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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선수 중에 라이벌이라면 누가 떠오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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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1-05-06 02:31:53

던컨 - 가넷

90년대 이후에 이게 가장 큰 라이벌리일 것 같은데..
둘 다 우승권일때 플옵에서 만나서 진검 승부를 못했다는게 좀 아쉽구요.

코비 - 르브론
시대가 다른 선수라 라이벌이라 부르긴 애매하지만,
나름 라이벌이라 볼 수는 있을 것 같네요.
역시 플옵에서 아직 못났다는 게 아쉽구요.

데론 - CP3
CP3이 쭉 앞서나가다가 작년 올해 엇비슷해져서,
이제 부터 진짜 라이벌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특히 둘 다 강팀에서 뛰게 된다면...

르브론 - 멜로
둘이 만나면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주긴 하지만,
두 선수가 아직까지는 리그에서 위상의 차이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뉴욕이 강팀이 된다면 본격적인 라이벌리가 시작될 것 같네요.

코비 - 웨이드
SG 1인자를 놓고 다투고 있는 두 선수인데..
두 선수의 경기를 보면 정말 치열합니다.
의외로 나이 차이도 많이 안나서 나름 라이벌이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던컨 - 노비
플옵에서 많이 만나긴 했는데..
플레이스타일이 달라서 그런가 딱히 라이벌이라는 느낌이 든적이 없네요.

버드 - 매직 이후에 그나마 가장 치열한 라이벌리에 가까웠던게
던컨 - 가넷 인 것 같긴하네요..

또 서로 라이벌로 꼽히는 선수라면 누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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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1-05-06 00:40:21
로즈 vs 월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물론 시즌 MVP와 루키를 지금 당장 비교한다는 것은 아니구요. 플레이 스타일상의 라이벌이랄까? 월도 가능성이 무궁무진 하니깐요 ㅎ 개인적으로는 CP3 vs D.Will 구도가 아주 재밋다고 봅니다. 1년차때는 폴이 2년차때는 데롱이 3,4년차때는 뭐 폴이 역대급 활약.. 그리고 작년, 올해는 폴이 부상으로 인해 데롱이가 많이 쫓아왓죠. 둘다 건강하게 내년부터 재밌는 라이벌 구도. 기대해 봅니다!
Updated at 2011-05-06 10:29:49

전 항상 코비와 웨이드의 경기를 흥미있게 보고있습니다.

둘다 공격 수비 환장하게 잘하죠.
통산전적도 8승 8패입니다.
2011-05-06 00:41:28

던-가는 라이벌이라기보단 그냥 동시대 잘하던 선수 같고. 실제로 라이벌은 샤크-던이나 던-노비츠키 쪽이 더 맞아보이네요.

2011-05-06 00:45:21

코비- 만렙형

2011-05-06 00:48:12
조 잭슨-라존 론도(읭?)
 
농담이고..
 
닉 영 vs 조던 크로포드..같은 팀내의 라이벌
Updated at 2011-05-06 01:00:06
Dragic vs Vujacic
 
드숀 스티븐슨 vs 르브론??
2011-05-06 01:07:59

코비 VS 만렙 


코비 VS 웨이드 

이 슈가들 대결이 전 정말 너무 재밌습니다 크하하
Updated at 2011-05-06 02:49:52
내쉬와 키드 역시.. 스타일은 다르지만
리빙레전드 포인트가드, 댈러스 매버릭스, 피닉스 선즈, 덕 노비츠키...
한때 팀메이트이기까지 했던 보통 인연이 아닌 라이벌이라고 생각합니다.
키드옹 네츠시절에 대단한 명경기를 보여주기도 했고요.
 
그리고 현재 시리즈를 보면서 느끼는건데, 파우 가솔과 덕 노비츠키 역시
유럽에서 온 최고의 파워포워드들로서 서로 경쟁심을 느끼고 있는 듯 합니다.
파우는 덕에게는 없는 리그반지, 유럽우승이라는 타이틀이 있지만,
5년전 멤피스시절 플옵에서 노비에게 굴욕을 당하기도 했죠.
아.. 찾아보니, 멤피스시절 對매버릭스 성적이 3승 25패였군요...
노비츠키에게 감정이 없기 힘들듯..
2011-05-06 12:32:01
연장 2차전까지 갔었나요?
키드의 네츠와 내쉬의 선즈의 그때 경기는 정말 명경기였는데
Updated at 2011-05-06 04:26:01

라이벌이라는 것이 '앙숙'과는 달리, 서로에 대한 존경과 호승심이 얽힌 복합적인 관계임을 생각해보면.... 선수끼리의 감정은 몰라도, 팬들 사이의 감정은 던-가보다는 던-노가 더 라이벌에 가깝죠. 스퍼스/던컨 팬들과 노비/댈러스 팬은 상대 선수의 실력을 인정하고 존경도 합니다. 그리고 경기 내에서의 충돌 등 때문에 생긴 서로 간의 묵은 악감정은 별로 없지만 승부만큼은 언제나 치열하죠.


2000년대는 어쨌든 서고동저의 경향이 심했던 시기죠. 그리고 그 시기 동안 한번도 쉬지 않고 50승을 넘긴 유이한 팀이 스퍼스랑 댈러스. 또 그 두 팀의 에이스는 플레이 스타일은 다르지만 비슷한 포지션. 게다가 같은 지구. 플옵에서도 자주 붙었고, 서로 인상적인 쇼다운 벌인 적도 있고.. 라이벌로 보기에 충분하죠. 던컨/스퍼스 팬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노비 팬인 제가 보기엔 던-가보다 던-노가 더 라이벌에 어울리는 것 같아요. 끝판 대장과 맨날 피터지게 싸웠던 건 가넷이 아니라 노비/댈러스죠..
2011-05-06 08:21:05

저도 동감합니다. 2000년대 초반은 샤크, 중후반은 노비츠키가 라이벌에 가깝죠.

2011-05-06 13:02:26
저도 던-노가 라이벌 같은 느낌이랄까... 샌안-댈러스 구도가 라이벌 같은 느낌에.. 그 팀에 더맨으로
써 서로 쇼다운 벌인 경기들이 많죠.... 던-가는 누가 파워포워드 1위냐의 경쟁이 붙던 사이지만,
딱히 라이벌이라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샥-던 , 던-노가 플옵에서 치열하게 대결했던 기억이
너무 인상에 남아서인지 모르겠지만요...
2011-05-06 08:08:02
 개인적으로 만렙과 코비의 대결이 제일 재미있구요
 
같은 팀으로는
 
웨스트 브록과 듀란트의 라이벌 구도....턴오버 하기 싫어요.
2011-05-06 09:09:51

티맥의 기량이 아직 현재 진행형이었더라면


코비 vs 티맥이 올라왔을텐데 참 아쉽군요. 
2011-05-06 12:22:20

제일 먼저 떠오르는건 던가이고.. 그외 댓글에는 없는 거 중엔 직접적인 라이벌은 아니지만 워싱턴 시절 아레나스와 클블 시절의 르브론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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