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28 21:56:30

딴지 아닌 딴지입니다만, 연장에서 아이버슨의 45도 3점슛은 맥키의 패스를 받아서 이루어졌죠.^^

2007-08-28 23:46:55
1차전은 연장까지 있었으니 조금은 쉬었겠죠^^;;;
2007-08-28 18:17:29
어쩌면 로키랑 아이버슨이랑 겹치는 부분도 있는거 같네요
필라델피아가 배경이고
결코 상대보다는 강하지 않았지만
가장 인상을 남겼죠
2007-08-28 18:21:41
수정 
잘 봤습니다. ㅠㅠ
2007-08-28 18:27:57

MJ 은퇴 이후 감히 최고의 시즌이었다고 감히 말해봅니다.

특히 필라델피아.. 지금 당장 어떤 유명한 작가에게 '농구를 주제로 영화나 소설을 만들어 봐라' 라고 해도 이만큼 매력적인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나 저런 극적인 스토리를 만들어 낼 순 없다고 생각해요.

2007-08-28 18:28:18

엔서라는 닉네임이 전혀 과분하지 않은 플레이네요

누구보다뜨거운 저 열정으로 덴버에서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이기거나 지거나 상관없다. 고맙다.

참 감동적인 글구가 아닐까 합니다. 제가 저때 필리의 팬이었어도 저런 감동과 고마움을 느꼈겠죠.

아이버슨 화이팅입니다

2007-08-28 18:29:03
감동감동감동...
2007-08-28 18:43:30
최근에 좋은 영상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네요. 이를 계기로 다소 침체되고 활성화가 더딘 동영상 게시판(Mulitimedia 게시판)이 다시금 활성화되고 많은 분들이 이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작권법 개정과 리뉴얼로 인해 매니아 사이트 동영상 게시판의 이용이 많이 줄어들어, 운영진 회의를 통해 활성화를 모색해봤는데, 그 답은 회원분들의 참여와 관심밖엔 없더라고요.

동영상 게시판은 회원분들이 만들고 이끌어주는 게시판인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라온 동영상 게시물은 잠시 후에 동영상 게시판으로 이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07-08-28 19:33:14
수정 
저도 감히 MJ이후 최고의 포스를 뿜어낸 가드라고 생각합니다.00-01 파이널 1차전은..재농구인생에서 최고의 경기였습니다.
2007-08-28 19:42:22

후아.. 매년 보는 경기수는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지만..
00-01 파이널 1차전은..제농구인생에서 최고의 경기였습니다.(2)

앤써횽아.. 파이널 함더 가봐야지!!

2007-08-28 19:47:58

애..앤써 형님


멜로라는 무시무시한 팀원과 함께 덴버를 강호로 이끌어 주길 바래요

2007-08-28 20:05:09
수정 

아... 정말 봐도봐도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오는건... 이젠 질릴때도 됬는데 이건 어찌된게 볼때마다 새로운 느낌이네요

저때 생각납니다. itv에서 김동연 캐스터와 김원해설위원의 중계방송을 보면서 마지막에 정말 울뻔했습니다.

경기 이기고 락커들어가기전 무톰보와 함께 피곤한기색이 역력하면서도 자신감에 찬 어조로 인터뷰하는 그가 정말로

멋있더군요. 비록 필리가 이긴경기는 1차전이 유일하지만 사실 애초에 이 시리즈는 가볍게 스윕을 예상하는분들이

절대다수였던지라(이번 샌왕대 캐브스 이상으로 절대우위를 점치는 여론이었다고 기억합니다.) 필리의 1차전 승리는

그야말로 경악에 가까웠죠. 저 경기 패하고 락커에 들어가는 샤킬오닐의 뒷모습은 마치 북산에게 패하고 돌아가면서

"우리가 진게 얼마만이냐"를 외치던 산왕을 연상케합니다. 그들은 22연승 중이었거든요. 패배를 모르고 끝없는 연승

에 자신감과 사기가 끝을모르던, 감히 96년 시카고불스와 비교되곤했던 무적의 레이커스를 12가지 부상을 안은 만신

창이의 몸으로, 팀내에 누구도 자신을 도와줄 스코어러가 없는 상황에서 무너뜨린다는건 정말 엄청난일이었습니다.

이 1차전의 아이버슨의 활약은 정말 만화스토리를 연상케합니다. 전반전 30점을 기록하며 해설자로 하여금 역대 전

반전최고득점인 MJ의 35점을 언급하게하며 그것을 깨트리나 싶을정도로 폭발적이었던 해답형님덕분에 필리는 의외

로 레이커스에게 앞선 상황에서 전반을 마치게 됩니다. 이때 아이버슨의 흐름으로 봐서는 50점은 물론 60점도 가뿐히

넘길 기세였습니다. 불을뿜었던 미드레인지점퍼, 아무도 따라잡지못하는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를 통해 얻어내는 바스

켓카운트(코트 바닥에 내동댕이 쳐지면서도 자신이 올려놓은 레이업이 들어가는것을 확인하고 쓰러진자세에서 한손

을 들어올리는 모습은 전세계인에게 감동을 주었지요) 무톰보가 샼을 막지못한것만큼이나 레이커스로서도 아이버슨

에 대한 대책이 없어보였습니다. 3쿼터 아이버슨은 중대한 위기에 봉착하게 됩니다. 바로 필잭슨이 꺼내든 의외에 카

드 "타이론 루"가 그를 전담마크하기위해 나온것이죠. 거의 출전기회가 없었던 루 이므로 아이버슨은 별 신경쓰지 않

았지만 자신에 뒤지지않는 민첩성을 이용한 타이트한 수비덕분에 후반전 아이버슨은 전반만큼 맹위를 떨치지 못하게

됩니다. 필리로선 중대한 위기를 맞게되었던것이고 에릭스노, 무톰보, 가이거, 타이론 힐의 득점가세와 수비덕에 경

기를 내주지않았고 결국 연장승부로 돌입하게 되었죠. 여기서 그 유명한 장면이 나왔습니다.

필라델피아는 그야말로 물샐틈없는 수비로 근소한 리드를 가져갔고 박빙의 시소게임에서 아이버슨이 45도 지점에서

스노의 볼을 받아 승부를 가르는 3점슛을 꽃아넣습니다. 승리를 의심치 않았던 스테이플스 센터에 정적이 감돌았죠

연장전에선 루 의 거머리 수비도 후반만큼 효과를 발휘하진 못했습니다. 여전히 샤킬오닐을 막을순 없었지만 코비가

10점대로 조용햇고 나머지 피셔나 팍스 오리도 별 움직임이 없었구요

연장 1분여도 채 안남았을때 사이드에서 볼을 넘겨받은 해답형님은 루와의 1대1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가볍게 크로

스오버로 제껴들어가는가 싶더니 이내 뒤로 한발짝 물러나서 그림같은 점퍼를 꽃아넣습니다. 그리고는 중심을 잃고

쓰러진 타이론루 를 마치 길거리에서 바윗돌 넘어가듯이 한발로 천천히 넘어버립니다. 이 장면은 단순히 그가 백코트

하기위해 그런것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당시 저에겐 3,4쿼터 그야말로 공한번잡기 힘들게 만들었던 루 를 극복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더군요. 지금도 믹스를 보면 항상 가장 먼저 나오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이 이후론 제이슨키드의 뉴저지, 레지밀러&작은오닐의 인디애나에 밀려 더이상 파이널에 오를수 없었지만 확실한건

당시 식서스는 승자 패자여부를 떠나서 최근 몇년간 전세계 농구팬들에게 가장 강렬한 임팩트를 남겨주었다는 것입

니다.

2007-08-28 21:23:27

2001년의 우승팀은 레이커스지만 주인공이자 영웅은 "디 앤써" 아이버슨 이지요ㅋ

언제나 필라델피아의 심장이기를 바랬지만 그가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덴버로 왔으니

다시한번 신화를 써주길..제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중 하나지요..(나머지는..제이윌, 던컨..^^ 옛날 나이키광고할때 반한 녀석들 + 티맥이지요^^)

2007-08-28 23:06:55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내쉬승상에게 빠진 제게 '왜 날 버렸어? 내모습 기억안나?' 하시는 앤써형님의 목소리가 들려오는군요~~
무슨 미사여구를 같다붙여도 모자른 열정의 사나이...열정으로 골밑을 휘젓고 심장으로 하는 플레이로 모든것을 말하는 사나이..........다시한번 당신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2007-08-28 23:14:02
영상 거의 끝에 나오는... vs Lakers 48.0 minutes (12분이 한쿼터니까, 레이커스와의 시리즈에서는 단 1초도 쉬지 않았다는 얘기군요. 후덜덜)
2007-08-29 00:22:40
저만 그런건지, 지금은 열정이 많이 식은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P.G
2007-08-29 01:40:54
예전생각나네요
00-01 플옵부터 NBA파이널까지 아이버슨의 플레이와 식서스를 보고 팬이 되어버렸죠
TR
2007-08-29 05:27:25
아 정말 멋진 영상이네요. 보고만 있어도 눈물이 날거 같습니다
2007-08-29 09:19:36
열정을 보여주셨지요.
2007-08-29 17:22:18
이런 영상 보관하는 방법은 없나요? ㅠㅠ
2007-08-29 17:46:26

무한도전에 나오는 하하가 진행하는 107.7 라디오에서

하하의 나레이션

"농구는 신장이 아니라 심장으로 하는것이다. 바로 바로 바로 n b a 를 단신으로 득점왕을한 앨런 아이버슨의 말씀. z키작은 꼬마인 나에게 힘이되는 말씀 근데 앨런 아이버슨 키는 183 ..........................."

2007-08-29 18:23:28
감동의 동영상..
2007-08-30 10:47:06
2007-09-08 19:30:22
앤써 나이수~!!
2008-02-21 22:0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