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티 피펜, 거품?

적어도 거품소리 들을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피펜경기를 눈으로 수도 없이 봐온 사람으로서는 말이죠.

마지막승부가 하던 시절에 어떤 얘기가 인터넷을 장악 했다구요? 

저정도 수상기록만 봐도 잘하지 않습니까?

한 포지션에서 역대 순위권 선수가 거품이라뇨;;
오히려 공격부분은 과대평가된 경향이 있는것 같아도 수비력은 절대 과대평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스코티 피펜이 현 르브론보다 위라고 말한 것도 아니고... 뜬금없는 글이네요.

인터넷이 없던시절에 장악을 했다니...
분명 하이텔 같은 곳에서 소수 동호회에서 조던까 같은
부류가 있긴 했지만 그것이 장악했다고 말할수있을지...
저도 당시에 몇몇동회회에 가입해서 이런저런 글들을
봤었지만 딱히 그런의견이 주류였다고는 기억이 않나네요

맞는 얘기도 "일부" 있긴 하지만, 허허~ 하고 웃고 말지요.

인터넷이 아니라 PC통신이겠죠 하이텔, 천리안으로 대표 되는.

한 마디만 할께요

상호객체

설령 스포 역대 7위라도 역대급 선수는 맞죠

그리고 적어도 매니아에서 피펜이 과대평가 받는 건 본적이 없네요
(소수의 의견 제외)

글쓴분은 공감하실지 모르겠는데(아니, 솔직하게는 진지하게 반박자료 제시하는게 맞는건가 하는 의문도 들지만요), 반박 자료를 제시해볼게요.

그나저나 옛날생각 나네요...
하이텔 때문에 전화선 쓴다고 집에 전화가 오면 통화중에
전화비까지 덤으로 꽤 나오니 어머니한테 엄청 혼났었는데....

 본문보다 댓글들이 더 인상깊네요. 이쪽주제는 많이 겪어들봐서 그러신가..  댓글숫자가 많은 것에 비해 생각보다 낚인 댓글은 별로 없군요. 

사실 90년대에 국내에서 피펜은 그렇게 크게 주목받지도 못했구요. 오히려 은퇴후에 제평가를 받는면이 있죠. 저연봉때문에 팀을 떠났을정도로 지금선수들과는 대조적으로 활약상에비해 돈도 못벌었습니다. 

솔직히 하이텔, 나우누리, 천리안 동호회 숫자 가지고 주류, 비주류 나누기엔 그때 모뎀으로 통신 하던 사람이 국내에 몇명이나 됐는지 부터가 의문..저도 그 당시에 사촌동생 단말기로 축구 커뮤니티 기웃거리던 사람이지만 그 당시 그런 커뮤니티의 여론이 많은 사람들의 여론을 대변할 정도가 됐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

그런소리가있었죠....근데마사장이 야구외도할때 팀이끌었죠....동부 4강까지가서 뉴욕한테 4:2로 진걸로 기억합니다....과연 피펜이 거품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