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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의 최적기를 맞이한 댈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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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1-05-10 20:37:50
현재 우승 가능권팀인 시카고, 마이애미, 오클등등은 아직 포텐을 다 터뜨리지 못했고,
좀더 다듬어야 할 팀들이죠.
그에반해 댈러스는 맴버 개인이나 팀 케미 등등 모든요소가 정점에 달해 있습니다.
아무래도 올해가 우승하기 가장 적절한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한 올해가 아니면 점점 무서워지는 시카고, 마이애미를 꺾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요.
 
때마침 오클과 멤피스가 완전 진흙탕 싸움을 시작하면서 서부 파이널도 수월해지는
댈러스이기 때문에 올해 한번 우승을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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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1-05-10 16:53:46
다만 댈러스가 1번수비가 약한것을 감안하면 오클, 불스가 만만하진 않을거라 봅니다.
히트야 덜야물어도 무서운팀이구요.
Updated at 2011-05-10 17:01:10

시카고, 마이애미, 오클도 꽤나 굶주려있는 상태라.. 어떻게 될지 며느리도 몰라요!

2011-05-10 17:01:53

정말 설레는 말씀입니다만, 11년째 팬으로서 담담하게 서부 파이널을 맞이하려 합니다. 파이널은 그 다음 문제구요. 일단 서부 파이널 두 팀이 만만치가 않죠. 폭탄처럼 잠재되어있는 빠른 포가 제어 불가능 문제를 드러내게 할 수 있는 웨스트브룩이 있는 오클라호마나,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3번의 패배를 안긴 멤피스나 모두 만만한 상대는 아닙니다. 홈 어드가 있긴 합니다만, 절대 파이널의 단꿈을 미리 꿀 수 있는 상대들이 아니죠.

2011-05-10 17:06:12
저도 공감합니다. 서부결승상대인 오클과 멤피스.. 저는 랄보다 오히려 이 두 팀들이 더 무섭네요..
2라운드를 일찍 끝낸만큼..남은 시간동안 1번수비에 대한 대비책을 꼭 마련해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키드옹이 5년만 젊으셨어도~! 극강의 수비력으로 웨스트브룩과 콘리를 혼내주실텐데..
2011-05-10 17:02:05
버틀라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죠? 그랬다면 페야를 안물어왔을거 같기도 하고..
암튼 댈러스 꼭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2011-05-10 17:14:05
댈러스는 결국 노비가 안 터지기 시작하면 답이 없습니다.
랄 전에서는 중요한 순간마다 가솔의 수비를 달고서도 사기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런 모습이 계속 되리라는 보장이 없죠..
 
Updated at 2011-05-10 17:30:19
댈러스 승리 공식에 있어, 노비의 활약은 기본 바탕이라 말할 필요가 없고,
 
결정적인 키는 아무래도
1) 바레아가 랄전 만큼 상대 진영을 휘저을 수 있느냐와,
2) 챈들러와 헤이우드가 상대 닥돌맨들에게 걸림돌이 될 수 있는냐 없느냐겠죠
 
솔직히 테리와 페자는 기복이 있어, 양날의 검으로 작용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상대 빅맨 누가와도 챈들러와 헤이우드 그리고 노비가 충분히 맞불 놓을 수 있다고
밑기에 골밑은 별로 걱정이 안되네요.
 
아쉬워서 하는 말이지만, 큐사장님이 저번에 해리스를 데려왔어야 했어요.
물론 해리스 왔다해고 웨이드나 서버럭을 잘 막을 거라는 장담은 못하니다만, 그래도 아쉽네요.
사실 부루어가 왔을 때는 이런 역할을 해주리라 생각했는데, 지금 봐서는 그닥.....
 
2011-05-10 18:48:29

올해가 최적기다. 올해만큼은 우승한다. 이게 도대체 몇년전부터 나오던 얘긴지 모르겠네요.

마이애미에게 져서 준우승에 머물렀던 시즌, 골스에게 업셋당했던 시즌도 올해보다 확률상으로 높았었죠. 랄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만 보여준다면 우승은 그리 어렵지만도 않아 보입니다만..
2011-05-10 19:50:44
댈러스에게는 지금이 정말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216의 장신수비형센터 챈들러도 지금 건강한상태고 키드와 사기츠키형님도 건재하고... 테리의 지원사격도 정점에 달했죠....
정말 올해는 댈러스가 우승했으면 하는 바램이 좀 있네요... 히트야 뭐 아직 젊으니까 기회는 많죠....
2011-05-10 20:07:26
멤피스나 오클보다는 댈러스의 현 전력이 우위라 봐요.
보스턴은 컨파 진출이 어려워 보이고, 시카고나 애틀랜타는 우승권 전력이라기엔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문제는 마이애미.
마이애미와 파이널에서 붙어 꺾을 수만 있다면...
댈러스의 첫 우승을 위한 최고의 기회라고 봅니다.
단, 아직 갈 길은 멀고... 파이널 상대가 결코 간단한 적수는 아닐 겁니다.
모두 이겨내고 우승하길~
2011-05-10 20:18:21
팬심이지만 시카고가 부족한점이 많은팀이지만 정규리그 1위팀인데 댈러스나 히트에 비해 부족한점이 많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2011-05-10 20:22:15
정규 시즌 1위의 위력은 진짜 대단했습니다.
플옵 들어와서 보이는 모습으로는... 현재의 댈러스나 마이애미보다 강한 전력이라는
느낌은 들질 않습니다 죄송하지만;;
눈앞의 애틀랜타부터 현재 정말 만만치 않고, 그 다음 상대가 될 걸로 예상하는 마이애미...
너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애틀랜타와 마이애미를 꺾고 파이널로 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Updated at 2011-05-10 20:32:32
뭐 개인마다 다 관점이 다르니까요
전 여전히 현 nba팀중에 전력이 가장높은팀은 레이커스라고 생각하니까요.
가장피하고 싶은팀이기도 했고...
팀간의 상성이 존재하는지라 시카고팬입장에선
역시 레이커스,보스턴보다는 시즌중 스윕했던 댈러스나 히트가 상대하기 편한느낌이구요. 다 관점에 따라 다른것이겠죠.
2011-05-10 20:37:50
다 관점에 따라 다른 것은 물론입니다.
제 생각은 이렇다~ 정도였지 강요할 수도, 강요할 생각도 없지요~
2011-05-10 22:54:29
올해 달라스의 전술은 상당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어느때보다 우승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굳이 비견해서 얘기하자면...00년대 초반 새크라멘토에서
수비 +3업, 전술 +1업 된 느낌...입니다.
 
모든 포지션의 선수들과 벤치들이 스크린 가능하고, 이타적이며 패싱게임에 능한데다가
노비츠키가 하이포스트에 위치하는것만으로 더블팀 혹은 수비수들을 그쪽으로 쏠리게 만들고
계속되는 스크린과 패싱게임으로 외곽찬스를 만듭니다.
아니면 노비가 가드에게 스크린을 서는데, 노비에게 붙으면 가드들의 돌파나 점프슛
가드에게 붙으면 노비의 미스매치 1:1공격이 일어나는...알고도 막기힘든 전술이 나오죠.
설령 이것이 안되더라도 강한 수비와 다양한 재능들을 가진 벤치는 경기력을 일정이상 계속 나오게 할 수 있습니다.
 
새크라멘토가 00년대 디박을 이용한 하이포스트와 패싱게임으로 재미를 봤으나
현재 달라스는 수비가 더욱 강하고, 노비의 역량은 '하이포스트로 이정도 경기력과 완성도를 보여줄 수 있구나'라는 것을 이번시즌 내내 보여주고 있습니다.(체력방전된 3,4월 제외)
 
과거와는 확실히 다른 달라스입니다. 지켜보시는걸 추천하고 싶네요.
2011-05-11 02:30:55

선즈 탈락하고 댈러스 응원중인데 올해 느낌 좋네요. 일치감치 한국시리즈 직행한 기분도 들고요. 경기감각 유지가 관건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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