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Playoff]황소네 소식 및 로즈 야투율

 
  1354
Updated at 2011-05-06 00:24:31
1.로즈의 야투율
오늘 로즈의 야투율이 도마에 올랐었는데요.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 스탯을 비교해봤습니다.
정규시즌 스탯
GPMINFGMFGAFG%3PM3PA3P%FTMFTAFT%ODREBASTTOSTLBLKPTS+/-
Totals813025711159745%12838533%47655586%8124933062327885512026498
Per Game8137.38.819.745%1.64.833%5.96.986%1.03.14.17.73.41.00.625.06.1
 
플레이오프 스탯
GPMINFGMFGAFG%3PM3PA3P%FTMFTAFT%ODREBASTTOSTLBLKPTS+/-
Totals72786015938%115221%566685%82634513015918754
Per Game739.78.622.738%1.67.421%8.09.485%1.13.74.97.34.32.11.326.77.7
 
- 가장 먼저 확인 가능한것이 플레이오프 들어 3점슛 시도횟수입니다. 정규시즌에 경기당 4.8개를 시도한 반면 플레이오프 들어서는 경기당 7.4개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21%밖에 되지 않는 적중률인데요. 이것이 티보듀 감독의 요구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로즈 자신의 선택에 의한 것인지 궁금하네요.
- 3점슛 시도와 성공을 제외하고 보면, 정규시즌에는 약 48%, 플레이오프에서는 45%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플레이오프 들어 약간 떨어지기는 했지만 그리 나쁜 수치는 아니네요.
- 코트 위치별 득점 분포와 성공률을 보더라도 3점슛을 제외하고는 시도 비율이나 성공률이 크게 차이를 보이지를 않고 있네요. 결국 현재 문제는 경기당 7.4개씩 쏴제끼면서도 징하게 안 들어가고 있는 3점슛이 문제지, 3점 라인안에서의 슛 성공률은 정규시즌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 있습니다.
- 지금 로즈의 3점슛 시도가 스페이싱 확보를 위한 티보듀 감독의 지시라고 하더라도 잘 들어가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한 경기에서 8~9개씩 던지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 이번 시즌 로즈가 3점슛에 자신감이 생기기도 했고, 3점슛이 들어가야 로즈가 좀 더 플레이하기는 수월합니다만, 지금과 같은 성공률이라면 좀 자제를 시켜야 되지 않나 싶네요. 인디애나와의 4차전에서 발목 부상을 입어 돌파에 의한 득점이 쉽지는 않지만 말이죠. 확실히 부상 이후 로즈의 돌파가 많이 무뎌졌는데, 부상을 당한게 안타까운 상황입니다.(물론 부상 전에도 엄청 쏴대긴 했지만요...)
 
2. 부저 "부상이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어..."
현재 부저는 오른엄지발가락을 다친채로 경기에 출장하고 있는데요. 본인의 말로는 그 부상이 현재 자신의 플레이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하네요. 팀 동료인 코버의 말에 따르면 부저는 현재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고, 2주 가까이 팀 훈련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네요.
정규시즌에는 부저, 노아가 돌아가면서 결장, 플레이오프 들어서는 로즈의 발목 부상, 부저의 발가락 부상까지 여러 악재가 끊이지 않는 불스네요...
MINFGMFGAFG%3PM3PA3P%FTMFTAFT%ODREBASTTOSTLBLKPTS+/-
Totals72786015938%115221%566685%82634513015918754
Per 36 Min
72787.820.638%1.46.721%7.38.585%1.03.44.46.63.91.91.224.27.0
 
18
Comments
2011-05-05 21:45:32
부저는 그냥 상대빅맨이랑 같이 지워지면 좋갰네요..
20점이상 득점보다는 10개이상 리바운드와 수비에 집중해줬으면 좋갰내요..
WR
2011-05-05 21:47:36
상대방 빅맨과 지워지기에는 부저의 수비력이...
보는 사람도 답답하겠지만, 부저 자신도 참 답답한 상황인듯 하네요. 왜 하필 플레이오프 들어서 부상자들이 줄줄이 나오는지...
2011-05-06 09:18:26
뭐 플옵 들어서만은 아니죠...
정규시즌도.. 그럼에도 1위를 차지하고 ... 조듣보와의 공방이 어떻게 진행 될지 궁금합니다.
결말이~
WR
2011-05-06 09:23:29
정규시즌에는 부상자들이 있었어도 어떻게 대처가 잘 되는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두긴 했는데, 플레이오프에서는 부상자들이 있다보니 경기 자체가 많이 힘드네요. 로즈야 어느 정도 자기 몫은 해주고는 있는데, 부저는 참...
 저도 2라운드 결말이 정말 궁금합니다. 이왕이면 불스의 해피 엔딩이었으면 좋겠지만요.
Updated at 2011-05-06 09:30:42
그쵸... 다른 글에서 슛률도 운운하고 그러는데, 어차피 위닝팀들만이 플옵에 오는 것이니까여~ 말그대로 강팀과 붙고 그 상위 강팀과 계속 되는 매치업이니 힘들수 바께요..
불스를 응원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건투를 빕니다~ ^^;;;;
Updated at 2011-05-05 21:48:23

저 정도면 정말 괜찮네요. 근데 왜 항상 볼 때마다 짧게 떨어지는 3점슛을 저리 많이 던질까요?


그리고 아래 숨겨진 자료는 조존슨 관련 유머인가요?;
WR
2011-05-05 21:51:19
사실 3점슛만 제외하고는 나쁘지 않은데, 아무래도 로즈의 3점슛 시도횟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면서 돌파나 미드레인지 점프샷에 의한 득점을 늘렸으면 하는데, 로즈가 발목부상이후 돌파의 날카로움이 줄어든 상태라 좀 힘들어보이기도 하네요.
아래 숨겨진 자료는 출장시간 36분 환산 자료를 잘못 긁어와서 지워버리려는데 지워지질 않아서 저렇게 했네요.
Updated at 2011-05-05 21:55:43

근데 골밑 슛 성공률도 정규시즌 보다는 많이 떨어졌네요..

골밑슛이 51%면 꽤 낮은 편인데.. 
(PG 평균은 60%고 돌파형 가드들은 60% 넘는 경우가 많죠)
슛 비율로 봐서 3점 시도가 많이 늘었구요.

상대 팀들이 골밑 수비를 강화하고,
외곽슛은 쏠테면 쏘라는 식의 수비를 하는 것 같네요.
Updated at 2011-05-05 22:01:12
로즈같은경우 운동능력좋은선수의 상대로는 골밑슛이 평소보다 떨어지는 면을 보였죠.
인디애나는 히벗이 골밑에 있고 운동능력좋은 폴조지가 끈질기게 로즈를 따라다녔구요.
애틀란타는 리그 최강의 블락커가 한명 있죠.
WR
Updated at 2011-05-05 22:05:28
말씀하신 대로 상대팀들이 골밑 수비를 강화하다보니 돌파 후 레이업의 성공률도 떨어지긴 했네요.
 
그런데 다른 특급 포가들과 골밑(A)성공률을 비교했을 때,
크리스폴 : 정규시즌 54%(98-183), 플옵 50%(6-12)
라존 론도 : 정규시즌 60%(192-318), 플옵 52%(26-50)
러셀 웨스트브룩 : 정규시즌 56%(335-598), 플옵 45%(23-51)
데론 윌리암스 : 정규시즌 58%(168-292)
크게 떨어지는 수치는 아닙니다.
2011-05-05 22:07:35
상대팀에게 쉬운 골밑슛을 절대 허용하지 말고,
터프하게 파울하는게 플옵의 불문율이라 그런지..

언급하신 수치들 보니 확실히 플옵 때는 골밑 슛률이 다들 떨어졌네요..
WR
2011-05-05 22:14:03
웨이드 같은 선수도 정규시즌 66%에서 플옵에서는 53%까지 성공률이 떨어지는거 보면 확실히 플옵이 골밑 공략하기는 빡시긴 한거 같습니다.
그런데 르브론은 정규시즌 70%, 플옵에서도 70%네요. 정말 괴물같은 선수입니다.
2011-05-06 14:28:01

70.....이건뭐...골밑 집중력이 진짜 괴물이군요...

Updated at 2011-05-05 23:51:38

계속 이야기 하지만 3점 그만 좀 던져라고 외치고 싶은 기분...3점을 통한 돌파 스페이싱 확보도..3점이 들어갈때 이야기지 20% 확률로 7~8개 던져대는 3점 슈터에 신경 쓰는 수비수는 없죠..오히려 로즈가 3점 던지면 쌩유지

WR
2011-05-06 00:05:33
  제가 보기에는 로즈의 3점슛 셀렉션이 그다지 나빠 보이지는 않습니다. 주로 스크린 타고 나온 직후에 던진다던가, 수비수가 거리를 두고 있을 때 던지는 경우가 많은데,(결국 돌파를 견제하고 최대한 먼 거리에서 슛을 던지게 하려는 상대의 의도에 따라 플레이하고 있다고 볼수도 있지만요) 이렇게 찬스가 나면 던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로즈가 플레이오프 들어 경기마다 극단적인 성공률을 기록하는 경기들이 있어서 그렇지 이게 또 괜찮게 들어가는 날도 있긴 하니깐요. (플레이오프 경기당 3점슛 시도 및 성공횟수 : 0-9, 2-5, 2-6, 1-9, 3-8, 2-7,1-8) 그런데 확실히 3점슛 시도 자체는 정규시즌 만큼으로 줄이는게 맞다고 봅니다. 로즈가 전문 3점 슈터도 아니고 매 경기당 8개 가까이 던지는건 너무 과하지 않나 싶습니다.
WR
2011-05-06 00:10:45
마이스터님이 코코어님이셨군요. 어째 요새 응원방에 안보이신다 했더니 닉넴 바꾸셨었군요.
Updated at 2011-05-06 00:17:26

흠..축구 응원팀의 우승 기념으로 바꿨는데 이적설 때문에 우승의 기쁨을 누리지 못 하는 중이네요

2011-05-06 14:46:04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운부분은 B지역에서의 야투율이 전년대비 10%까였다는것 ㅡㅡ;
 
아마 대개 슛블록을 당한걸겝니다.
 
전 로즈가 3점슛을 쏘는것에 대한 특별한 거부감은 없습니다.
 
그런 슈팅들이 의미없이 족족 던져지는것들은 아니기때문에요..
 
너무 안들어가서 탈인데, 일단 외곽이 들어와야 본인의 돌파도 살아납니다.
 
부상탓인지 적극적인 돌파가 안나오는게 좀 아쉽기도 합니다.
 
실제 로즈의 슈팅숫자는 여느때와 비슷합니다.
 
그런데 수치상 차이가 나오는건 파울겟을 못하기때문입니다.
 
돌파로 슛을 던져서 슛이 들어가지 않고 파울을 당하면 기록에선 슛을 하지 않은걸로 나옵니다. (앤드1은 슛시도가 인정되지만요.) 
 
로즈의 1라운드 1~3차전까지 평균 프리드로우시도수와 이후의 시도수는 크게 차이가 납니다.
 
로즈의 발목부상이 1라 4차전에서 처음 발생했구요.
 
정말 정말 로즈가 까여야할부분은 턴오버입니다. 너무 질이 떨어지는 턴오버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