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초만에 스틸 득점!

Comments

2012-02-24 12:54:34

바이넘...

2012-02-24 12:55:33

이건뭐 바이넘 어시스트였네요

완벽한 패스를 해주네요

2012-02-24 12:56:13

재밌는 장면을 봤네요 탑텐 몇위쯤 할지 궁금해요

Updated at 2012-02-24 12:57:16

듀랭이

정말 격하게 아낀다.

진짜 듀란트를 좋아하는사람은 느낄수있죠.. 듀랭이가 공잡으면 어떤상황에서든

골을넣을꺼란...기대감..

그기대치를 어김없이 채워주시는 듀선생

2012-02-24 13:04:01

멘탈붕괴...

Updated at 2012-02-24 13:05:42

듀란트가 조금만 화려했다면..

르브론,코비 수준의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만한 선수인데..

볼핸들링이 그리 좋은 선수는 아니다 보니..

자기가 공을 가지고 1:1로 깔끔한 돌파나 풀업점퍼가 별로 없고..

그로 인해 하이라이트필름 플레이도 별로 없죠..

이처럼 많은 볼터치 없이 간결한 플레이로..

30득점을 올릴수 있는 선수..

새로운 유형의 선수라 할 수 있을듯..

Updated at 2012-02-25 02:42:00

지난시즌까지는 말씀이 맞는데...

이번 시즌은 드리블링이 동반된 공격이 상당히 많습니다.

달고 보니 아래 댓글이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2012-02-24 13:04:38

근데 오심 같지않나요? 듀란트가 공을 잡았을때 샷클락이 시작이 안됐어요 샷클락 만지는 사람이 시간을 늦게 시작한거 같던데요

♨ LeBron James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2-02-24 13:09:08

그러게요. 샷클락이 바로 시작이 안 된듯..

2012-02-24 13:12:31

만화와 비교는 웃기지만 듀랭이에게서 서태웅의 향기가..

과묵하고 퍼포먼스도 자제하며... 눈에 불을켜고 달려드는 승부욕...

승리를 향한 집중력과 폭발력 정말 1인자가 되기위해서 노력하는 성실성...

패스에 재미들린 만능윤대협이 르브론이라면 ... 득점기계 듀란트는 정말 서태웅과 흡사한거같아요

Updated at 2012-02-24 13:19:18

앞서도 얘기했지만..

듀란트는 볼핸들링이 그리 좋은 선수는 아니라..

서태웅(그냥 조던이죠..)처럼 공을 잡고 1:1을 주무기로 하는 유형도 아니고..

엄청난 퍼포먼스성 플레이를 보여주는 타입은 아닙니다..

컨트롤타워로서의 능력도 그리 좋지는 않구요..

스탯의 힘과 팀성적,놀라운 능력치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인기가 떨어지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묵묵함..승부욕..

이런건 연관지을수 있겠지만요..

2012-02-24 13:30:07

분명하게 잘못 알고 계시는군요

듀란트는 올 시즌 들어서 패스를 받아 슛을 바로 올라가는 경우보다는

본인이 1:1 부터 시작해서 돌파, 스탭백점퍼, 학다리 슛 등등으로

자기가 만들어서 득점합니다

이런 플레이가 가능해진건 볼핸들링이 이전보다 훨씬 좋아졌기 때문이죠

Updated at 2012-02-24 13:41:01

어디까지 이전에 비해 좋아진거지..

여타의 화려한 볼핸들러들..

동급의 득점기계들..

1대1을 주무기로 하는 선수들만큼의..

세련됨과 화려함은 아니죠..

앞에 생략한 것은 제 잘못입니다..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을 추가했어야 되었네요..

약간 노비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결국은 언터처블한 외곽슛과 뛰어난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막을래야 막을 수 없는 득점을 올리는..

결국 듀란트는 '슛'이죠..

2012-02-24 13:40:58

여전히 잘못 말하고 계시네요

화려한 드리블링이 없다라고 말씀하신다면 모르겠지만

듀란트는 1:1을 주무기로 합니다

Updated at 2012-02-24 13:51:34

알겠습니다..

잘 모르고 한 소리에요..

슈퍼스타들과 인기팀에 대해서는..

가능한 언급안하려 하는게..

사실 워낙 지식이 두루뭉술한 편이고..

이팀저팀 경기 마구 보고..

이 선수,저 선수 돌아가면서 보다보니..

깊이나 전문성은 매우 떨어집니다..

특정 팀과 특정 선수들을 위주로보고,

그에 대한 전문지식으로 무장한 분들에겐..

사실 저같은 사람의 댓글이 충분히 부아를 자극할만 하죠..

죄송합니다..

2012-02-24 13:52:36

듀란트가 1:1을 주로 한다구요?

듀란트는 콥, 브롱과는 달리 드리블이 주가 아닌 패스를 받아서 던지는 점퍼를 주무기로 하는 선수입니다.

우리가 주로 1:1을 주무기로 한다는 선수들은 탑에서 아이솔이나 사이드에서 윙을 해주는 선수를 말하는데 듀란트는 그런 선수가 아니죠.

주로 풀업점퍼, 턴어라운드 점퍼 등 주 득점원이 점퍼인 선수보고 1:1을 주무기로 한다고는 하지 않죠.

듀랭이가 핸들링과 드리블이 좋지 않기 때문에 보통 패스 받고 8초 이내로 빨리 해결해주는 편입니다.

2012-02-24 13:58:36

듀란트는 요즘 탑에서 공 받고 풀어가는게 1옵션이고

돌파, 풀업점퍼, 스탭백점퍼 등 다양하게 쓰면서 플레이 하고 있죠

지금 경기만 보셔도 그런데요

2012-02-24 14:03:57

탑까지는 아니고 조금 밑이겠죠.

자유투 라인 언저리에서 보통 공을 받고 시작하지 않습니까?

그 상황에서 풀업점퍼, 스텝백점퍼 혹은 컨트롤 타워의 역활을 하고요.

미들슛에서의 정확도, 무브가 굉장히 깔끔하면서도 다양하고 엄청난 적중률을 보여주죠. 그게 가공할만한 득점력의 비결이구요

그리고 듀란트는 본인이 직접 골밑이나 인사이드로 드리블 돌파를 자주 하지는 않죠.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1:1의 개념은 아이솔이나 포스트업에서의 하이로우 게임을 말하는데 듀란트는 그런 공격은 거의 하지 않죠.

그리고 듀란트는 탑에서 상대 수비에 균열을 주는 크랙커의 역활과 득점을 동시에 해주고

그 균열을 파고들어 드리블 돌파를 주무기로 하는 것은 서버럭, 하든이 하는 역활이죠.

또 1:1을 주무기로 했다 할만한 선수는 앤써, 클블시절 브롱이, 로우포스트의 샼, 데릭 로즈, 요즈음의 콥 정도 밖에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2012-02-24 14:11:56

듀란트에게 공이 들어가고 나서는 대부분이 아이솔레이션 상황인데

주무기가 아니라는건 이상한데요

아이솔레이션 상황에서 돌파를 1옵션으로 두지 않는다고 하시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요즘은 공을 잡고 드리블을 시작하면 픽 조차도 받지않고

돌파, 풀업, 스탭백, 포스트업 등의 공격으로 자기가 마무리 짓고 있거든요

2012-02-25 02:46:25

자유투 언저리에서 공을 받는다고 1:1이 아니라고 하시면서

샼을 넣으신건... 좀 안맞지 않나요? 하이 로우 게임도 1:1의 범주로 넣으신 점도...

그리고 듀랭인 현재까지도 2:2에서의 핸들러 역할은 없기에

픽을 받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1:1 공격 전술로 보는 게 더 근접하다고 봅니다.

최근 왼쪽돌파를 위주로 하는 크로스오버와 드리블링을 보신다면 왜 K.Durant 님이나 제가 드리블에 의한 공격이라고 하는지 공감할 부분이 있으시리라 봅니다.

2012-02-24 14:01:53

작년기준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올시즌 듀랭이는 엄청다양한 공격옵션을 보여주고있어요..

2경기빼고 오클경기를 다봤었는데

올시즌은 정말 다채로운 공격옵션을 사용합니다...

올시즌 듀랭이는 정말 놀랍습니다...

2012-02-24 14:07:40

듀랭이 공격옵션은 다양하고 넘치죠...

그리고 저도 올시즌 듀랭이 경기 3개 빼고 봤습니다.

2월 초에 매버릭스 경기가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저 듀랭이 공격옵션이 단조롭다고 한 적은 없어요.. 왜이러세요

Updated at 2012-02-24 15:28:59

듀랭이가 볼 핸들링이 좋지 않다는 건 옛날 얘기인 것 같습니다.

물론 탑 포가 레벨은 아니어도 이제 혼자서도 수비를 떨굴 수 있는 정도의 수준 급 드리블을 갖춘 걸로 보입니다.

지난 해 여름 딕맨 리그에서 비즐리와의 1대1.

듀랭이 여름 리그 하이라이트.

동영상 속 게임들이 올스타전 수준의 수비긴 하지만, 리그 게임에서도 듀랭의 크로스오버, 왼손 드리블, 스핀 무브는 이미 엄청 빠르면서 자연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