 그의 행동이 옳다는것은 아닙니다만 사건에는 경중이 있는 법이니까요. 그리고 동네농구하고 비교하셨는데 이건 전혀 맞지 않는 비교 같아요. 동네농구는 개인 개인이 즐기러 오는 곳으로 서로간의 감정이 상하지 않게 하는것도 중요한 곳이니까요. 가넷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겠지만 가넷의 행동을 열정으로 보는게 주류 의견이 아닌만큼 그 개개인과 댓글로 타협을 보셨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WR
2015-01-13 16:14:20

가넷 팬분들을 싸잡아 매도한게 아닌지라 이렇게 불이 날 줄은 몰랐습니다 다음부턴 댓글에 댓글을 다는 방식을 택하는게 옳은 것 같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2015-01-13 16:17:47

저도 가넷은좋아하진앉지만 보웬, 아테스트과 까진 아니고

가넷은 입이 방정이죠

2015-01-13 16:19:07

그래도 가넷은 보웬이나 아테스트, 바이넘과는 또 다르다고 봅니다. 보웬은 발을 징하게 집어넣었죠. 막상 커리어 종료시킨건 없는데 협박성 플레이가 매우 많았고 (발목나가면 선수생활 접을 수도 있는게 맘놓고 점프 하겠습니까) 아테스트는 바지내리는거야 귀여운 똘끼 정도로 봐준다 쳐도 관중폭행해서 우승후보이던 팀을 말아먹은것이나 레이커스 시절 세레모니인척 하며 하든의 관자놀이에 엘보 박아넣은것은 인간 이하의 행동이었습니다.
바이넘도 레이커스 시절 지포스에게 고의적인 반칙을 해서 허파에 구멍낸 적도 있고 플레이오프에서 댈러스에게 완전 발리자 분을 못이기고 바레아를 죽여버릴뻔한 적도 있었고요. (인터뷰로 바레아가 얄미워서 그랬다고 했죠. 지포스때는 그나마 말도 안되는 실드라도 있었는데 바레아 사건으로 gg)
가넷의 팬도 아니고 그의 양아치 스러운 행동을 커버하려는게 아니라 비교대상으로 언급되는 선수들같은 짓은 안했다는 겁니다.

2015-01-13 16:24:35

이렇게까지 파이어날줄 모르고 적으셨겠지만 가넷 팬분들과 한번 싸워보자고 적은줄 알수도있겠네요..;;

Updated at 2015-01-13 17:06:44

저도 라이브로 보면서 가넷에게 진짜 매너 없다고 눈쌀 찌프러진다고 댓글을 남겼지만, 고의로 계속해서 점프슛 쏘는 선수에게 다리를 넣는 선수나 팬들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선수와 비교는 너무한것 같아요.

 

그래도 오늘은 좀 그랬던게 시비걸고 선수한테 공던지고 얼굴에 박치기 하고 심판 뿌리치며 때릴 것처럼 달려드는 선수가 있음에도 대응하는 손동작에 강도가 조금 더 강했다고 하워드가 원인 제공을 한 것 처럼, 똑같이 잘못한 것처럼, 가넷이 화낼만 했다고 이야기 하는 부분들은 정말 이해가 안가더군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5-01-13 16:44:33

굳이 가넷 뿐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죠..쟤가 하면 비효율적인 난사지만 내 선수가 하면 스타일과 팀 사정상 어쩔 수 없다는 둥..팬심이 지나치면 엇나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5-01-13 17:17:33

팬심,팬덤의 차이죠
내가 응원하는 선수는 뭘해도 다 괜찮은 그런거죠
보웬도 인기가 많았다면 열정의 수비수로 기억됐을거에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5-01-13 18:59:15

근래에 본 댓글중에 가장 웃긴 댓글이네요.

Updated at 2015-01-13 17:34:30

가넷이나 폴이나 비슷한 플레이어들 아닐까 합니다 트레쉬토킹은 페이튼 조던도 했는걸요 뭐 그리고 카멜로 사건은 부인이 직접 아니라고 말했고 암환자는 정확한 사실이 빍혀진 이야기도 아니였고 낭심이야 고의로 때렸다고 할 사람은 어떻게든 고의로했다 할이야기고 고의가 아니다라 할 사람은 고늬가 아니라고 할 이야기라... 물론 루키때린거는 정말 잘못했죠 그런다고 아테스트 보웬이랑 비슷하다는건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경기중에 고의적으로 주먹을 쓰던가 슛 올라간 선수에게 발집어 널는 플레이를 하는데요 절대 같을 수 없죠 가넷이 쓰레기면 말론과 스탁턴은 더했겠네요.... 물론 가넷이 완전 깨긋한 플레이어는 아닙니다 가끔 과하죠 입도 거칠고 하지만 보웬이라뇨.. 아테스트라뇨...

2015-01-13 19:20:07

저는 혼자 다른 사이트 보고 있는건가요....
분명 열정으로 포장한 댓글을 본것 같은데

2015-01-13 19:46:47

가넷이 더티플레이가 열정이면 레임비어는 살아있는 열정 그자체

2015-01-13 19:52:20

더티플레이를 열정으로 포장하는 사람은 제가 팬이라 그런지 잘 안보이고

말씀하시는 레임비어와는 파울의 성격이 전혀 다르다고 보는데...
성질이 더러운것과 플레이를 더럽게하는것은 다르지 않나요.
굳이 따지자면 가넷은 플레이가 더티한게 아니라 매너가 더티한거니까요.
이런 댓글은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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