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이 까먹은 마진 린과 아이들이 다시 역전시키네요.
린, 에드 그리고 두 루키가 흐뭇하게 해주네요.
포틀벤치 작년엔 리그 최약체 수준이었는데 올해는 좀 나아지겠죠?
모윌도 나갔고... 누가 남아있나싶네요.
대신 스티브 블레이크가 왔습니다.
내쉬옹은 또 상태가 안 좋고 린도 돌아왔지만 한 번 다쳤었으니 안 그래도 3번째 포가는 필요했는데 로니 프라이스의 개막 로스터 한 자리는 확정이 된 느낌이네요. 바이런 스캇 감독이 린이 벤치에서 나오는 걸 선호한다고 하니 잘 하면 주전으로 뛸 수도 있겠네요.
바이런 스캇 감독이 제레미린이 벤치에서 나오는 걸 선호한다고 이야기 했던 적이 있나요?
어제 린이 복귀전을 치른 이후 바이런 스캇이 했던 말입니다.
아놔... 바이런 언제 그런말을 했다냐
그런데 어제는 파울아웃 당하기 전까지 주전들과 같이 클러치타임에 뛰었었죠. 로니 프라이스의 주전기용은 사실상 궁여지책이라고 볼 수 있고 내쉬가 이렇게 계속 아프다면 정규시즌에는 분명히 린이 4쿼터, 클러치타임 등에 더 중용될겁니다.
사크레는 턴어라운드 페이더웨이 연습을 많이 했나 보네요. 자주 써먹는데 오늘 케이먼을 상대로 쏠쏠하네요.
그 날인지 몰라도 중거리슛이 많이 늘은 거 같네요. 공 잘 못잡는 건 여전하지만요.
정말 팔도 짧고 기름손이고.. 안타깝습니다. 제일 열심히 움직이고 박스아웃도 잘 하는데
엘링턴이 저런 허슬을 후덜덜 자기도 로스터에 남고 싶다고 어필하는군요.
슈터인데 프리시즌 내내 슛감이 안좋았던 엘링턴. 오늘 괜찮네요.
클락슨 정말 빠르고 활기차네요.
랜들 미스매치 침착하게 포스트업으로 잘 마무리 했네요.
오늘 공격에서의 랜들은 다채롭네요. 포스트업 훅슛, 코스트 투 코스트, 롱 투도 성공시키고 거기다 턴어라운드 점퍼까지...
섬머리그때만 해도 점프슛은 전혀 안들어갔는데 나름 워크에틱을 증명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방금 또 넣네요.
랜들 오늘 좀 되네요
오늘 정말 열심히 하네요 다들
오늘 뛰는 선수들은 부저를 제외하면 다 젊어서 그런지 활기가 넘칩니다.
랜들 앨리웁 패스를 가로채서 코스트 투 코스트로 파울겟!
빼주면 더 좋았을텐데 흥분한듯
지금 드리블 치다가 풀업점퍼도 넣고 완전 삘받았네요.
확실히 1:1 스킬은 좋네요. 파워도 있고 미들까지????
클락슨도 오늘 복귀전 잘 해내고 있습니다. 두 루키들 좋네요.
린과 에드의 호흡은 정말 이번 프리시즌 처음 같이 뛰는 선수들이 아니네요. 반드시 정규시즌에 동시에 많이 기용해야 됩니다.
린과 클락슨은 수비가 되니 보는게 즐겁죠.
으.. 린 다좋은데 돌파후 막히면 점프 패스하는것좀 고치면 좋겠네요
그건 세금이에요.
핸들링이 부족해서 그럴까요?
뭐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죠.
린, 에드 그리고 두 루키가 흐뭇하게 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