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 소식+ 주절거림 몇개+ 멜로 업데이트

자는건 좋은거에여, 헤헤헤헤헤헤

 

오늘 연습을 하고 있는데요, 댄토니는 기대감을 전혀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멜로도 오늘 연습 시킬거라고 들었는데, 오늘은 안시키네요 -_-;;;;(이 자슥들은 툭하면 오락가락) 배런은 물론... 빠졌습니다.  

 

 

 

 

간단히 셤퍼트+ 토니의 픽앤롤 득점은: 아마레 있는데도 79점 

 

제레미 린이 있을 경우 픽앤롤 득점은: 아마레 없어도 78점

 

Are you XXcking kidding me

 

 

왼쪽 비워두는 수비고 뭐고 그건 아마레랑 멜로가 나오면 오히려 땡큐를 외칠수 있는거고(오른쪽만 우르르 막아보셔요, 걔네둘한테는 왼쪽이 텅 비어서 아이솔해서 쌩난리를 쳐줄수 있는 공간만 잔뜩 나올태니) 간단히 풀코트 프레셔 48분 동안 돌리면 됩니다.... 2가드로 해서 쉴세없이 압박하면, 미네전에 2쿼터인가 3쿼터인가, 린이 트레블 한번 하고 거의 트레블 될뻔하다가 아슬아슬하게 하프코트 넘어간적이 있는데, 4쿼터에는 체력문제인가 땜시 린도 빌빌 거리고 거의 못뛰는듯한데 미네 쪽에서 오히려 못하더군요. 뭐 한번 린이 이것도 어떻게 극복하는지 봅시다...

 

 

 

단도직입적으로 빌 워커가 슛 쏘는거 보고 싶으세요? 아니면 JR 스미스가 슛 쏘는거 보고 싶으세요?

 

빌 워커가 닥돌해서 복권슛 쏘는거 보고 싶으세요? 아니면 분노가 닥돌하는거 보고 싶으세요?

 

 

 

린 앞에 앞에 앉아있는 녀석 보이시죠. 걔가 린 동생이랍니다. 조세프 린이라고 하나요. 얘도 포텐 좀 있다고 어느 기사에서 열심히 설레발 친거 어제인가 그저께인가 보았는데, 어쨌든 토요일 승리가 린에게 더 각별했던건, 경기 끝나고 곧장 여기 날아가서 동생 경기 본다고 좋아죽어서 였답니다. (물론 쉬는 날이니...) 얘가 평균은 3.1점이지만 어시가 58개라던가 뭐라던가... 데일리 쩌리들이 설레발쳐서 별로 믿음이 안가지만, 어쨌든 이 경기에서 린 동생 팀이 72대 62로 이겼고, 조세프는 4점 2어시 1스틸 1블락을 찍었다는군요.

 

 

 

아이고... 멜로야.... 왜 이렇게 이쁜 소리만 하니....

 

 

 

 

아마레는:

 

"My family was getting a kick out of it. That's the only smiles they really had all week. It was great to see that. It's been a tough week"

 

...뭐 오직 농구 볼때만 웃을수 있던 주였다고 합니다... Thank you Lin

 

멜로는:

Anthony: "I love it. I love it. It's crazy. Everywhere you go, it's Lin, Lin, Lin, Lin. I'm enjoying it. My son told me to tell Lin, "What's up," [laughs]. I'm kind of sad that I'm not out there to be a part of it, but I love what's going on right now. The underdog story -- a guy who's been sent down to the D-League numerous times and then to actually come back and give New York a spark, give our team a spark. It's something that we've been looking for, trying to figure out different lineups, different experiments. He's thriving right now."

걍 미쳤다고, 자기 아들도 린한테 안부 전해달라고 했다고, 이 연승의 부분이 아닌건 슬프지만, 지금 일어나는걸 사랑한다는군요. 뭐 언더독 이야기라니, 스파크를 주었다니 뭐라니라고 하고... 린 칭찬에 열을 올리는군요  

 

 

 

 

STAT 돌아왔슴다!!! (우오오오오오 주장!! 우오오오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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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간지나는 말 하나:

 

미네 전에서 노박 3점 기억나시죠... 그때 챈들러가 노박에게 했던 말 하나:

 

'I'm going to get you open,"

 

우오오오 챈들러!! 우오오오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