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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선수간의평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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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2-02-17 23:55:20
당사자들보다 같이플레이한 그팀 동료들의 부족함에대한 비난이 더많아지는거같네요
 
그게슈퍼스타라는 레벨의 선수들에게 까지 당연하다는듯이요..
 
얼마전 린오기전의 토니를필두로 단체까임을당하던 뉴옥팀과 선수들이 린의 등장으로
 
달라지자 마치 누구한명 보내줄수없는 매력적인 팀이었다는듯한 반응들이 많이 당황스럽더라고요
 
불과얼마걸리지도않았었고 말그대로 쩌리라고 불렸었죠 다들..
 
그만큼 린이 대단한거겠지만
 
부족한 팀동료와 그팀의 무능함이 자신의팀의 승패와 좋아하는선수의 플레이에 영향이 있는건
 
절대 부정할수없지만
 
마치 어린시절 제일친하다는 친구들끼리 싸움에 이기기위해
 
일부러 다른 친구들까지 깎아내리던 모습도 보이는거같아 한번적어봤네요,.
 
과민반응일수도있지만 마침 그리핀과 폴에대한 게시물도 많아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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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2-02-18 00:01:12
몇 경기 부진하면 참 여러 얘기들이 많이 나오는데..
어떤 부분이 잘 안 되는지 선수들도 알고 있겠죠.
평생 농구해온 사람들이고 앞으로도 그걸로 먹고 살아야 할 사람들인데요.
개인적인 능력에 있어서의 어려움이든 팀 동료와의 관계에서 나오는 어려움이든 플레이에서의 조직력에 관련된 어려움이든 있게 마련인 거고, 그런 것들을 뛰어넘는 모습들을 보는 것도 나름 재미라고 생각하거든요. 그야말로 쩌리 취급 받던 닉스 선수들이 린과 함께 연승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그런 재미겠지요.
우리 팬들도 좀 여유를 갖고 지켜보면 좋겠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선수들과 다른 팬과 그 다른 팬들이 사랑하는 선수들에 대하 배려심을 가지고요..
2012-02-18 00:01:18
아무래도 슈퍼스타들의 팬이 대다수이니 슈퍼스타 기준으로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천시빌럽스가 클리퍼스에서 욕 엄청먹을때 천시가 저렇게 욕먹을 이유가 있나 싶었고
천시가 부상으로 빠진 지금 클리퍼스가 조금 부진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슈퍼스타들에게 기준이 맞춰져있었다는 것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현실으로 NBA에서는 부상이 아니라면 기량이 떨어지기란 쉽지 않은 슈퍼스타들이기에
부진의 이유를 다른 선수들에게 찾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봅니다.
 
역시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장기적으로 바라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그런것들도 팀을 응원하는 사람들의 반응이니 꼭 나쁘게만 생각하진 않습니다.
2012-02-18 00:03:09

뉴욕은 쩌리들이라고 불릴땐 정말 쩌리짓을 했고
지금은 완소짓을 하는것 같아요.
팀캐미라는것이 참 중요하구나 생각합니다.
결국은 분위기 싸움이다 싶기도 하구요..

Updated at 2012-02-18 00:15:29

브롱이,코비,웨이드,하워드 정도에 슈퍼스타가 아니고서야.. 

주위환경에 따라서 큰 영향을 받을수밖에 없겠죠..
그분이나 브롱이 같은 괴물이야, 어느팀을 가도 자기색으로 물들여버릴테지만...
Updated at 2012-02-18 00:14:12
본문글에 상당히 동의합니다.
한 팀을 좋아하는 팬들중에서도 팀자체를 좋아하는 팬들이 있는반면
팀에 속해있는 슈퍼스타를 좋아 하는 팬들도 있죠
가끔은 후자쪽 팬분들이 지나치게 팀 자체를 깍아 내리는 평을 할때가 있습니다.
특히 이런면은 슈퍼스타 선수가 트레이드나 혹은 다른 방법으로 팀을 옮기며
따라온 팬분들이 이런 성향이 강하죠...
 
하지만...
닉스같은 경우에는 쩌리들이라고 절망적인 상황이라 불릴땐
정말 못했습니다. 실제 경기 보시면 알겠지만 멜로 아마레에게 쩌리들 자신의 수비수가
더블팀 갈수 있게 만드는 오히려 공격에서 팀 동료가 폐가 되는 상황까지 갔었습니다.
하지만 우연히도 린이 오면서 이 선수들 폼이 함께 올랐습니다.
이 현상은 단지 린이 쩌리들을 잘 살려주었기에 라고 볼수 없습니다.
그전까지 멜로가 똑같은 오픈 찬스를 만들어주면 에어볼이나 던지던 선수들이
린이 활약을 하는 시점에서 에어볼이 아닌 클린샷을 꽂아 주더군요...
닉스 쩌리들은 정말 못했기에 욕했었고
지금은 롤플레이어로서의 역할은 충분히 해주기에 완소가 된거죠...
솔직히 닉스 팬으로서 이 쩌리들이 예전으로 돌아갈수도 있다고 충분히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2-02-18 00:48:09
한 선수에 의해 그 팀에 관심을 갖게 됐지만
 
결국은 그 팀 전체에 애정이 더 커졌죠
 
르브론이 히트 가도 캡스고
 
어빙이 옮겨도 캡스입니다
 
바레장은 캡스에서 커리어 마쳤으면 한다는...
2012-02-18 02:04:55
본문 글에 어느정도 동의 합니다만 만약 닉스 경기를 시즌 내내 보셨다면 닉스팬들의 그런 반응은 이해할 수 있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챈들러 빼고 다들 멘붕됬었는지 정신 안차리고 게임하던 기간이 있었죠...
요즘들어서는 필즈 셤퍼트 등등 완소 역할을 해주고 있고요..
선수들이 기복이 전혀 없을 수는 없지만, 잘할 때 커뮤니티에 칭찬글이 올라오고, 못할 때 까임글이 올라오는 건 당연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경기에서 특정 선수들의 삽질로 경기를 졌다면, 팬 입장에선 속상하니까 몇마디 끄적일 수 있는거고, 그 삽질했던 선수가 다시 궤도를 찾아 잘 해주기 시작했다면 그 까임글이 칭찬글이 되고 그런거죠 뭐
민감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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