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샼이 예전에 자바옹에게 상처받은적이 있었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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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2-02-14 11:47:03

자기 자서전에 자바에게 배우고 싶었는데 자바가 가르쳐 주지 않았다는거 같다고 했네요..


자기를 무시했다는 느낌을 받았다는거 같았답니다..(덩치는 산만해서 그런거에 상처받을줄이야...)

자기 견제하는거 같았다고..

샼의 자서전에 대한 자바옹의 답변...



대충보니 샼 혼자서도 잘하는거 알아서 냅뒀다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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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2-02-14 11:57:18

샤크에게 상처준 인물이 하나 또 있습니다.

자서전에서 이렇게 고백했다는데....

루키 시절, 존경하던 센터인 패트릭 유잉과의 최초의 대결. 게임 전에 공손히 인사하러 갔답니다.

"안녕하세요. 미스터 유잉."

그러자 유잉왈, "어이 루키. 엉덩일 차주겠어."

샤크: 이 ㅤㅁㅝㅇ미.

WR
2012-02-14 11:33:13

그래서 샼이 유잉만 만나면 그냥 골밑에다 폭격을 했군요..


2012-02-14 11:48:55

자료를 찾아보니 1992년 11월 21일 그날 둘의 역사적인 첫 만남에서는 뉴욕이 이겼더군요.
개인 성적으로는 샤크가 우위. 15점-9리바(유잉)/18점-17리바(오닐).
루키가 대단합니다.

그 이후에 보면 둘의 맞대결 성적은 엎치락 뒷치락 합니다. 그러다가 점점 유잉의 성적이 하락하고...

둘의 최후의 대결은 샤크가 최고 전성기 시기였던 2001년 11월 11일. 유잉은 은퇴직전 13분을 나와서 4점 득점 3리바. 샤크는 42분을 뛰면서 38점 18리바.

인생 무상....NBA보면서 깨닫게 됩니다.

2012-02-14 11:50:09

샥은 제독과도 비슷한 에피소드가 있죠.

2012-02-14 13:08:48
아 대체 왜 이렇게 미움만을 받았을까요.
2012-02-14 11:42:41

제가생각해봤을때 유잉이나 자바옹으로서는 샤크가 도저히 지도해주고싶은 귀여운 제자로 보이지는 않았을것같습니다. 제입장에서도 내가 가르치긴 뭘가르쳐. 알아서해 라고했을것같습니다. 솔직히 어딘가 약해보여야 가르쳐주고싶은 맘이 들죠.

2012-02-14 12:01:31

강호동을 보는 이만기의 느낌..

2012-02-14 11:53:41

시대를 넘어선 라이벌임을 직감 했을거라고 생각되네요. 샼 이녀석 감각하고는...

2012-02-14 12:39:21
자바 옹... 나비 넥타이는 좀...
 
2012-02-14 15:00:40
그덩치에 상처받으신다니...무섭군요...
옛날에 엄마 친구 아들 바클리형이 화나서 던진 공에도 울컥해서 스트레이트 훅을 날렸죠...
그때 놀란 바클리 눈크기 농구공 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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