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켐프는 보드장악력과 공격력도 좋았지만, 가로 수비 세로의 밸런스가 모두 좋은 뛰어난 디펜더 였습니다. 공격만큼이나 수비에서도 아주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고, 많이 비교되는 아마레나 그리핀과 달리 괴물같은 운동능력을 수비에도 잘 활용할줄 아는 선수였기 때문에, 맨투맨 마크는 물론 전방위 헬핑 디펜스도 가능한 선수였습니다.
다만 그의 저돌적인 성격과 적극적인 수비마인드가 조화를 이루어, 리그에서 가장 파울관리를 못하는 선수였습니다. 그래서 코트위에 있을 때는 게리 페이튼과 함께 팀 시애틀의 스토퍼였지만, 코트위에 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선수였지요,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는 선수입니다...한참 전성기을 달려야 할 20대후반때 몸이 망가져서...그 나이면 자기노력여하에 따라 원상복귀가 되지 않을가 생각도 했는데...벌써 많은돈을 벌어서인지 무엇에 대한 절실함에 결여되서인지 하여튼 파포에 가장 이상적인 체형을 보유했다고 생각했던 선수인데...
시애틀시절 연봉문제로 구단과 싸우고 클리브랜드에 빈베이커와 트레이드 된후 클리블팬드시절에도 어느정도역활을 해줬는데..단축 시즌에도 득점력에서는 오히려 커리어 하이을 기록할정도로 내용면에서는 그리 나쁘지 않았는데 다음시즌인 99~00시즌때 조금씩 망가지더니...포틀(제가 기억하기로는 이때 돼지가 된걸로)로 가면서 어이없이 무너진케이스죠..이때 거액에 장기계약을 하면서 목표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