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vs 산왕 점수상자 (폭탄맞은 산왕)

40점차네요;;아무리 그래도 너무 성의없지 않나요?

포틀랜드는 7명이 2자리수 득점을 했군요..... 

...이 와중에서도 제퍼슨은....아...뉴저지시절이 그립네요.

엘리엇은 그렇게 때려넣었는데 17점이네요

신의 한수라고 봅니다. 연승이 길어져서 선수들 부담감가질수 있는것 줄여주고, 질때 시원하게 털림으로써 체력축적 및 승부의 긴장을 다시 가져 올 수 있고요. 너무 노련해요 폽할배..

저는 보면서 좀 화가 났네요,,근데 다들 칭찬만 하시니,,40점차로 진게 그렇게 대단한건가,,

카와이 리얼인가요? 저 공격에 5스틸

로데오 트립 기간이었으니까요.

저도 굉장히 안좋게 생각합니다. 폽 감독의 노련한 시즌 운영 정책이겠습니다만 전 며칠만에 시간이 되서 본ㄴ nba경기가 이런 버리는 경기라니. .조금 씁쓸하네요

포포비치 감독의 성향이 그대로 나타나는 경기네요

타팀팬이 봤을땐 포포비치야 대인배에 멋지지만 만약 제가 응원하는 팀이 이런 전략을 썻다면 좀 열받았을거 같네요 

원정9연전+백투백+로즈가든

시즌 초 마누 부상에 이어 최근에는 골밑 자원인 스플리터도 로스터에 빠져서 던컨과 파커의 출장시간이 꽤 길었죠. 특히 클리퍼스 전에서 다 놓쳤던 게임을 가져온데다 어제 유타전도 풀로 싸워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오늘경기 포기가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조금 무리하다 지금 던컨 또는 파커가 다치기라도 한다면 정말 끔찍합니다.

버리는 마음은 이성적으로 이해가 가는데 별로 칭찬하고 싶은 마음은 안드네요.
포포비치가 굉장히 뛰어난, 아니 현역 최고의 감독이라고 생각하는 저이지만,
가끔 승리와 우승을 위해 너무 노골적인 결정을 내린다는 생각도 듭니다.
화끈한 경기라는 낭만을 위해 선수들 혹사시키는 것보다는 낫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경기 시간 반도 안지나서 쿨하게 버려버리는건 별로 아름답지 못하네요.
현명한 관리자는 생각은 듭니다만, 이 결정은 별로 지지해주고 싶지 않군요.
농구 볼 때 이런건 좀 허탈해서요.

40점차가 걸리긴 하지만 버리는 경기라 맘 먹었다면(만약 그게 사실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