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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Live 16 데모 2시간 플레이 소감

 
  923
2015-09-16 10:43:57
2K15을 좀 해보았었던 유저로써
XBOX ONE 으로 Pro-Am 데모를 받아서 두시간 정도 플레이해본 느낌은...
우선 많이(?) 발전하였습니다. ^^;
처음에 자기 캐릭터 키워나가는 Pro-Am 멀티모드를 몇판했는데
진짜 흑형들하고 동농하는 기분이 듭니다.
미스하면 괜히 미안하고 같은팀원이 이기적인 플레이하면 짜증납니다.
캐릭터 모델링의 느낌은 개인적으로는 2K 스타일이 마음에 드는데 live도 나쁘지 않습니다.
2k 쪽이 좀 더 넙적하고 딴딴한 느낌이랄까...
거두절미하고 2k15와 비교해서 장단점만 적어본다면
장점
패스가 시원하다. 빠른패스로 쉽게 외곽공간을 만들어준다
이동관련 조작반응이 빠르다.
스크린 픽액롤 앨리웁 등이 쉽다.
오프볼 무브가 매우 활발해 보인다.
Pro-Am 성장모드가 재밌어보인다.몇판 안해봤지만 왠지 기대됨
단점
자유투 폼이 어째 다 일정해보이고 빨라보임
등 뒤로 패스받는 모션등 좀 어색한 부분이 일부 있다
공이 림에 튀기거나 그물에 들어가는 무게감이 좀 떨어진다.
덩크의 묵직함도 상대적으로 약함

아직2k16이 데모가 안나와서 모르겠지만 2k15에 견주어볼때는 나쁘지 않습니다.
라이브가 조금 더 쉬운 아케이드 느낌이랄까...
2k15도 주로 온라인대전만 했는데 렉이 너무 심하고 방해가 안될정도의 렉이라도
슈팅 게이지반응 속도 때문에 매우 애먹었었는데 이번엔 라이브가 멀티가 괜차다고 하니
라이브 먼저 사보려고 합니다.
2k가 뭔 새로운걸 숨기길래 이리도 안보여 줄까요?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15-09-16 10:48:40'Free-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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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09-16 10:52:47

라이브 시리즈는 이제 국내에서는 판매되는 곳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가 되었네요. 완전 2k 시리즈에 밀려버렸군요.


저는 피파 vs 위닝에서도 위닝이 조금 더 익숙하고 그래서 위닝이 게임적으로는 더 좋다고 느꼈는데 2k와 라이브도 지금 그런 상황인 것 같네요. 2k는 조작이 너무 어려워서 하다가 계속 포기를 하게 되던데 라이브를 소소하게 즐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어차피 멀티플레이 안하고 혼자서 즐길 것이면 최신 로스터로 nba게임 즐긴다는데 의미를 두고 해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고민되네요. 올해는 축구는 피파로 가고, 농구는 2k와 라이브 고민이 아니라 살까말까를 고민하고 있는데 라이브 가격이나 다른 추가적인 평들을 참고해보고 라이브 쪽도 고려를 해봐야겠어요. 2k는 저같은 게임을 못하는 사람들에겐 너무 어려운 게임이네요. 
WR
2015-09-16 11:00:08

전 피파도 2k15도 다 멀티만 하루에 한두판 하는데, 같은 환경에서 피파는 안그러는데

2k는 렉에 의한 슛 정확도가 너무 심해서 힘들었었습니다.
라이브는 게임이 좀 떨어져도 무엇보다 멀티만 쾌적하다면 재밌게 해볼만 한듯합니다.
2015-09-16 11:01:34

아 드림쉐잌님은 멀티위주의 유저시군요. 이번에 2k를 산다면 저는 특훈을 해야할 것 같아요. 2년 정도 정이 안붙어도 해보자는 마음으로 잡고 있어봐야겠습니다. live 2003 하던 시절처럼 플레이하다보니 저질 경기가 너무 많이...

Updated at 2015-09-16 14:32:26

2k15에서 그 답답한 패스와 움직임이랑 대비되네요

2015-09-16 19:36:39

라이브는 내년에 올인해야죠.

당장 지금부터 내년 올인을 해야지, 만약 내년에도 안되면 힘들겁니다.

위닝, 피파도 몇년 주기로 서로 따라하고 발전하고 있잖아요.

2015-09-17 08:29:00

라이브는 이미 끝난것 같네요 

2015-09-19 17:47:29

데모 해보니 움직임이 좀 뻣뻣한거 같아서...

얼른 2k도 해보고싶네요

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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