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과금 유저 돈불리는 팁 (길이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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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8 17:54:17
무과금 9주차 유저입니다.
초반에 슈프리머시 스태미너 한 번 채우면서 EA에 낚이긴 했습니다... 이후로는 무과금입니다.
시작할때 nba매니아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무과금 유저들에게 도움되었으면 해서 남깁니다.
중요한 것은, 이 게임도 역시 돈이 돈을 벌기 때문에 돈이 생겼다고 돈을 다 써버리면 안됩니다.
항상 불릴 자금을 가지고 있는게 중요하죠.
30만원이 생겼는데 30만원짜리 선수를 사면 다시 벌기가 엄청 힘들죠.
저는 하베스트 이벤트때 89조 존슨을 먹었지만 그 돈을 일단 돈 불리는데 사용했습니다.
최대한 빅모멘츠, 시즌베테랑으로 버티다가 돈이 좀 모인 후 선수를 사기 시작했습니다.
만약 과금없이 좋은 선수 쓰고 싶으면 지금 선수들 다 팔아버리고
빅모멘츠와 시즌 베테랑으로만 플레이하면서 아래방법을 써보세요.
이것만 알면 계속해서 불리면서 게임 할 수 있습니다.
@ 경매장
1. 골드 선수 되팔기, 트로피 되팔기
처음 시작해서 가진돈이 10만원 이하일 경우 불가피하게 이것으로 시작해야합니다.
15~20만원 정도 모으고 나면 시간 많으신분 말고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남는 장사이지만, 몇백원씩 먹어서 너무 오래걸립니다.
초반에 좀 하고 안했습니다.
2. 엘리트 선수 되팔기
인기 많은 엘리트 선수들 2~3명을 타겟으로 잡고, 평균시세를 알아둔 후 되팔기를 하는 방법입니다.
생각날때 마다 검색하다 보면 수수료 제하고도 이득남을 만큼 싸게 올라올 매물 있습니다.
저는 헤드투헤드 두 쿼터 당 검색 한번씩 해보는데 한 건당 1만~3만정도 수익 볼 수 있습니다.
타겟 선수 가격을 점점 높혀가면 됩니다. (10만->20만->30만-> ...)
자금이 좀 모여서 50만원 이상 선수들을 노리게 되면 수익성이 좋습니다. 5~7만씩 남아요.
핵심은 평일에 사고 주말에 파는 겁니다.
일단 평일에 시세보다 싸게 샀다고 판단되면, 그 선수를 써보면서 주말까지 기다린 후 주말에 팔면 됩니다.
50만원 이상 인기 선수들은 시세차이가 더 많이 나서 아주 괜찮죠.
(참고로, 100만원 이상 선수들은 주말에 판매자들끼리 가격 경쟁이 붙어서 더 쌉니다)
요즘도 쓰고 있고 추천 하는 방법입니다.
흔히 포럼에서 말하는 스나이핑을 안해도 되고,
그냥 이 게임 켤때 끌때마다 습관적으로 검색하다보면 운 좋게 찾을 수 있고,
경쟁자가 비교적 적습니다.
3. 사재기 선수 낚시
경매장에 보면 골드 선수인데 가격 방어가 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세트 재료 혹은 코비 같은 레어 선수)
이 선수들이 비싼지 모르고 싼 가격에 올리는 매물을 낚시하는 방법인데,
수익성은 아주 좋지만, 경쟁자가 많습니다.
저는 몇 번해보고 안해봤습니다. pc 앱플레이어로 매크로를 돌리는 것 같더군요.
@ 헤드투헤드
틈틈히해서 전설 가세요. 전설 풀쿼터 경기 모두 승리하면 1400원씩 들어옵니다.
쌓이면 짭짤해요. 경매장 골드선수 검색하는것 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경매장 검색은 지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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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는 위 방법으로 자금이 좀 모였다싶으면 보시면 됩니다.
자금 모였다고 선수 사버리면 다시 돈 모으는데 엄청 오래 걸립니다..
@ 라이징 스타 조합
제가 주로 돈을 번 방법입니다.
투웨이를 라이징스타로 채워볼까하다가, 투웨이 라이징스타만 비정상적으로 비싼걸 알고 시작한 방법입니다.
요즘 라이징 스타가 nbalive.gg포럼에서 다시 이슈가 되면서 약간 가격이 상승했는데,
며칠 지나면 잠잠해질 것 같습니다.
투웨이 상위OVR 선수 제작해서 파는 방법입니다.
타겟은 87자바리 파커와 88맥더멋 입니다.
이 둘은 세부스텟이 훌륭하고 3점슛 +2 모티베이터라서 매물이 잘 안보이죠.
라이징스타 80자바리파커(슈팅: 10~12만원)+ 라이징스타 80자바리파커(아무거나 : 6~8만원)
조합하면 이렇게 뜹니다.
87파커(투웨이) : 90~120만
86파커(빅맨) : 15~17만
86파커(스몰볼) : 15~17만
제 경험으로는 5~7번안에 한번은 87파커가 뜹니다. 운 좋을때는 3번만에 만들어도 봤네요.
86파커가 떴다고 망한게 아니라 주말에 팔면 재료비 상당 부분을 회수합니다.
실패할때마다 7만원 손해라고 봐도 10번안에 하나 띄우면 이득입니다.
경험상 그 전에 잘뜨기 때문에 재료만 정상가보다 약간 싸게 구매하면 무조건 남는 장사죠.
재료싸게 사는것도 시간 체크 없이 그냥 검색해도 구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5만원 밑으로 올라오는 매물은 매크로들이 먹는것 같습니다.
저는 12월 23일에 엘리트 상자에서 라이징 스타 선수를 뿌렸을때 그때 이득을 많이 봤네요.
요즘 맥더멋 장사가 대세인데
재료값 : 20만(슛팅)+17만(아무거나)
88맥더멋 : 150만~200만
87맥더멋 : 33~37만
이렇게 거래됩니다.
87맥더멋 뽑으면 -5만, 88맥더멋 뽑으면 +130만
대충 계산해도 몇 번안에 뜨면 개이득이란게 보이죠.
87맥더멋을 가격 경쟁때문에 싸게 팔아버리면 그만큼 손해봅니다. 주말에 천천히 팔면 사갑니다.
리그에 중국인이 있는데, 중국부자들이 사줄거라 생각하고 올리면 된다고 하네요ㅎㅎ
@ 이벤트
이벤트는 돈 불리기 최고의 기회입니다.
다음이벤트는 뭐가 될지 예상이 안되지만 윈터이벤트때 불린 방법을 적어 보겠습니다.
윈터이벤트 하기전에부터 돈을 계속 모으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여전히 빅모멘츠들과 함께..)
저는 티맥이 나오자마자 재료모아서 만들어 팔았습니다.
처음에는 스노우맨 말고는 재료값이 저렴했죠.
윈터엘리트 7~8만 x 5
베이스 엘리트 5만 x 5
골드 2500원 x 20
스노우맨 6000원 x 60 (40개는 직접 제작)
제작비 : 약 105만원
이벤트 초반이라서 170~180만원에 팔리더군요.
하나 팔고 그 돈으로 다음 티맥을 만들고, 그 돈으로 다음 티맥을 만들고.. 이렇게 불렸습니다.
이벤트가 한 창일때 티맥이 110만까지 떨어졌죠.
그때 다시 티맥을 구매했습니다. (투웨이, 스몰볼, 디펜시브)
티맥 5개 비싸게 팔고 3개 싸게 샀으니 돈이 많이 남았습니다.
이번 이벤트때 선수들을 많이 풀어서 시세가 폭락했죠.
티맥으로 번 돈으로 선수들을 싸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시작했을때보다 반 값에 살 수 있었죠.
이벤트로 대충 어떻게 불리는지 아시겠죠? 다음 이벤트도 유사하게 나오면 좋겠네요.
이 방법으로 오버롤 90달성하고
이벤트때 싸게 산 선수들 다시 비싸게 팔아서 현재 오버롤 89입니다.
글이 너무 길어서 라인업은 다음글에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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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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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쓰셔서 힘드실텐데. 고생하셨네요! 좋은정보 알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