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즌스 앞에두고 덩크하는 서브룩

오늘 심판이 작은 접촉에도 파울을 잘 불었어서 바디쪽 컨택을 보고 분거 같습니다. 

본문 영상 43초쯤을 보니 접촉이 있는 건 확실하네요.
수직점프가 아니었고, 바디 컨택으로 서버럭의 밸런스에 영향을 주는 게 확실히 보입니다.

화면에 보이는 것보다 스피드가 훨씬 빠를겁니다

즈루가 저런식으로 뚫려버리니 답이 없네요. 방향이라도 한번 굴절시켰으면 커즌스가 도움을 더 빨리와서 밖으로 빼줬을 수도 있었을거 같은데..

인사이더 입장에서 저렇게 벗겨지면 난감하죠

거기에 자기수비를 버리고 오는 타이밍까지 봐야하면...

저도 빅맨인데 수비자 3초없는 동농에서도 앞선 저렇게 뚫리면 갑갑합니다...

그리고 저렇게 뚫렸을지라도 저렇게 구경할 게 아니라 늦게라도 뒤쫓아와서 우리 빅맨이 커버 나간 후 노마크 상태일 상대 빅맨을 견제해줘야 하죠. 본문에선 서버럭이 넣어버렸지만 만약 패스한다고 할 경우 많이 늦어서 패스길은 차단 못하겠지만 파울로 끊는 것 정도는 해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