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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쓰리핏 시절의 시카고라면 레이커스를 당연히 이기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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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9 10:22:47
일단 1차 쓰리핏때는 조던이라는 괴물이 있었구요... 사실 2차때보다 조던의 영향력이 더 막강할 때였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역사상 최강의 2인자 피펜이 있구요.... BJ도 나름 괜찮은 포가였구요... 그랜트는 레이커스 쓰리핏 당시의 그랜트가 아니었지 않았나요? 나름 올스타 파포에다가 트라이앵글 오펜스의 핵심으로 기억합니다.
 
반면, 레이커스는 그냥 샼이었다고 봅니다. 코비가 에디존스를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꿰차면서 크게 성장하긴 했지만, 당시의 코비는 조던은 커녕 피펜에게 명함도 내밀지 못할 수준였다고 생각됩니다. 2인자부터 너무나 큰 차이를 보였다고 생각됩니다.
 
샼 역시도 그 당시의 위용이 어마어마했지만, 자유투라는 극악의 아킬레스건을 가지고 있어서, 상대 입장에서는 봉쇄책을 마련하지 못할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특히 조던의 불스였다면 파해법을 가졌겠죠...
 
오히려 수많은 공격옵션을 보유한 올라주원이 더 무서웠지만, 휴스턴은 불스의 적수가 아니었구요.
 
갠적으로는 불스의 완승이라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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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2-02-29 10:27:37
그건 그 누구도 단정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공은 둥근거니까요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2012-02-29 10:27:50
써든어택이군요...
2012-02-29 10:30:11
정말 써든어택이네요..
2012-02-29 10:31:00

그렇게 단정적인 어투는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시즌 밥캣츠와 96년 불스간에 경기를 하면 어떨까요 불스가 이기지 않을까요?"라는 질문이면 모를까(이 질문도 샬럿 팬분들에게는 상당히 큰 실례죠)

이런 논란의 소재를 일방적으로 당연하다는 말투로 정의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012-02-29 10:32:44

현역 중엔 코비를 가장 좋아하는 코비 팬이지만 코비보다 피펜을 더 좋아합니다.

하지만 3핏 시절의 코비는 피펜에게 명함도 내밀지 못할 수준이라는 데는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코비 팬들만의 주장이긴 해도 그 샼과 원투펀치도 아닌 1.5옵션이라는 소리까지 듣던 코비입니다.

그리고, 휴스턴은 불스와 파이널을 치룬 적이 없죠.
오히려 제 기억으론 정규시즌 대결에선 휴스턴이 불스에 앞선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논쟁이 재미있을 수 있는 이유는
조던은 당시 4대 센터 중 가장 밀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유잉과의 플옵 대결에서 항상 고전을 면치 못했었고, 가장 위라는 올라주원과는 정작 파이널에서 대결한 적이 없기 때문에 
과연 조던의 불스가 4대 센터의 최전성기 시절 팀과 맞붙는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측이 힘들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2012-02-29 10:33:26

이런 말투는 댓글에서 써주시는게.... 너무 단정적이시잖아요....

그리고 레이커스 쓰리핏때 스탯이 밑에 나와있는데.... 피펜보다 부족한게 전혀 없어 뵈던데..
어떻게 그렇게 단정하십니까?
2012-02-29 10:33:57

레이커스가 그냥 샼은 아니죠 ..

 평균 28점을 넣는 선수를 쩌리 취급하는겁니다 .. 2인자부터 차이난다는 것은 ..
2012-02-29 11:06:52

플옵에선 40-20 찍어도 실제느낌보다 덜한 느낌...

Updated at 2012-02-29 10:35:50
댓글에나 어울릴만한 글이군요.
이런글 올릴땐 좀 정성들여 쓰시면 안되나요?
밑에 다이너스티님과 비교해보면 구체적인 자료나 논리에서 차이가 많이 나네요.
누가 이긴다를 떠나 ''서로 재미삼아 토론해보자''가 요인데 이런글은
단순한 자기의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아니라서 논쟁만 부추기는 글같습니다.
토론하자고 올린 글이아니라 소모적인 논쟁이나 해보자는 식이네요.
여담이지만 활동포인트는 확실히 무시못할 요소임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2012-02-29 10:36:45
피펜
 
90-91 : 디펜시브 세컨팀
91-92 : 올느바 세컨팀, 디펜시브 퍼스트팀
92-93 : 올느바 써드팀, 디펜시브 퍼스트팀
 
코비
 
99-00 : 올느바 세컨팀, 디펜시브 퍼스트팀
00-01 : 올느바 세컨팀, 디펜시브 세컨팀
01-02 : 올느바 퍼스트팀, 디펜시브 세컨팀
 
... 명함도 못내민다는건 도대체 어느 정도의 차이를 말하시는 건가요.
2012-02-29 10:39:18
근거자료 레퍼런스에서 따온다손 쳐도 끝내 주장이 독단적이라면 이글이나 저글이나 뭐가 다른가요?
전혀 수용의 자세가 없는건 같은데 말입니다.
2012-02-29 11:00:03
주장이 독단적인게 아니라 토론하는 과정이잖아요.
 
그럼 설득을 시켜주시던가요.
 
대화할 자세도 안갖추시는 분이 수용의 자세를 찾으십니까?
2012-02-29 10:40:05
....... 할말이 없네요.......
 
1차 쓰리핏시절 마사장보다 레이커스 쓰리핏 당시의 샼이 더 괴물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거기다가 쓰리핏 당시 코비가 오히려 피펜을 능가하는 부분도 많죠......
 
마지막으로 윗분에서 말씀하셨다시피 4대센터중 로빈슨, 올라주원과는 맞붙은 적도 없고
4대센터중 부상으로인해 폼이 하락하고 운동능력 죽은 패트릭 유잉에게도 고전을 면치 못하던 불스가
 
단일시즌 임팩트로 가장 괴물에다가 역대급으로 꼽히는 00~01레이커스의 샼을 제어한다고요?
오히려 레이커스가 마사장을 제어할 가능성은 있어도(코피, 릭 폭스, 브라이언 쇼 등등)
오리, ac그린, 샤킬 오닐이 버텼던 레이커스 골밑을 시카고가 어떻게 막겠다는 건지요?
2012-02-29 10:43:12
전 전성기 랄 샼-코비에 손을 들고 싶네요
 
나머지 멤버 구성도 괜찮았던거 같은데..
2012-02-29 10:49:50

붙어봐야알죠. 

붙어볼수없으니 각자 예상을해보는것인데 서두부터 이렇게 단정적으로 나오시면
밑에 달릴 댓글은 감정적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더이상 토론이 아니라 감정싸움밖에 안되죠.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시카고의 승리를 점치신다면 왜 그런지 
설득력있는 분석을 내놓으시는게 어떨까요.
무작정 얘가 쟤보다 쎄고 쟤는 얘한테 상대가안되니 시카고가 이김.
이러면 누가 수긍을 하겠습니까....

Updated at 2012-02-29 10:52:36
이런 단정적이고 근거없는 글을 보면 시카고 팬이지만,
랄 손을 들어주고 싶어집니다..
2012-02-29 10:53:44
 
2012-02-29 10:58:09
올란도 시절의 오닐도, (패니전성기)  팀멤버가 레이커스 못지 않었습니다. 거기다가 팀성적역시 크게 차이 안나죠, 둘다 60승대의 팀들이니, ,
 
하지만, 올란도시절의 샥이 시카고 만나면,, 엉청고전했습니다.
 
피펜과 조단이라는, 리그 최고의 트랜지션 디펜더들이 있어서,,,
 
공투입이 만만치 않었죠 엉청난 디나이와 움직임으로 인한 공투입시 턴오버 유발
 
샥-페니 올란도시절, 로드맨때문에 시카고가 이긴게 아니라, 조단-피펜의 엉청난 디나이랑 헬프디펜스로 오닐이 생각보다 제활약을 못했죠
 
그런면에서 1차 3핏이면,, 조단의 폼이랑 디펜스가 절정이던 상황이라,,,
 
 
그리고, 유윙이야기 하시는데,, 1차 3핏 시절 유윙은 25점 정도의 평득에 11~12리바에 3블럭 정도 하던 시절입니다.
2012-02-29 11:11:05
유잉이랑 비교하기엔 4대 센터 중 시카고에 유잉처럼 털린 센터가 없습니다.
 
뉴욕-시카고 시절에 12승 29패로 엄청 깨진데다가 (다른 센터들은 승률이 일단 비등비등...)
 
22.0득점 (48.5%) - 10.5리바 - 2.6블락 기록했는데 야투율이 조던보다 낮습니다.
 
오닐은 25.0득점 (56.6%) - 14.1리바 - 2.9어시 - 2.0블락인데... 디나이랑 헬프디펜스로 좀 고생한건 맞습니다만 그렇다고 제어했다고 말할 수준은 못됩니다.
 
플옵에서 스윕당한 시리즈도 27.0득점 (64%) - 10.8리바 - 4.0어시 - 1.5스틸 - 1.5블락 이네요.
 
2012-03-01 04:21:29
이미 지난 글이긴하나 유잉의 뉴욕은 같은 동부여서 서부쪽 4대센터들보다
경기를 자주 치뤘습니다
2012-02-29 11:48:28
다시한번 말하지만 올랜도는 수비적인 면에서 약점이 있던 팀이었습니다.
 
시카고가 샼을 제어해서 올랜도가 이긴게 아니라 올랜도 수비가 팀 시카고를 제어하지 못해서 진겁니다.
 
시카고가 샼과 페니를 잘 막았다 하기에는 페니와 샼, 그리고 올랜도가 보여준 공격력이 미안해집니다.
 
그리고 유잉이나 정상급 센터를 만나면 항상 시카고가 그 선수에게 고전을 면치 못하던 것도 사실이구요.
2012-02-29 14:51:57
글쎄요.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올랜도 시절의 샼은 샼에게 내줄 거 내주고 나머지 선수를 팀 디펜스로 막으면 다량의 턴오버 저지르고 자멸하는 애송이였다면 레이커스 시절의 샼은 농익을 대로 농익은 그야말로 MDE였습니다. 자신에게 더블팀 들어온다고 멍청하게 자멸하기에는 그의 킥아웃 패스가 너무 좋았죠.
다시 말해서 레이커스 시절 샼을 만난다면 피펜이 헬프 디펜스를 가기가 부담스럽게 되겠죠.
또한 당시 시카고는 큰경기에 대한 경험이 올랜도보다 월등히 많았지만.
쓰리핏 시절의 레이커스는 클러치 능력이 뛰어나고 큰경기에 강한 선수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실제로 레이커스의 쓰리핏이 가능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샼과 코비 뿐만 아니라 다른 롤플레이어들이 굉장한 클러치 슛터였다는 것을 뽑을 수 있죠.
당연이 시카고가 이길 것이다라는 단정은 매우 위험하죠.
전 어느 팀이 이기든 홈 어드벤티지가 있는 팀이 이기리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분명 7차전에서 결정이 날 것이기 때문이죠.
Updated at 2012-02-29 11:05:21
대략
2차시카고 > 레이커스 > 1차시카고
이런 전력으로 보시는 분이 많은데 나름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차시카고와 레이커스는 약간 비교 가능한 것이 2차시카고와 샤크올랜드매직의 대결이 실제로 있었죠.
 
전체적으로 조단위주팀과 샤크위주팀이 붙는다면
1,2,3쿼터 샤크팀 우위, 4쿼터 조단팀 우위의 경기 양상이 될것 같네요.
샤크와 조단이 같은 점수를 낸다해도 샤크는 빅맨 파울트러블로 부담을 주고,
어떤 전력이라고 4쿼터까지 비등하게 간다면 조단의 클러치에 상대가 부담을 느끼겠죠.
2012-02-29 11:04:41
아닙니다. 당연하진 않습니다.
2012-02-29 11:05:31

민감한 주제이긴 하지만,, 답은 간단합니다. 젠마스터!

시카고 쓰리핏 당시의 필잭슨과 레이커스 쓰리핏 당시의 필잭슨은 능력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필잭슨의 감독 능력은 시카고의 2번째 쓰리핏에서 완성됐다고 생각됩니다!
2012-02-29 11:07:43

저도 시카고가 이길거 같다고 생각하지만 스포츠에 당연히 라는건 없다고 봅니다

항상 비교글은 싸움이 일어 날수 밖에 없으니 참 의견 내기도 조심스러워요...
2012-02-29 11:19:07
처음에 글이 올라왔을때는 좋았는데...댓글도 한 80까지는 서로 존중하고 분위기 좋았는데.....
이런글은 무슨 의도일가요....
화가나서 뭐라고 하고 싶지만............
그냥 우울하네요...두팀에 대결만으로도 즐거운 상상이였는데...
씁쓸합니다....
Updated at 2012-02-29 11:43:50

레이커스가 1차 우승까지는 2인자였지만 이후로는 원투펀치라 불렸습니다.

코비팬들만 그런게 아니라 자타가 공인하는 리그 원투펀치였죠.
굳이 따지자면 샤크가 1인자이고 영향력이 앞서겠지만 그에 버금가는
활약을 한게 또 당시 코비였어요. 젊은 나이에 공수로 활약했고, 레이커스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선수였지요. 또한 샤크도 레이커스에서 더 실력이 향상했죠.

어차피 만약이고, 붙어봐야 아는거지만  당연시하게 패할 팀이 아닙니다.

그리고 팀이 우승하는겁니다. 조던이 우승시켜주는게 아니고요.
2012-02-29 15:51:20

레이커스가 그냥 가지고 놀듯...

도저히 상대가 안됩니다..
거의 매경기 가비지로 보내면서 레이커스가 시카고 관광보낼듯 싶네여...
2012-02-29 20:21:12

샼코비가 이길것 같은데요? 내외곽이 완벽해서. 조던이라도 이기긴 힘들었을겁니다. 특히 01시즌 랄은 아무도 못이긴다고 생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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