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한 편엔 여전히 그 뜨거웠던 시절의 잔상이 남아있는)농구 팬들에게 조던이란 그야말로 전설이자 추억, 이제 노쇠하여 사라진 '초신성'은 그 찬란한 영광 만큼이나 서글픈 감정이 앞서기 마련입니다.
그런 우리들에게 그가 말하길 '난 여전히 코트 위에 있어, 바로 너희 안에 말이야' 혓바닥을 내미는 특유의 버릇과 지독스런 밀착수비 동작, 그 유명한 승부욕이 드러나는 저 독기 가득한 표정이며 심볼이나 다름 없는 페이드 어웨이와 프리드로우 라인 덩크슛, 그리고 이제는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되어버린 더 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