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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vs울브스 관전평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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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1-12-31 15:42:07
1. 웨이드는 깔래야 깔수가없는듯..막판엔 다넣고 사람 민망하게 만드는모습이 한두번이아니라..
 
2. 마지막동점상황에서 쵸이스가 르브론아니면 웨이드의 개인기에의한 클러치샷일줄 알았는데 저런멋진장면이 나왔다는거에 새삼 놀랍고 만족스럽더군요..
(왠지 베티에가 계속 손을돌려가면서 싸인을 주던데 저런 멋진 그림이 나오네요^^)
 
3. 확실히 찰머스의 입지는 갈수록 줄어들것같고 베티에는 중요할떄마다  3점이 링을외면하더군요..
대신 중요한 수비들을 해줬지만 웨이드보단 베티에의 3점이 잘들어가줬으면 어떘을까라는 생각이더들었던경기같습니다..
 
4. 보쉬의 미들점퍼는 정말 잘들어가더군요 비비기도 어느정도 잘해줬고 다만 러브와의 립경쟁 때문인지
보면볼수록 디팬립이 불안불안했습니다..자유투 상황에서 웨이드가 했던말은 박스아웃 이었는지
자유투후 아예 두명이서 러브를 쌈싸버리더군요
 
5. 오늘 루비오의 경기를 제대로 처음봤는데 정말 놀랍기도하고 조금만 더빨랐으면  제이윌이 떠오를정도로 패스가 잘가더군요..사실 루비오의 패스에 놀라고 더놀랐던점은 그패스를 르브론이 하나하나씩 잘라나가는모습 정말 기가차더군요 하물며 스위치후 러브를 막는모습도 진정 괴물이었습니다..그외에 패스들도 정말 잘찔러주는모습..
 
6. 확실히 히트의 앞선 수비는 가면갈수록 상대팀한텐 지옥이 될거같습니다(스틸만나면 속공&엘리웁)
 
7. 아쉬웠던점은 중요할떄마다 박스아웃이 제대로안되서인지 러브는어쩔수없었지만 데릭윌리엄스에게 세컨찬스를 많이줬었던점은 앞으로도 보완을 꼭했으면 좋겠네요
 
8. 웨이드는 아예 득점왕으로 르브론을 밀어줄생각인지도 모르겠네요 -_- 클러치만 노리는듯..
 
정말 히트팬으로서 작년과는다른모습에 새삼 기대되는 이번시즌이네요^^
다들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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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1-12-31 15:46:30

오늘 르브롱 생일이었죠. 그래서 몰아준것은 아니겠지만...

Updated at 2011-12-31 15:51:06

8번 같은경우는 저와 다소 의견이 달라 리플을 남깁니다. 웨이드가 부상으로 몸상태가 그다지 좋지않고, 득점왕의 롤은 르브론이 아니라 오히려 웨이드가 맡아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르브론의 다재다능함을 살려야 하니까요. 8번은 반 농담 반 진담 정도로 쓰신거라면야.. 제가 괜히 달려든 것이고.. 하하

WR
2011-12-31 15:51:37

8번은 진지하게 쓴게아니라 죠크식으로 말한건데 저도 님과같은생각입니다

2011-12-31 15:53:10

그하하 제 손이 무안해집니다~~ 죄송합니다

WR
2011-12-31 16:01:20

에헤이~같은 팬으로써 죄송할게뭐있어요

2011-12-31 17:41:00
저도 와데가 살아날거라는건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득점왕 룰을 와데가 가져가야 된다는건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
 
우선 와데가 부상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현 시점에서 공격의 효율을 와데가 제임스를 따라올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와데 중심의 득점이 간다면 오히려 팀 입장에서는 좋은 전술은 아니라고 봅니다..
 
브롱이의 공격비중을 지나치게 늘리는 것도 상대팀에게 기회를 준다고 보지만 굳이 공격의 비율을
따지자면 와데 보다는 브롱 중심으로 가는 게 맞지않을까요??
Updated at 2012-01-02 13:57:46
글을 전체적으로 가볍게 쓴 것이... 제 의견을 쓰겠습니다. 득점왕 롤이라는 것은 제가 글실력이 없어 오해의 소지를 남겨드린거 같은데, 단순한 역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득점왕이라는 것은 사실 하나의 비유인 거구요.(비약이 크긴 컷구나..)
 
하나 주의하셔야 할 점이 있는것이 이 둘에게는 "공격비율=공격효율>>>득점왕"이 성립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당연 제임스가 가장 효율적인 득점원이므로 제임스의 공격 비율이 가장 높아야 한다는 것인데, 그렇다고 하기에는 제임스의 BQ가 워낙에 탁월한지라... 그는 이지바스켓을 몸소 잘 보여주곤 하지요. 매 경기마다 상태 좋은 동료선수들을 밀어주기도 하고요. 더 쉽고 효율적으로 농구를 할 수 있다면 동료들을 십분 이용하여 팀을 승리로 이끕니다. 이타적인 선수지요. 결과적으로 이타적인 플레이로 인한 최대 수혜자는 웨이드일 것이기 때문에, 그에게 '득점왕'롤을 맞기는 편이 낫다고 한 것입니다.
 
요컨대 득점왕이라는 것은 앞서 호랑님께서 쓰신 단어를 빌려와 '비유적'으로 쓴 단어이구요. '굳이' 득점왕을 밀어준다면야 팀 성적을 위해서라면 제임스보다는 웨이드가 '비교적' 게임운영에 효율적이다라는 것입니다. 최대한 자신의 장점을 살리면서 경기에 임하는것이 이상적이니까요.
2011-12-31 15:53:48
대부분 동감합니다 !!
몇 번 당하더니 루비오 패스 잘라먹는 브롱이보고
역시 공수조화 완벽한 no.1이라는 말밖엔....
2011-12-31 17:35:23
여담이지만 하슬렘 머리 자르니 르브론이랑 헷갈리네요
 
예전 콘로우 머리가 잘 어울렸는데 지금은 완전 어색하네요
2011-12-31 19:00:05
네 저도 이전 스타일이 훨씬 좋아요!!
보쉬도.
2011-12-31 23:06:56

몇번 당하더니 루비오 패스를 예상하고 스틸하는 장면에서 깜짝 놀랐습니다. 

루비오의 패스가 신출귀몰하고 예상하기 정말 힘든 상황에서 르브론만 정확히 그 패스경로를 
알고있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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