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의 랩터스, 킹스전 감명 깊었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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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2-02-18 01:22:52
네. 7연승 입니다. 랩터스전은 린의 위닝샷도 나왔고요.
킹스전, 특히 전반전은 닉스의 도미네이트한 하이라이트 경기 였습니다.
상승세인지라 뉴올리언스 전이 기대가 매우 큽니다.
만들어 놓고, 올리는 것을 깜빡 했네요.
지난 경기를 돌이켜보면,
먼저 랩터스전 결정적 승리의 요인인 셤퍼트 스틸
울브스전에 노박 3점이 승리의 중요 요인이었다면 랩터스전은 역시 이게 아닐까 합니다. 린을 스타로 만들어 주는 그야말로 포석!
린의 3점 위닝샷 후 린에게 동양적 예의(?)를 갖추는 워커
그리고 명장면이 많아도 너무 많았던 킹스전
린의 동네 한바퀴 레이업
린 to 필즈 시리즈 1탄
린 to 필즈 시리즈 4탄 (이 장면이 지금껏 흡사하게 3번인가가 나왔을 겁니다)
린 & 필즈 시리즈 막짤은 역시 (헤럴슨 뒤에서 응?)
린 to 챈들러도 멋지지만 린 to 필즈도 강력한 무기가 되고 있습니다. 둘이서만 따로 연습 하는지 경기내외로 콤비를 이루네요. 특히 시리즈 3탄은 전매특허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최소 두 경기에 한 번쯤은 하길
그리고
린 to 챈들러 시리즈 1탄
린 to 챈들러 시리즈 2탄 (왼쪽 돌파후 꿀패스)
린 to 챈들러 시리즈 3탄
요건 즉흥적인 플레이가 아닌 완벽히 짜여진 각본 이었습니다. 린이 공을 인계 받고 챈들러는 아마레에게 스크린을 걸어주는 척 하면서 잽싸게 뛰어 들어 가죠. 린은 기다렸단 듯이 패스. 자세히 보시면 댄토니 감독이 계속해서 뒤에서 지시를 합니다. 킹스전에서 가장 멋진 장면이 아닐까 합니다. 클러치 타임에는 사용하기가 힘이 들겠지만 경기 초반에 써 먹으면 아주 유용 할 듯 합니다.
다음 챈들러 픽 받고 소몰이 하다 아마레에게 연결 해주는 삼박자 플레이!
우리 노박이 4점 플!!(팀 분위기가 좋으니 성공 후 당사자를 비롯하여 아주 웃고 난리 블루스)
이건 그냥 워커 to 제프리스의 흔히 볼 수 없는 콤비 플레이(쩌리들曰 우리도 하이라이트 가능하다)
그리고 경기 외적인
웃고 떠드는 左멜로, 右마레
이걸 보니 이런게 생각 나더군요.
헤럴슨이 린의 거기(?)를 만지는 듯한.... 설마..
헤럴슨 : 니 꺼 잘 있어? 어디 볼...
린 : 어웁ㅁㄴ;@ㅆㄷㄳ%*^ㅁㄴㅇ랴샬ㅈ
그리고...
챈들러 : 얌마. 내 의자에서 이거 치워.
OO : (화들짝)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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