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기분이 싸하네요

 
1
  3248
Updated at 2011-05-06 06:32:40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게..
 
가넷, 던컨, 코비..2000년 전후에 데뷔하여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이 모두 플옵탈락 내지 탈락 위기에 빠졌다는 게 와닿지가 않네요.
 
특히 코비는 2000년대 중반 독고다이가 되던 시절부터 애정을 가지고 지켜본 선수인데 지금처럼 무기력해보이는 것은 정말 처음인 것 같네요. 2쿼터부터 코비가 불을 뿜는데 보통 이전의 댈러스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어어 하다가 흐름을 내주고 말리는 것이 보통이었는데 노비가 화력 맞대결로 진압하는 것을 보니 충격이네요..또한 3쿼터 초반 분위기를 탈 수 있었던 상황에서 코비의 어이없는 레이업 미스는 충격이었습니다.
 
예전 노비츠키는 작은 선수가 붙으면 상당히 당황하곤 했는데(예전 휴스턴 시리즈 때 아예 대놓고 조롱하듯이 작은 선수들을 붙이면서 괴롭혔죠) 예전 같으면 상성상 최악이었을 아테스트 같은 선수가 붙어도 작은 공간을 만들어내어 마무리 짓는 것을 보니 이 선수도 정말 많이 컸구나 느낍니다...아테스트의 노쇠화도 새삼 느껴지고..(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아테스트-아리자 트레이드가 득이었는가에는 의문이 생깁니다..트라이앵글에서 왕성한 운동량의 커터가 상당히 유용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피셔에 집착하는 필 잭슨 영감이 원망스럽지만 결국 이것도 코비라는 특이한 캐릭터와 타 선수들 간의 연결고리가 필요하다는 측면을 감안하면 모라고 할 수가 없고...
 
그럼에도...트라이앵글이라는 체제 자체가 하프코트에서 1번에 롤을 요구하지 않다보니 탤런트가 뛰어난 1번을 영입해본들 사치가 되기 쉽고 영입해도 볼을 못 만지다보니 죽어버리고..예전 커나 팩슨처럼 볼을 오래 만지지 않아도 기계적으로 슛을 성공시킬 수 있는 퓨어슛터들이 있다면 좋겠지만 요즘 리그에서 그런 운동능력 약한 1번들이 설 자리는 없죠.
 
1번의 탤런트가 극대화되는 상황에서 1번의 롤과 자신감을 죽여버리는(그 결과 수비력과 점퍼감각까지 덩달아 하락하는 듯한..) 트라이앵글이 설 자리가 있을지..그런 의미에서도 이제 레이커스는 전환기를 맞이했고 A급1번+바이넘의 전통적인 PG-센터 라인으로 회귀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어쨌든 지금 시리즈의 성패와 무관하게 재구축에 들어가야 할 것 같고..코비 브라이언트의 롤도 그에 맞추어서 변화해야 겠죠..
 
확실히 새로운 시대가 도래한 느낌인데 기분이 싸하네요. 한때 조던 따라쟁이 애송이였던 선수가 어느새 저렇게 나이를 먹고 이제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 것을 보니..
 
 
 
 
 
35
Comments
2011-05-05 22:03:11

전 코비에게 이상이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달라스에게 패해서 떨어진다면 

내년에 정말 또 마지막 커리어에 변신을 할듯합니다 

조던이 벌크업해서 지존 페이드웨이와 포스트업을 완성 시킨것 처럼요 

오히려 레이커스가 떨어지면 내년 코비에게는 더 기대가 됩니다 
Updated at 2011-05-05 22:40:01
그런데 이제 코비도 나이를 속일 수 없는 시점이 왔죠.
코비가 우리 나이로 현재 34살입니다. 노쇠화 이야기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죠.
게다가 팔팔한 젊은 선수들이 치고 올라오는 시점이고, 필 잭슨 감독도 은퇴하기 때문에 올 시즌 끝나면 레이커스는 혼란기를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011-05-05 22:45:19

뭐 코비가 조던은 아니지만 


조던에게 제일 근접한 선수로써 말씀드리자면

조던이 두번째 3핏 시작 나이가 현재 코비 나이와 같습니다 

97년시즌 72승 기록을 세웠을때 우리나이로 35살이였습니다 내년 코비나이죠 

코비 정도 클라스에 선수들은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 점점 더 강해집니다  

그래서 기대를 하고 있는 겁니다 

필잭슨이 없다는게 좀 걸리지만 유능한 코치를 대려올테구요  

팀레이커스는 강합니다 금년에 우승을 못한다면 3년만에 좀 휴식을 갖고 

더 강해지려 노력을 꼭 할거라 봅니다 

코비도 조던의 6개 반지를 뛰어 넘고 싶어 은퇴하기전까진 끝까지 노력을 할거라 봅니다 



Updated at 2011-05-05 22:54:53
시카고가 72승한건 95~96시즌이었습니다.
조던이나 칼 말론은 진짜 특이한 케이스죠. 코비와 나이차이가 별로 나지 않고, 한 시대를 호령했던 던컨이나 가넷같은 선수도 이맘때면 쇠퇴기에 접어드는 시점인데, 코비라고 예외일 수는 없죠.
조던과 말론이 너무 잘 했기에 저같은 팬들은 한때 30대 중반이 전성기인 줄 알았죠. 그러나 그게 아니었습니다.
2011-05-05 22:55:46

계속 생각해보고 있었는데 역시나 96시즌이였군요 


그렇다면 지금 코비와 동갑이네요 

그리고 조던이나 칼말론이 부상없이 잘해준건 몸관리와 상태 때문입니다 

조던과 칼말론 둘다 나이가 들면서 더 벌크업을 했죠 

아시다시피 근육량이 많아지면 부상이 적어집니다 

던컨과 가넷은 우선 근육량이 많은 선수들이 아니면 벌크업을 따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조던과 말론처럼) 

그래서 두 선수다 부상이 생기고 그 여파가 나오고 있죠 

그리고 조던과 말론은 역대급 2번과 4번 선수 들입니다 

코비 역시 역대급이구요  

개인 기량으로만 본다면 던컨과 가넷이  

조던,말론,코비와 같은 선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 3선수들은 우선 공격형이구요 

위 3선수들보단 던컨과 가넷은 수비형에 가깝구요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2011-05-05 22:59:52
던컨이 개인 기량이면 몰라도 조던,말론,코비와 같은 선상이 아니라는건
 
또 뭡니까..
 
오히려 조던 - 던컨이면 조던 던컨이지 말론이나 코비가 오히려 그 동일
 
선상에 둘 수 없는게 맞지 않는가요?
 
던컨은 누가 뭐래도, 03년 원맨팀 우승을 일구어 냈으며
 
99년이나 MVP를 2연패 했던 시기나(심지어 코비는 MVP 2연패도 아닐
 
뿐더러 1회인데요)
 
단지 현재 노쇠화된 모습만으로 던컨이 그런 평가를 받다니요
 
거기다 코비가 역대급이라는데 던컨이나 가넷이 같은 선상이 아니라는게
 
어처구니가 없네요..
 
코비가 과연 던컨의 전성기만큼 개인기량을 가졌다고 보나요?
 
제 대답은 절대 No입니다.
2011-05-05 23:00:51
다 아시겠지만 코비는 이미 무릎 수술을 2번이나 받은 상태입니다.
즉 기동력이 예전만큼은 아니라는 거죠. 조던은 시카고에 있었을 때 2년차 때 큰 부상을 당한 것을 제외하면 소위 수술을 요하는 부상을 당한 적이 없습니다. 말론도 레이커스에서의 말년을 제외하고 큰 부상 당한 적이 거의 없었죠. 즉, 코비는 조던이나 말론이 아니라는 겁니다.
2011-05-05 23:14:34
[SAS]Spirit님 제가 개인기량으로 
그리고 원맨팀 우승이란 없습니다 ...아직 로빈슨도있었고 
토니파커도있었구요 수비가 워낙 대단한 스퍼즈구요 
 던컨팬심에서 어떤 말씀이신지는 알겠지만..
MVP횟수로 평가를 하시려는걸보니 ...더이상 할말은없네요 
말그대로 개인기량 팀이 아닌 단 한명에 선수의 능력 폭발력이라던가 
공격으로 팀을 혼자 이끌수있는 점을 말한것이니 의도가 전해졌으면하네요  죄송하지만 절대 현재 노쇠환 모습으로만 평가하는거 절대
아닙니다 
Updated at 2011-05-05 23:25:03
괴롭히는 건 아니지만 기동력의 저하는 분명 있습니다.
지금 코비는 더 이상 예전같은 돌파력이 나오지 않고 있죠.
점퍼로 버티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상대가 과거보다는 막기가 수월하죠. 점퍼만 어느 정도 헤지해주면 되니까요.
2011-05-05 23:28:05
아 돌파는 부상여파만이 아니라 스피드를 줄어들수 밖에 없는 부분이니

어쩔수가 없죠 .... 

그래서 제가 안타까운점이 

드림한테 포스트업을 배워서 시즌 초반에 포스트무브를 열심히 쓰더니

후반가서는 왜 안쓰고 점퍼에 의존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점퍼에 의존하고 비율이 커진다면 자멸한다는걸 자신이 더 잘 알텐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포스트무브를 더 완벽히 장착하고 벌크업해서 

더 탄탄한 페이드어웨이를 완성하기를 바라네요 
2011-05-05 23:40:16

당시 시즌초반에는 닥치고 포스트업 모드로 쏠쏠하게 재미를 봤는데 곧 상대팀들이 대비책을 많이 준비하고 나왔고 점점 효율성이 떨어지자 그냥 예전처럼 페이스업, 닥돌등과 섞어서 쓰게됐죠.

2011-05-06 00:06:40
누가 팬심으로 하는지 모르겠군요.
 
공격이란 것은 비단 득점력만 좋다고 해서 공격을 이끈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봅니다.
 
팬심이라고요? 네 팬심이라고 볼 수 있겠죠.
 
하지만 같은 선상에 둘 수 없다는 것 자체가
 
지금 말씀하시는 분의 팬심이라고 보이는건 비단 제 생각뿐이라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그리고 기량을 평가하는데 MVP횟수를 포함시켰다는 것으로
 
할말이 없다고 하시는 것또한 어이가 없네요..
 
개인기량으로 동일 선상에 둘 수 없다는 것 자체의 의미를 모르시는것은
 
아니겠죠?
 
2011-05-06 00:16:08

레이커스팬이기에 코비를 많이 보아왔고 좋아하는 선수지만 


코비 개인팬은 아닙니다 웨이드를 더 좋아하구요 

웨이드전에는 닉벤엑셀 팬이였습니다 

팬심으로 글쓰는 사람이 절대 아니라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MVP는 개인에 기량으로만 받는것이 아니라 

강한팀(보통 전체시드 1위) 그리고 그 팀을 이끈 리더에게 돌아갑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고 싶은건 

조던,칼말론에게 노쇠화란 없었습니다 은퇴전까지 이선수들은 팀에이스였고 

확실하게 팀을 이끌었습니다 

던컨 가넷에게는 노쇠화라는게 눈에 띄게 보입니다 
(아 그리고 저 던컨가넷 둘다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코비에게 노쇠화라는게 눈에 띄게 보이진 않습니다 물론 예전같진 않지만

그게 다르다는겁니다 ....표현 방법에 대해서 너무 큰 의미를 두지 마시고 

의도를 이해하려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던컨도 내년에  노쇠해서 끝이라는말 안나오게 강하진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금년 시즌 스퍼즈보고 정말 던컨이구나~했었듯이요~ 



Updated at 2011-05-06 01:08:09
매니아 첫 댓글을 달게 되네요.
우선 조던,말론,코비는 같은 선상이 아니죠.명백히 조던이 압도적으로 맨위에 있고 그 밑에 말론 코비 입니다.그리고 가넷과 던컨이 말론과 코비와 개인 기량으로 같은 선상이 아니라니 무슨 근거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밑에 던컨은 로빈슨과 토니파커와 같이 뛰어서 우승했다는 뉘앙스로 말씀하시는데 로빈슨은 말년이었고 파커는 뻐커이던 시절입니다.그리고 던컨은 몇 안되는 플옵에서 불타오르는 선수입니다."단 한명에 선수의 능력 폭발력이라던가 
공격으로 팀을 혼자 이끌수있는 점을 말한것이니 의도가 전해졌으면하네요"이런 추상적인 말씀말고 정확하게 개인기량이 위라는 근거를 좀 보여주세요.던컨의 팬이자 가넷의 팬으로 제가 말씀 드리면 괜히 던컨이 역대 탑10에 가넷이 탑15~20위권에 위치하는 선수가 아니에요.
Updated at 2011-05-06 12:10:02
던컨이 폭발력이 없다???
팀을 이끌수 없다??
정말  조던,말론,코비와 동일선상으로 볼수없을까요?
  머 선수의 평가는 개인차가 있기마련이고, 플레이의 호불호가 있기 마련이니,,,,
던컨의 플레이가 화려함이 없어서 그렇지 상당한데 말이죠...
그래도 전문가들조차 역대1위로 평가해주는 던컨을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팬으로서 섭섭함은 도저히 감출수가 없네요 
 
 
2011-05-06 12:03:05
이건 또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린지...굳이 다섯 선수 사이에 순서를 매길려면 조던 다음에 올 선수는 던컨인데 코비 말론과 같은 선상에 놓을 수 없다니요.
2011-05-05 22:12:07
원정이면 억지로라도 이해하겠지만...
 
스테이플센터에서의 2연패는 납득이 안간다는...
 
명색의 작년시즌 챔피언인데 말이죠
2011-05-05 22:32:09

코비의 4쿼터가 영 신통치 않네요;
4쿼터 8점차에서 코비 투입후 3분만에 오히려 15점까지 벌어졌고.. 야투도 4번시도 1번성공.
댈러스에서 무슨 대비책이라도 세운건지 모르겠습니다.

2011-05-05 22:48:05
아리자와 아테스트는 트레이드 된것이 아니지 않나요??
공교롭게도 아테스트가 휴스턴에서 레이커스로 왔고
아리자는 레이커스에서 휴스턴으로 갔지만
트레이드가 아닌 두 선수 다 FA를 통해서 이적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2011-05-05 22:56:50

흠 제가 알기론 아뤼자가 원하는 만큼 LA가 제시를 안해서 휴스턴이랑 먼저


홀랑 계약해버린걸로 아는데 그리고 그이후에 아테스트를 영입하구요 아닌가요?
2011-05-05 23:28:24
레이커스 아리자MLE 제시
-> 아리자 더 많이 요구(일단 한번 팅겨 본거 같습니다)
-> 다음날인가 아테스트 레이커스와 MLE 계약
-> 아리자 결국 MLE로 휴스턴과 계약
재미있는건 이 때 클블도 아테스트와 아리자를 노렸었죠
르브론이 아테스트를 직접 만났지만 곧 레이커스와 계약
바로 아리자로 목표를 바꿨지만 아리자는 에이스롤이 가능한 휴스턴과 계약
 
아리자도 막상 레이커스를 떠날 생각이 없었던거 같은데
아리자가 레이커스의 오퍼를 수락했으면 아테스트가 클블로 갔을지도 모를 상황이였죠
2011-05-05 23:33:44
James Harden님이 맞으셨네요 
아테스트가 MLE로 계약한다니 LA는 얼른 잡았었죠 
아리자를 잡았으면 했었는데 그때는 ...미래가 창창한데 ..
2011-05-05 23:38:04

당시 레이커스는 09 우승의 핵심멤버였던 오덤과 아리자를 둘 다 반드시 재계약해야 한다는게 대세였죠. 아리자는 그때 한창 주가가 많이 올랐었고 레이커스에서 자신을 대체할 선수를 구하기 어렵다는 것도 알았기 때문에 좀 튕겨본거였는데 아테스트가 갑툭튀해서 MLE로 싸게 계약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겠죠.

WR
2011-05-05 23:36:11
아리자-아테스트 트레이드는 표현이 정확하지는 않았네요. 결과적으로 아리자 자리에 아테스트가 들어온 셈인데 그게 과연 이득이었는지 의문이 간다는 정도로 이해해주시길...
 
코비는 고졸이죠. 조던, 말론과는 상황이 다릅니다..Slam지에서 봤던 건데 이미 전시즌 코비의 플레잉 타임은 워싱턴 시절 조던과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아마 올 시즌에는 넘어섰을 듯..
 
컨디셔닝과 웨이트트레이닝이 발달하면서 육체연령 보다 플레잉타임(마일리지라고들 하죠?)가 더 중요시되는게 요즘 분위기죠....워싱턴 시절 조던도 대단하지만 코비도 사실 엄청나게 자기관리를 잘하고 있는 겁니다..
WR
2011-05-05 23:38:52

댈러스의 전통적인 약점이 슬래셔에 약하다는 거였는데..(일차적으로 걸러줄 스윙맨 스타퍼가 없었고 노비가 가넷이나 던컨같은 귀신같은 헬프 블락커는 아니니까 2차 저지선도 약한 편..) 코비가 돌파가 안되다보니..예전처럼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하네요. 예전에는 댈러스 천적이 코비처럼 보이던 시절도 있었는데..인생 무상입니다.

2011-05-05 23:42:12

사실 지난시즌 정도부터 코비의 댈러스 폭발모드가 많이 약해진게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사이드의 우위로 상대전적에서 앞서왔는데 (이번 정규시즌에서도 그랬구요.) 이번 2라운드 시리즈에서는 챈들러와 헤이우드의 골밑수비가 대단해서 그것마저 상쇄되고 있습니다. 안타깝죠.

WR
2011-05-05 23:47:14
가솔이 아쉽죠. 체력 문제야 이해가 되지만 기본조차 못하는 것을 보니 너무 실망스러운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2011-05-06 00:10:15

코비에게 벌크업 조던의 모습을 바라는 분도 계신거 같은상 초악데 코비 와 조던의 하드웨어는 다릅니다 그냥 힘차이 이런면이 아니라 코비가 한창 공을 들이던 벌크업 프로그램을 중단한 이유가 있죠 코비가 커리어상 웨이트를 최대한 불린 시즌이 0405시즌인데 거의 2차 3연패시기 조던에 근접했을 겁니다 근데 코비커리어상 최악의 시즌이기도 했죠 슈팅력이 불안정했고 몸동작 자체도 코비 특유의 장점을 볼수 없는 시즌이었죠 더슬림한 몸을 만들고나서 그다음해 최고의 시즌을 맞았죠 그다음부터는 벌크업에 그리 집착하지 않고 있구요 자신이 어느때 최고의 상태가 되는지 노력파인 본인이 파악하고 있을겁니다그리고 지금은 이미 무릎에 두번이나 손댄 몸이죠 커리어를 더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선 이상태에서 플레이 스타일의 변화를 꾀해야하지 위험하죠 지금은

2011-05-06 01:19:39

벌크업이라는게 하체에 힘을 더 길러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

조던과 코비의 페이더웨이에 차이가 하체 힘이라는 말이 있듯이요 ..
0405시즌 저도 기억합니다 ... 아이고 코비가 기대에 부흥해주기를 ~!

2011-05-06 02:04:40
 그랬었군요
 역시 스윙맨(그것도 2번슬롯의...)의 벌크업이 좋다 라는 건 조대인이라는 희대의 사기꾼 사장님이 쳐논 사기중 하나였던게 아닌가 싶네요... 아니 2-3-4번 어디에 부딪혀도 안밀릴만큼 벌크업이 되어있는데 그 말도안되는 공중 밸런스에 우아한 슛이라니...
2011-05-06 02:20:09

WadeBron님 코비 무리수 두셨네요..

2011-05-06 02:54:43
코비랑 조던이랑 비교하면 안됩니다. 조던은 정말 축복받은 신체를 가진 사람입니다. 물론 그에 못지않은 몸관리도 있었지만요. 코비는 이제 34살이고 그에 걸맞는 몸을 가진 겁니다. 그에따라 플레이스타일도 당연히 바뀌어야되고 롤도 조금씩조금씩 축소해야 됩니다.
2011-05-06 06:32:40

조던이 벌크업한건 나이 먹고가 아니라 디트의 배드보이스의 파울들을 견디기 위해서 그런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그리고 코비는 이미 조던처럼 벌크업 해보려다 실패하고 다시 감량 했는데 또 도전 할려나요?

코비도 몸관리가 훌륭 하지만 조던이 사기인거 뿐입니다.  신체적인건 어쩔수가 없어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