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웨스트브룩

 
  1547
2011-05-10 14:27:06
연장전부터 
듀란트는 도대체  어디가 있는지를 모르겠고
오직 웨스트브룩이  경기 전체를 지배하고 있네요
 
혼자 돌파에 슛에
만약 이긴다면  칭찬받겠지만
지면  말 많이 나올듯 하네요
18
Comments
2011-05-10 14:27:54

원래 서버럭이 1옵션인가요

2011-05-10 14:30:15

랭돌이도 힘이 좀 빠진 느낌인데.. 서버럭이는 지치지도 않네요.


강철 체력입니다.
2011-05-10 14:30:42
답답하네요.. 리그 득점왕을 옆에 두고 왜 자기가 계속 혼자 해결하려고 하는건지
듀란트 컨디션도 나빠 보이지 않는데
서버럭의 기량은 인정합니다만 저런 플레이를 감독이 시키는건지 아니면 원래
스타일이 그런건지 암튼 답답합니다.
이길수 있는기회를 몇번이나 놓치는건지
2011-05-10 14:33:36

들어가면 영웅 아니면 역적이죠... 랭돌이도 골밑이지샷 두개나 놓쳤는데

2011-05-10 14:34:30
저런 서버럭이 무서워 댈러스팬인 저는 멤피스 응원하고 있습니다.
저 친구 나오면 댈러스 가드진 사이를 휘젓고 다닐 것 같네요.
2011-05-10 14:36:48

그러고보니 지금의 키드로는 막기 힘든 유형의 선수군요.


그렇다고 바레아나 테리한테 막으라고 하면 대참사가 날거 같고..
2011-05-10 14:41:05
정말로 생각해보니 키드가 쥐약인 스타일이네요.. 서버럭이
달라스 입장에선 오클이 올라오면 골치 아프겠네요..
2011-05-10 15:03:15
근데 원래 서버럭은 어느 포인트가드가 와도 힘든 매치업상태입니다
론도도 아주 버거워하더군요..문제는 서버럭이 자멸끼가 있다는거죠 -_-;;
2011-05-10 14:35:18
하지만... 듀란트가 공격을 퍼붓기 시작하니 점수차가 벌어져버리네요...
기적의 멤피스라도 1분에 6점차면 이젠 무리인듯...
2011-05-10 14:38:45
저두 서버럭만 보면 답답하네요
듀란트좀 이용햇으면 좋겟는데...
2011-05-10 14:43:36

브룩이 폭발력은 엄청나네요..정말

Updated at 2011-05-10 14:55:13
 
서버럭이 욕먹는 이유를 알수가 없네요...
이번 시합 최고 수훈갑은 서버럭인데 ..
2차연장에서 서버럭 없었거나 서버럭이 다른선수한테 넘겼으면 오클라호마 졌습니다 ;;;
완벽히 멤피스 페이스였는데 거기서 포제션 원래대로 가져다 놓은게 서버럭의 3연속 슛 성공인데 ;;;
사실 승부처는 거기라고 봅니다.이미 3차연장 들어와서는 더이상 가능성이 없었죠 ..
멤피스 백코트진에 공격을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이라 어떻게든 짧게 끝냈어야했는데 못그랬으니까요.
2011-05-10 14:59:38

다들 왜 이렇게 웨스트브룩을 싫어하죠?
정통 포가롤을 수행하지 않는다는
이유뿐인가요?
듀란트를 개의치 않는다는 점 때문에
좋아하는지라 마음이 아프네요

감정이입이 가장 잘 되는 선수이기도 하구요

2011-05-10 17:38:55
정통 포가롤을 수행하지 않는다는 것보다 불안정한 복불복 스타일의 플레이 때문이 아닐까요?
웨스트부룩이 터질때는 '와~ 싱싱한 놈이 막 휘젓고 다니네?' 하면서 눈이 즐겁겠지만,
반대로 리드하는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지 못하고 난사를 한다거나, 턴오버 남발로 인해
결과가 좋지 못할 때도 빈번했기 때문이죠.
음.. 결론은 무작정 싫어 한다기 보다 애증의 스타일인 선수..?!
 
ps. 그나저나 웨스트부룩의 플레이를 보면서 어떤 감정이입 하시는지요? ^^
2011-05-10 17:53:16
제가 듀란트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산다고 사는데, 학교에서나 회사에서나 주역이 될 수 없었습니다.
제가 발버둥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넌 그냥 리더를 도와 주면 돼"
하지만 저도 남을 이끌어보고 싶고, 리더가 되고 싶고, 조명을 받고 싶지 말입니다.
그리고 가끔 보면 제 리더가 못하는 게 보이고
제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실제로 특정 분야에서는 제가 더 낫기도 하고.
 
그러나 세간의 평가는 절대로 바뀌지 않습니다.
제가 잘하면 소 뒷걸음질에 쥐 잡기
에이스가 실수하면 원숭이가 나무에서 떨어질 때.
 
왜 사람들은 듀란트의 슛감이 나쁘면 봐주면서 (맨날 30점 넣을 순 없지, 라면서)
웨스트브룩이 날뛰어서 좋은 결과를 낸 오늘 같은 날에도 "그래도 불안해" 라고 할까나요?
2011-05-10 18:16:50
아무래도 그가 팀에서 입지를 늦게 잡았기 때문이 아닐런지요..
 
그리고 이미 듀란트란 검증된 득점왕이 그 팀에서 에이스이고 더욱이 꾸준한 높은 득점력으로 이미지를 굳힌 선수가 있습니다.
 
그에 비하면 서버럭 군은 직접적으로 경기를 풀로 보진 못했지만 그의 경기운영 방법은 상당히 불안해 보이는것이 사실입니다. 공격형 포가라고 보기에도 그렇고 그렇다고 2번 스타일의 선수라고 보기 좀 그런 새로운 타입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레나스 스타일과 비슷한 퓨어 포가라고 할 수 있는데. 길0와는 또 다른 느낌이 나는
선수라서 말이죠. 그것도 불안불안하게 공격하는 모습에서 그러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본래 서버럭군이 돌파할 때 스릴넘치고 박력있게 돌파를 해서 
더 그렇게 보일 수도 있을 것 같군요.
2011-05-10 23:10:58
'하지만 저도 남을 이끌어보고 싶고, 리더가 되고 싶고, 조명을 받고 싶지 말입니다.'
물론 모든사람이 저러고 싶겟죠 저도 그랫죠 고등학교때 제가 2옵션격이엿는데 1옵션이 너무잘해서 다해먹고...
하지만 문제는 버럭이가 매일 저런다는 겁니다.그러다 이겻을떄는 그래도 이겻으니까 라고 팬들이 생각하겟지만 질때는 특히 버럭이가 말아먹어서 졋다고 팬들이 생각들대는 가차없이 욕먹는거죠
1옵션보다 많이쏘는 2옵션이 어디잇나요...라고요
 
 
2011-05-10 19:24:25

시너지를 일으켜주지 못하기 때문에 칭찬과 함께 비판도 가하는 겁니다.

웨스트브룩 잘합니다. 하지만, 듀란트의 실력도 뛰어나죠. 그럼 적당히 포제션을 나눌 줄 알아야 하는데 웨스트브룩은 지나칠 만큼 본인이 포제션을 많이 가져가죠. 그럼 당연히 동료 입장에선 불만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다 그 동료는 2년 연속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입니다.

오늘 듀란트가 후반에는 아예 움직이질 않더군요. 움직여도 공이 당췌 안 오니 포기한건지... 4쿼터 종료 후엔 감독에게 불만도 표출했구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