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가 오클팀원들과 더 벌어진 계기

과거 오클시절 KD는 누구와 친분이 두터웠나요? 지금은 그 누구와도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어버린것 같네요

저 때 상황 영상 찾아보면 미국 현지 중계진은 듀랜트가 How do you like me now? 하고 말했다고 하네요. 직후에 올라디포의 자유투 동안 벤치의 칸터와 몇마디 나눴구요. 어느쪽 팬도 아닌 입장에서 첨언하자면 그전에 오클 벤치 쪽에서 액션이 먼저였는지 아니면 듀랜트의 액션이 먼저였는지가 이 영상만으로는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이 상황이 오클 팀원들과 듀랜트 사이를 더욱 멀어지게 한 계기로 단언하기엔 좀 조심스러울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별로 이제 OKC선수단과 친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부상 시즌 트레이드 온 칸터위주로 듀란트의 고마움도 없고 중요함도 못느꼈을 꺼라고 봅니다.
엠브이피 시즌과 파이널 시즌을 함께 했던 친구들이 거의 없죠
아마 이바카가 남았다면 저런 적대적 분위기는 덜 했을 겁니다.
자신의 최고 에이스가 싫어 하는 듀란트를 좋아할 이유가 없죠

이미 떠났고 이젠 같은 팀도 아닌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렇게 친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오클라호마 갈 때마다 야유 듣는 건 뭐 당연한 것처럼 여기고 플레이해야죠 듀란트도.

개인적으로 듀란트 이번 이적으로 싫어하는데 칸터는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자기가 유타에 한 짓을 생각해야지...