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반지원정대로 모인 선수들이니 우승은 꼭 해야하고 (사실 모든팀이 우승을 갈망하는건 똑같죠.)
그러니 팀에 빈팀이 없을수록 좋고.. 그래서 지금 히트에서 들이밀만한 약점인 센터를 원한다고들 하시죠.. 하지만 이게 .. 한게임 한게임 이길까 질까 하고 (어느순간에 보스턴이 ) 총체적 난국을 겪고있는 팀의 팬한테는 너무 배부른 고민처럼 들려서랄까요..
솔직하게 리그 넘버원 플레이어, 동포지션 넘버원(요번시즌 코비때문에 참 뭐하지만 표현의 흐름상...)플레이어 ,올스타 플레이어를 갖고 스윙맨 스타퍼로 명성이 자자한 선수마저 영입해버려서 수비에서도 핵심 키워드가 더 생겨버린 이 팀에게 뭔가를 바라는건 .. 리그 밸런스가 너무 무너져 버리는 바램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보스턴 빅쓰리때부터 응원해온 저로써 빅쓰리가 나쁘다는 말을 하면 우리 빅쓰리 아제들한테 미안하지만 리그자체가 제일 재밌게 돌아가는건 팀을 이끄는 더맨들이 각각에 팀에 분포해서 싸우는
거랄까요..
여튼 말이 길어졌지만 결론은 히트의 더 강함을 위한 보강에선 좀 반대입니다.
리그의 전체적인 팬으로써 .. 결론이 나있는 경기를 보고싶지 않기 때문이랄까요..
히트의 시스템에 대해선 잘 모르기 때문에 센터영입과 히트의 호환성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못하겠
뭐 현 시스템에서 센터포지션의 선수에게까지 득점을 바라지는 않고 수비에서 어느정도 도움을 줄만한 선수면 좋다고 봅니다. 저는 현재의 조엘이 그래서 아쉬운좀더 있지만 아주 잘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문제는 조엘이 부상이나 파울트러블로 빠질 경우 나올 자원이 없다는 것이지요. 핏맨이나 커리를 플레이오프같은데서 쓸수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저 조엘이 후보에서만 나올수 있다면 아니면 조엘을 받쳐줄 후보 선수 하나 있다면 더없이 든든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면서 느낀게 다른 애들은 히트 빅3 말고 없다고 그래도 유심히 보면 나머지도 잘하더라구요.
중간에 웨이드 다쳤을 때도 무너질 줄 알았는데 막 밀러랑 찰머스랑 잘해주고 해서 엄청 잘하기도 하구요.
근데 리바 딱딱 잡아주고 잘 안풀릴 때 포스트로 우겨넣기(?)해주는 센터한명만 있음 진짜 좋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포가도 있음 좋겠지만 팀워크는 어느 정도 되는 것 같으니 말고...) 말은 안되지만 하워드같은 센터가 있었음 처음엔 뭔가 안맞겠지만 팀웍 좋아지면 대박이겠다는 생각?ㅎㅎ 뭐 팬으로서 나머지 멤머에게 애정 가는건 저도 마찬가지지만 전력 보강되면 팀은 좋아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