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K16 모바일 TIP - 슈팅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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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2-03 17:28:35
* 일일이 존대를 쓰기에는 가독성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여 부득이하게 평어체를 썼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 포스트업 슛을 쓸까 말까 고민했는데 아무래도 포스트업 무브랑 같이 엮는 것이 좋아 보여서 평범한 상황에서 쓰는 슛만 썼습니다.
0. 들어가기 전에
림과 반대방향이라는 말은 선수와 림을 잇는 직선을 상상해서 선수 뒤쪽으로 뻗은 선을 이야기 한다(초중등 수학 시간을 떠올리자).
앞으로도 자주 써먹을 말이니 가급적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서도 외우는 게 좋다.
또한, 자유투가 아니면 가급적 슛키는 사용하지 말자.
스핀무브는 빡빡한 폰의 환경상 정확한 구사가 쉽지 않다. 되도록이면 확실한 상황에서 쓰자.
2연타 후 유지라는 말은 2번째는 누르고 유지하라는 뜻이다.
1. 레이업
기본적으로 모든 레이업은 드라이브 인(LS가 림으로 향할 것) 상황에서 발동한다. 대강 골밑 사이드라인에 근접하면 나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림으로 RS(다른 방향으로 사용해도 나가기도 하지만 보통 특수 레이업에 사용된다) or 슛키 유지
1-1. 스핀 레이업
스프린트 중 RS를 공 가진 손에서 등쪽으로 270도~360도 턴 후 유지.
오른손이면 시계 방향으로, 왼손이면 반시계로 돌린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 정상은 360도가 맞으나 폰이라 판정이 굉장히 애매해(끝까지 못돌리거나 돌리다가 키가 중립이 되버리는 등) 정확한 사용이 쉽지 않다.
1-2. 훕 스텝 레이업
스프린트 중 선수의 등을 기준으로 RS를 좌 or 우로 유지.
1-3. 유로 스텝 레이업
NO 스프린트 중 선수의 등을 기준으로 RS를 좌 or 우로 유지.
1-4. 플로터 (러너)
스프린트 중 선수 '등 뒤'로 RS 유지.
페인트 존 근처에서만 발동하며, 미처 도달하지 못하면 제자리 페이더웨이가 나간다. ex) 자유투 라인 밖
1-5. 리버스 레이업
베이스라인을 타고 스프린트 중 베이스라인 방향으로 RS 유지.
리버스 덩크 패키지를 가지고 있으면 경우에 따라 덩크 발동.
스쿱샷이란 개념이 없다보니 사실상 이게 스쿱샷을 대체한다.
1-6. 더블 클러치 레이업
레이업 도중에 RS의 방향을 변경. 단, 뒤로 당기는건 의미가 거의 없다.
발동 포인트는 양발이 바닥에서 떨어진 직후.
2. 점퍼
기본적으로 점퍼에는 LS가 필요 없는 경우가 많다.
RS 조작 직전에 LS를 떼고 RS를 조작하는 법을 익혀보자.
2-1. 스텝 백 점퍼
스프린트 도중 림의 반대방향 or 선수 등 뒤(둘 다 된다)로 RS를 유지 or RS 두번 튕기며 유지.
RS를 당기고 있는 것은 사용은 쉽지만 이후에 펌프 페이크나 패스가 극도로 어려우니 난 반드시 스텝 백 점퍼만 사용하겠다고 마음 먹지 않은 이상 봉인(이유는 후술).
정면 스텝 백은 거리를 잘못 맞추면 플로터가 튀어나갈 위험성이 있어 더더욱 위험하다.
당연히 앞쪽 대각선으로 쓰면 드리블 풀업이 튀어나가니 주의.
대강 선수의 팔과 등의 90도 사이로 입력한다고 생각하자.
2-2. 스핀 점퍼
RS를 공을 든 손에서 선수 등 뒤로 180도 회전 후 유지
2-3. 하프스핀 점퍼
RS를 공을 든 손에서 림 쪽 90도 회전 후 유지
뭔가 버퍼가 걸리면서 원래대로 돌아와 슛을 쏘면 성공한 것이다.
* 버그인지 등쪽 90로도 나가는 현상 발견. 하지만 이러면 스핀 점퍼, 스핀 레이업, 하프스핀 점퍼가 제멋대로 섞이는 경우가 있는지라 얌전히 봉인
2-4 훕 점퍼 (훕 게더) & 원드리블 풀업 점퍼
LS를 림쪽으로 향해 드리블 중, LS를 좌나 우로 90도 회전 이후 슛키 2연타 후 유지
공을 든 손으로 하면 평범한 모션이 나가나 반대로 사용시 크로스오버 후 사용하는지라 주변 상황을 잘 살피자.
3. 스텝 스루 (페이크 후 슛)
슛키 or RS를 입력을 완료하자마자 떼고 다시 유지.
무작정 올라가기보다는 한번씩 페이크를 섞어도 좋다(페이크에 섞여서 붕 뜨는 상대를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4. 번외
4-1. 덩크
림을 향해 스프린트 중 RS를 림으로 유지.. 가 맞지만 슛키로도 발동하기도 한다. 다만 거리가 어정쩡하면 레이업 아니면 점퍼가 튀어나가니 그냥 봉인.
4-2. 풋백
리바운드를 잡자마자 슛키를 누르면 그냥 대강 밀어서 우겨넣기(드루먼드를 생각하자) 가 발동한다.
RS를 림쪽으로 유지(이건 잡으려고 뜨면서 동시에 입력해야한다)하면 거리나 선수의 능력치에 맞게 호쾌한 풋백 덩크가 나간다. 굉장히 어려우니 굳이 노리려고하진 말자.
P.S
일단 이번주의 날로 먹는 슈팅 공략은 끝났습니다.
미숙한 장문의 글 읽으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없는 시간 내서 실험한다고 폰만 총합 4~5시간은 들여다본거 같네요(어질어질).
다은편은 '아마도' 포스트업 무브가 될 예정입니다(이게 상대적으로 짧아서 더더욱 날로 먹으려는 심보는 저도 알고 읽는 분들도 아는 비밀입니다). 
아참, 피드백 적극적으로 해주시면 바로바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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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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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글 감사합니다
스탭백점퍼 사용시 LS키의 방향은 상관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